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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insky

(1888)
담양 죽녹원, 가볼만한 여행지 해외 여행도 여행이지만국내 여행지도 아직 다 다녀보질 못해서언제나 가끔 시간이 되면 훌쩍 다녀보는 국내 여행이번에 소개할 곳은 태어나서 한 3번 이상은 다녀온 듯바로 담양에 있는 대나무 숲 죽녹원입니다.  이곳은 늘 사람이 많습니다.주차하는 것도 전쟁인데평일에 갈 수 있다면 아주 조용하게멋지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요런 재미난 코스도 있습니다.제가 몇 단계 통과인지는 절대 비밀!  갈때마다 느끼지만양 옆으로 늘어선 대나무 숲을 걷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편해지는 느낌담양 죽녹원은 사람 많을 때보다는조용한 평일에 찾아가시길 ...
양재동 꽃시장의 명물, 따봉토스트 양재동 꽃시장에 가면 참새방앗간 같은토스트 가판점을 만날 수 있다.거의 20년 전에도 있던 곳으로예전에는 할머니가 하셨는데지금은 인척 관계가 아닌 다른젊은 여성분이 인수를 하신 듯하다.예전에는 딱히 이름이 없었는데최근에 가보니 따봉토스트라고작은 간판도 걸어 놓으셨다.당연히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다. 예전에 1000원부터 먹었던 기억그리고 1500원, 2000원이 되더니최근에는 3000원까지 올랐다.사실 우리나라 물가는 오름세가 가파른 듯 양재동 꽃시장 생화 꽃 도매시장의건물 측면 입구 앞에 위치해 있다. 꽃사러 오시는 분들에게는유일한 먹거리가 바로 여기희안하게 양재동 꽃시장 안에는번듯한 카페 하나가 없고,편의점도 없다는게 신기할 따름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저도 여기 레시피로 집에서도..
시레기가 들어가는 순대국,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순대국은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같은 국밥입니다.특유의 고기잡내만 잘 잡으면정말 맛있는 순대국이 되죠.그래서 누구나 쉽게 만들지 못합니다.그래서 3대를 이어왔다는 순대국집을 찾아가봤습니다.바로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이죠.양평 개군면에 위치해 있습니다.한마디로 시골이죠. 그런데도 사람이 꽤 많습니다.주차장이 아주 넉넉할 정도고식사 때를 넘어서 갔는대도 사람이 꽤 많습니다. 여기 순대국의 특징은 시레기가 들어갑니다.정말 특이하죠. 시레기와 순대국의 조합이라그런데 나름 아주 괜찮더군요.특이했습니다.순대국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반찬 중간이 정말 맛이었습니다. 아주 신선해서인지 쫄깃하고감칠맛이 아주 좋더군요. 이 간이 아주 정말 맛납니다.가시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나머지 김치 등은 그냥 쏘쏘. 시레기가 듬뿍 들어간 ..
커리 집에서 먹은 샐러드 역시 꽝 샐러드 공부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 탐방 중무척 간단해 보이는 음식 같지만사실 .. 샐러드만큼 까다로운 음식도 없다.각 재료의 궁합도 중요하고채소의 신선도는 두말하면 잔소리채소를 다루는 방법도 중요하다.오늘은 실패한 케이스를 소개해볼까한다.주변에서 찾다보니 커리 집에서 샐러드를 팔기에한번 도전해봤다.이유는 커리집에서 샐러드라?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샐러드를? 커리집이라서 난을 파는데 거기에 샐러드가나름 잘 어울릴 듯해서 주문을 해봤다. 드디어 샐러드 영접치즈를 듬뿍 올려주시는 하는데치즈 상태가 별로여서 채소와 따로 놀아콤비네이션이 안 좋았다.그리고 소스도 아주 조금만 주니샐러드를 소스 맛으로 먹는 사람으로는정말 계속 아쉬움이 컸다. 양은 꽤 넉넉했는데전체적인 조화가 그다지 않좋았다.특히 채소는 우리나라의 경..
경동시장 맛집, 감초식당 연탄 돼지갈비 여기 경동시장에 가면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데내가 자주 가는 곳은 연탄 돼지갈비로 유명한 감초식당이다. 특히 좋은 점은 고기를 다 구워서잘라서 내 준다는 점이 좋다.먹기가 너무 편하기 때문이고, 연기와도 안녕이다.예전에는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이 필수였는데최근에는 웨이팅은 좀 덜한 듯하다. 이것이 기본으로 차려져 나오는 상이다.희안하게 여기 감초식당은 쌈장이 아닌 고추장을 내준다.그리고 파절이가 아니라 파를 송송 썰어서 양념한약간의 파김치 같은 스타일인데아주 괜찮다. 된장국인데 멸치로 우려낸 된장국이것도 감초식당의 명물이다.먹다보면 2번 정도 리플은 필수. 요렇게 연탄에 돼지갈비를 잘 구워준다.밥과 함께 소주를 먹으면 그만이다.최근에는 운전 때문에 소주는 패스지만,감초식당 연탄 돼지갈비는 아주 괜찮은 추..
화덕피자와 파스타가 맛난 키친486, 홍대앞 서교동은 홍대와 합정(망원)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당인리와 연남, 연희동을 이어주는 조금은 넓은 동네다. 예전에는 아주 조용한 주택가였는데 몇 년 사이 술집과 식당이 즐비한 곳이 되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살던 곳에서 최근에는 일을 하다보니 걸어 다니는 일이 재미있다. 거리 곳곳마다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인데 건물은 그대로인데 친구집이 식당이 되고 술집이 된 모습이 한편 무척 쓸쓸하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곳도 예전에는 조용한 주택이었는데 어느새 건물이 들어서더니 1층에 이탈리안 비스트로가 자리를 잡았다. 이 집은 특히 화덕이 있어서 피자도 화덕피자요, 식전빵도 화덕빵이 된다.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모두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퀄리티가 많이 왔다 갔다 하는 편이다. 쉐프가 직접 할 때와 다른 사람이 할 ..
베이징 자장면대왕 아래는 글은 최근에 다시 티스토리 편집기에 맞춰 수정한 글입니다. 베이징 방문했던 시절은 벌써 20년이 지난 2005년 가을쯤이었습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기로 바로 '북경 작장면'을 한번 선보이겠습니다. 후배와 함께 조금 늦은 점심이 되어 고민하다가 외국 여성 여행가가 추천한 '북경 작장면대왕'이라는 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렵게 택시기사에게 영어 이야기하면서 책을 보여주며 간신히 찾아갔죠.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영어 못 알아 듣기로 유명한 중국에서 손짓 발짓으로 특정 음식점을 찾아가다니 말이죠. 찾아간 곳은 바로 '老北京炸酱面大王'이라는 정말 거창한 이름을 가진 전통 중국 음식을 파는 식당이었습니다. 일단 해외 여행 책에 나올 정도로 북경의 명소인데 가게의 낡음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올림픽..
그린포유 Green for you 요즘 샐러드와 포케에 빠져 있음이유는 비즈니스 때문에강제로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하느님께 정말 감사할 뿐 ^^고기 먹지 말라고 인도 하시는 듯하다.덕분에 고기는 많이 줄였다. 프랜차이즈 샐러드/포케 샵이 상당히 많아졌다.그리고 그 샵마다 사람이 꽤 많다.처음에는 다이어트 하는 젊은 여성들 중심그런데 이제는 연세드신 분들도 오실 정도로대중화의 시작점을 넘은 듯하다. 그린포유아직은 작은 프랜차이즈인데여기 포케 잘한다.내가 탐을 낼 정도의 레시피다.물론 난 이것보다 100배는 맛나게 만들테지만 ^^  곰곰 한끼 리코타 치즈 샐러드, 240g, 1팩COUPANGwww.coupang.com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카페같은 분식 떡볶이, 멜시보끔 지난 겨울에 다녀왔던 곳인데 이제서 올리려고 보니 이전을 했네요.지금 옮겨간 곳과 예전이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지금 옮겨간 곳이 훨씬 좋네요. ^^이포대교 바로 건너편입니다.   여기는 카페 같은 분위기인데떡볶이와 튀김, 순대같은 것도 있어요. 하여간 분위기가 묘하고 음식도 묘합니다. 근처에서 색다른 곳을 찾는다면멜시보끔에서 떡볶이 강추합니다. 맛있네요. ^^
한양대 돌솥비빔밥 점심 먹기 좋은 이가갈비 한양대 병원이나 직장인들은 여기 다 알 듯이가갈비라고 원래는 고깃집인데나는 이 집에서는 갈비보다는 점심을 주로 먹었다.나름 아주 괜찮게 점심을 먹었던 경험 이가갈비에 가면 나에게 베스트는 돌솥비빔밥반찬도 다양하게 나오고 따뜻한 돌솥은 겨울 점심으로는 아주 금상첨화
예전 같지 않았던 리미니, 스타필드 위례 아주 오래된 기억이다 거의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분당 오리인지? 미금인지? 큰 할인점 지하에 리미니라는 피자/파스타 전문점이 있었다. 이게 꽤 맛났다. 당시 처음 만나는 화덕피자여서 정말 열심히 먹었던 기억으로 동네에서 혹시나 찾아보니 스타필드 위례에 바로 내가 알던 그 리미니가 있었다. 마침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정말 오래간만에 외식을 하는 자리에서 갈만한 곳을 찾다 발견했다. 4층인지 5층인지 식당가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위치 웨이팅 받는 곳이 있는 것을 보니 꽤 인기가 있는 듯하다 3인 가족이 먹을만한 세트 메뉴가 있어서 주문을 했다. 예전 기억으로 정말 맛난 피자를 잔뜩 기대하면서 여기는 음료는 별도로 내면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탄산음료는 기계에서 뽑는걸로 맛은 그냥 그저 그렇다. 이..
매콤 칠리탕수육 추천! 서해궁 여주 간혹 국도변을 가다가 맛나는 맛집은도시에서 만나는 맛집보다 훨 반갑니다.여주 국도변에서 만난 중국집 서해궁여기 매콤한 칠리탕수육이 아주 예술이다. 가게는 시골스럽게 화려하지도 깔끔하지도 않지만뭔지모를 정겨움이 한가득 발라져 있는 느낌이다.  여기는 일단 자체적인 시그니처는 해물짬뽕이다.짜장면은 소스는 괜찮은데 면이 생각보다 얇아서내 기준에서는 흡족하지 못했지만해물짬뽕은 아주 시원하고 재료가 아주 좋았다.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 듯 블로그를 찾아보니 여기 칠리탕수육에 대한 평판이 좋았다.그래서 그걸 추가로 주문했다. 이게 칠리탕수육이다.내가 봐도 서해궁은 칠리탕수육과 해물짬뽕이 예술인 듯튀김도 아주 제대로 튀겨냈고소스가 아주 매콤한게 씹으면 달달했다.이거는 강추! 어느 중국집을 가던지 보통은 ..
언제나 즐거운 캠핑 바베큐 친구가 전원주택을 장만했다. 간혹 친구들과 함께 전원 속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긴다. 바로 옆에 있는 채소를 따와 씻어서 보기와 함께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먼저 사이드를 장식하고 난후 훈제로 한 바베큐를 올려 놓는다. 이날은 작은 닭도 바베큐를 했더니 은근히 먹을 것이 폭발한다. 화룡점정으로 비빔국수와 바베큐 그리고 흰쌀밥과 바베큐로 마무리 언제나 야외에서의 바베큐는 즐겁니다.
애정하는 막국수, 여주 천서리 홍원막국수 골프 열심히 다닐 때였다.여주 부근 골프장에서 골프 한사발하고친구들과 처음 찾아갔던 홍원막국수의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골프 끊고서도 가끔 찾아가는 곳바로 여주 천서리에 위치한 홍원막국수다.  천서리 막국수촌에서도 터줏대감인 이곳은아마 골프 치시는 분들에게는 라운드 후에 먹는맛난 편육과 막국수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COUPANG쿠팡에서 추천합니다!www.coupang.com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사실 홍원막국수는 이제 기업형이라고 봐도 될 듯아마 매출도 어지간한 기업을 한참 뛰어넘을테고규모도 엄청 크다사람 몰릴 때 잠깐 웨이팅이 있을 뿐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금방 자리가 난다. 막국수 편육과 함께 먹는 김치류와 새우젓도부족함이 없다..
뷰 맛집 카페, 카페 178-12 여주 이포보 옆 카페 여주 이포보 부근에는 맛집도 많지만 강을 바라보며 있는 카페를 찾아가는 맛도 좋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완벽한 뷰맛집이다. 이제 날이 좋아져서 밖에서 먹는 것도 좋은 타이밍 여기는 날이 한참 좋을 때 갔었는데 고이고이 묶여 두다가 이제서야 꺼낸다. 다들 짐작이 되겠지만 여기 주소지가 아마도 178-12번지가 아닐까 싶다. 이포대표 넘어와서 가까운 편이다. 주차장도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주차 걱정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주변을 돌아보는데 벌써 워밍업이 된다.. 기분이 맑아지고 탁 트이는 느낌 여기까지가 카페 안이고 먹는 것은 카페 밖에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날이 너무 좋아서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건너편에 당낭리섬이 보인다. 천서리 막국수 먹고 여기와서 커피 한잔하기..
깔끔하면서 깔깔한 수제비, 행하령수제비 미금 분당 미금에 아주 깔끔한 수제비집이 있다. 바로 행하령수제비가 그곳이다. 방통대 뒷편에 있는데 여기도 맛집이라서 소문이 나서 그런지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다. 여기 특징은 장수제비, 장칼국수 느낌인데 걸쭉하기보다는 깔끔함에 가깝다. 가을, 겨울이 피크이고, 여름에는 좀 덥다. 처음 한 여름에 가서 먹으면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김치는 칼국수집답게 아주 칼칼하고 제대로 맛있게 만들었다. 요것은 칼수제비 즉, 칼국수 수제비이고 아래는 수제비만 먹은 것 둘다 아주 먹을만하다. 맛나서 거의 바닥까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