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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인문학

  • 샴페인 혹은 샹파뉴의 유래

    2020.12.08 by 푸드라이터

  • 맛있는 핫도그 Hot Dog의 유래

    2020.12.04 by 푸드라이터

  • 피자의 유래

    2020.10.17 by 푸드라이터

  • 미친 듯이 먹을 것인가? 먹방의 사회학

    2020.09.02 by 푸드라이터

  • 돈가츠, 돈까스, 돈가스의 유래

    2020.08.29 by 푸드라이터

  • 셰프 Chef 의 유래를 찾아서

    2020.08.08 by 푸드라이터

  • 물회, 뱃사람의 음식

    2020.07.08 by 푸드라이터

  • 베트남 쌀국수, 원조는 프랑스 쌀국수?

    2020.06.24 by 푸드라이터

샴페인 혹은 샹파뉴의 유래

파티 또는 우승 혹은 승리의 상징인 샴페인은 탄산이 들어간 와인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축하할 일이 생기면 우리는 샴페인을 터트린다. 그런데 언제부터 왜? 샴페인을 터트렸는지는 아직도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역사적인 기록으로는 서기 496년 샴페인(아마 당시는 거품 와인 정도로 부르지 않았을까 싶다.)을 마셨다는 기록이 있고 이후 프랑스의 왕들이 대관식을 할 때 와인 대신 샴페인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아마도 특별한 날,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샴페인을 사용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저 특별한 와인이니까. 샴페인에는 탄산이 들어있다. 하지만 탄산수처럼 강력하지는 않다. 오히려 샴페인에서 탄산이 많아 폭죽처럼 터지는 것은 저가형에 속한다. 진정 고가의 샴페인은 은은한 탄산감으로 향과 맛으..

음식인문학 2020. 12. 8. 09:25

맛있는 핫도그 Hot Dog의 유래

예전에 하와이를 여행할 때 현지인의 소개로 행스 핫도그라는 곳에서 핫도그를 먹었다. 하와이 동네 핫도그 집 같은데 오바마 단골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유명세를 타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제대로된 핫도그를 먹어보니 별거 없는 것 같은데 입에서 살살 녹는다. 미국에서는 핫도그 전국 랭킹이 생길 정도로 핫도그는 미국인의 솔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빵 사이에 소시지를 넣고 그 위에 각종 토핑과 양념을 올려 먹는 핫도그는 진정한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이다. 만드는 방법과 시간이 워낙 간단하고 빠르기 때문. 핫도그를 생각해보면 샌드위치는 엄첨 복잡한 음식에 속할 듯 싶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본고장에서 말하는 그 핫도그가 아니다. 스틱을 꽂은 소시지에 반죽을 입혀 튀겨내는 방식으로 핫도그를 만든다. ..

음식인문학 2020. 12. 4. 08:59

피자의 유래

밀가루 반죽을 넓게 편 후 그 위에 토마토 페이스트와 치즈, 각종 토핑을 올린 후 오븐에 구워 먹는 음식 피자. 이탈리아가 원조라고 알고 있는 피자는 과연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음식일까? 인류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피자의 조상은 사실 빵이라고 할 수 있다. 고대 이집트 제20대 왕조의 파라오인 람세스 3세의 피라미드의 벽화에는 밀을 수확하고 가루로 만들어 그것을 반죽해 오븐에 넣고 구워내는 빵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 위에 치즈나 무언가를 올려 먹었다면 피자의 원조가 되었을 것이다. 시간이 흘러 그리스 시대에는 지금의 피자와 더 비슷한 빵이 등장한다. 그리스어로 피타(πίτα)라고 하는 밀이나 호밀로 만든 납작빵이다. 그리스어로 피타는 빵이나 페이스트리를 뜻한다. 실제로 ..

음식인문학 2020. 10. 17. 19:26

미친 듯이 먹을 것인가? 먹방의 사회학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블로그를 중심으로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온라인에서의 먹을거리와 관련한 핫이슈였다. 그런데 유튜브가 등장하면서 좀 더 자극적인 요소들을 찾다 보니 그다음부터는 사람들은 상상하기 힘든 정도로 온갖 음식을 먹어 치우는 먹방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그 바람이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먹방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락부락한 산적 스타일에서부터 아주 작고 여성스러운 유튜버까지 그 먹는 양은 상상을 초월한다. 라면 한 박스도 금방 날아가고, 자장면 3그릇은 아주 귀여운 수준이다. 고기를 10인분 정도는 후딱 이다. 온라인에서 이런 콘텐츠가 인기몰이를 하다 보니 공중파와 케이블TV에도 먹방은 이제 일상화가 되었다. 거대한 체구의 개그맨들이 온종일 먹는 모습을 ..

음식인문학 2020. 9. 2. 08:17

돈가츠, 돈까스, 돈가스의 유래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의 식문화는 완벽히 차별화되면서도 적당히 서로에게 융합되어 있다. 참으로 묘한 관계가 아닌가 싶다. 서로의 식문화 속에 그 모습 그대로 자리 잡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적당히 그 문화와 섞이면서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정체성을 찾는 경우도 있다. 자장면은 우리의 대표적인 중국요리지만 사실 중국 어디에서는 자장면 같은 음식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오히려 중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자장면을 보고는 신기하다고 할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서 도공을 납치해 자신들의 그릇을 만들게 했던 일본은 어떨까? 자신들의 음식을 그 그릇에 온전히 담아 먹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문화를 가져가 다시 자신들의 문화를 담았으니 그때부터 벌써 일본은 타민족으로부터 무엇이든 가져오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

음식인문학 2020. 8. 29. 10:41

셰프 Chef 의 유래를 찾아서

TV를 틀면 먹방이 나오고 예능 프로그램에는 유명 셰프가 등장한다. 원래는 불어인 셰프(Chef)를 번역하자면 책임 요리사 정도가 될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주방을 책임지는 요리사를 셰프라고 하고 그 밑에서 그를 돕는 요리사들을 스탭이라고 표현한다. 주방은 불과 칼이 있는 곳으로 수술실만큼이나 규율이 강하다. 그런 셰프들도 예전에는 각광받지 못하던 직업인이었다. 매일 뜨거운 불과 싸워야하고 칼을 다뤄야하기에 몸도 마음도 고된 어려운 직업인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 손을 통해 만들어지는 음식의 퀄리티가 결국 자신의 삶을 지탱해주는 이유가 된다. 어찌보면 참으로 정직한 직업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억대 연봉의 스타 셰프들은 극소수이다. 대부분의 셰프들은 하루하루의 매출에 목을 맨다. 식구들과 스텝들의 생..

음식인문학 2020. 8. 8. 10:55

물회, 뱃사람의 음식

예전 뱃사람들은 물고기를 잡으며 급하게 한 끼를 떼워야 했다. 바다 위에 있으니 당연히 물고기는 흔했을 것이다. 하지만 바쁘다 보니 회를 쳐서 여유 있게 즐길 시간은 없었다. 한 그릇 후루륵하고 끼니를 때우거나 고된 뱃일을 술기운으로 하다 보니 안주와 해장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물회이다. 뱃사람들이 회를 물에 말아 후루룩하고 먹었던 것. 물이 귀했기에 물과 끼니를 한 번에 해결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렇게 뱃사람만의 배 음식이었던 물회가 포항 북구 덕산동에 있는 영남물회라는 곳에서 허복수 할머니의 솜씨로 육지로 올라온 것이 지금 물회의 시작이라고 한다. 허복수 할머니는 선장이던 할아버지께 물회를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는 막상 식당에서는 물회를 해장 음식으로 파셨다. 그래서 포..

음식인문학 2020. 7. 8. 09:45

베트남 쌀국수, 원조는 프랑스 쌀국수?

이게 무슨 소리일까? 음식인문학을 연재하면서 여러 책과 인터넷 조사를 기반으로 내용을 정리하는데 베트남 쌀국수를 준비하며 찾은 책에 보니 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가 올려진 쌀국수는 프랑스 점령인들에 의해 베트남 하인들이 만들면서 생겼다는 주장이 있었다. 과연 이 주장이 맞는지를 검증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다. 베트남어로 퍼(Pho)라는 쌀국수. 인터넷의 자료를 조사해보니 현재의 베트남 쌀국수는 순수한 베트남 전통 국수라고 보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실제로 전 세계 모든 음식은 다양한 민족의 음식 문화가 융합하면서 만들어지고 발전하기 나름이다. 그럼 일단 인정하고 차근차근 살펴보자. 원래, 베트남 쌀국수는 하노이를 중심으로 하는 베트남의 북부 지역 음식이었다. 잘 알다시피 통일 이전의 베..

음식인문학 2020. 6.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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