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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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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셀프, 분명한 목적과 목표를 가진 삶을 살아라! 자기계발서의 문제 중 하나는 용두사미가 많다는 것이다. 제목과 컨셉은 거창한데 막상 내용은 정말 건질 것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많다. 퓨처셀프 워낙 광고도 많이 하고 우연히 손에 들어온 책인데 막상 목차 이외에는 건질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 읽으며 한숨이 나온 책이다. 도대체 모든 책이 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이고 뉴스레터 40만 구독자라고 책 표지에 광고가 딱 나와 있지만, 내용은 정말 평범했다. 벤저민 하디라는 작가는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의 파워블로거이고 유튜버라고 한다. 미래의 나를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타게팅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고 스토리의 전부이다. 역시 이런 종류의 책은 서양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것들이 정말 우리 사회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구태여 이야기가 어렵지도 않으니 딱히 내용을 더..
자유와 정의 자유로운 사고는 위대하다. 그러나, 올바른 사고는 더 위대하다.
브랜드란?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브랜드를 관통하는 테마가 유통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브랜드에서 가져가고자 하는 테마가 소통되는 공간, 장(場)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2022 트렌드 노트 中에서 / 북스톤)
사랑의 힘 세상에는 이길 수 없는 두 가지 힘이 있어요. 하나는 자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랑이죠. (영화 5to7)
헤어짐의 미학 안녕이라는 인사는 바삭한 쌀과자를 씹는 것처럼 가벼워야 한다. (법륜스님 / 인생공부 중에서)
좋은 인생 말씀 자체가 비타민이다. 세상이 추구하는 것을 바라보며 사는 삶에 대한 스님의 명쾌한 경고이다. 내가 스스로 만족하는 삶은 그렇다고 정말 쉬운 것은 아닌 것 같다. 바로 마음을 비우고, 초연해져야 가능한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욕심을 가지고, 성공을 바라보면 산다면 평생을 가난하게 산다는 것. 마음이 부자여야하고, 하늘에 재물을 쌓아야 한다는 것! 그래야 현세에서의 삶이 가치 있어질 것이다. ​ 세상에서 추구하는 가치에 휘둘리지 않으며 세상에서 추구하는 성공과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이 바로 좋은 인생입니다. (인생수업 중에서 / 법륜스님)
시련을 이기는 법 시련을 이겨내지 않으셔도 된다는 겁니다. 원래부터 견뎌내지 못하도록 설계된 시련을 상대로 맞서 싸워봤자 남는 건 스테레스와 상처뿐입니다. 시련은 여러분과 싸우기 위해 여러분 인생에 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안에 억눌려 있는 무능하고 나약한 존재가 자유를 얻기 위해서 '시련'이라는 환영을 만들어낸 것뿐입니다. 그 존재를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시련은 여러분 속에 있는 연약한 존재와 함께 순수의식으로 돌아갈 겁니다. 강한 척하면서 아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자신이 약하다는 걸 받아들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련을 견뎌내지 못하는 '작은 나'를 인정할 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큰 나'가 내 인생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작은 나'가 살..
지금을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을 충분히 살면, 그 사람은 늘 인생의 황금기를 사는거예요. 법륜스님의 인생수업 중 나온 이야기
변화 간디께서 말씀하신다. 너 자신의 변화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세상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먼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암의 역사 요즘도 건강에 관한 책은 꾸준히 읽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시절에는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삶과 종교, 정신과 건강에 관한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더구나 한동안 제약사 관련 일을 팔로우 하다보니 암에 대한 공부를 했던 적이 있다. 당시 손에 쥐었던 몇 권의 책 중에서 이 있다. 음, 솔직히 방송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다보니 내용이 가벼운 것은 있지만 그만큼 이해도 쉽다. 그 중에서 인사이트가 있는 글귀를 소개할 예정인데, 이 책의 말미에 등장하는 신라젠 스토리에서 그만 헛웃음이 나오고 말았다. 결국 상폐를 맞은 신라젠이 마치 신약의 성공스토리처럼 상당 부분을 쓴 것이다. 그 부분은 제외하고는 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는 큰 기여를 한 책이다. 암의 종말 ‘암의 종말'은 이미 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최근 지속적으로 마음 공부에 주력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책에서 다른 책을 소개하고 또 그 책에서 또 다른 책을 인용하는 것을 보면서 계속 책 파도타기를 하는 중이다. 최근 라는 책을 보면서 거기 나온 버니 S. 시걸 (Bernie S. Siegel)의 책이다. 보는 가운데 인상적이었던 것은 "스트레스는 주로 사건을 해석하는 환자의 태도에서 온다." 이 말씀은 마음이 몸을 다스린다는 의미의 연장선이다. 사람들은 몸과 마음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이고, 마음이 몸에 생긴 병도 고칠 수 있다는 의미다. 개인적으로 이런 치유의 경험이 있기에 나중에 책 리뷰를 하면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가난과 부의 상관관계 절제의 성공학으로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미즈노 남보쿠 선생의 금언들 언제나 다시 읽어도 되새김은 큰 보약이 된다.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늘 돈에 눌려 사는 느낌이고 아직도 그것을 크게 헤어나지는 못했지만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몸과 마음을 다잡는다. "가난을 다 채우면 복이 온다." 다른 말로 바닥을 찍으면 다시 상승한다. 인생이라는 산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기 마련 한 순간으로 일희일비 하는 것도 모난 짓인 듯
가짜뉴스와 인지부조화 가짜뉴스는 마치 1954년 12월 21일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일어났던 사난다교 사건과 비슷하다. 그날 지구 종말이 오고 UFO가 구원하러 온다는 주장을 한 교주 도로시 마틴(Drothy Martin)은 당연히 그런 일이 생기지 않자 신도들의 힘으로 종말을 막았다고 주장한다. 이것처럼 가짜뉴스는 누군가 없는 사실을 주장할 경우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그 증거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한 사건은 결론이 나지 않으며 결국 미궁으로 빠지고 마는 것이다. 즉, 가짜뉴스를 주장한 쪽이 일종의 신념을 가지고 있고 누구도 그 주장에 합당한 근거를 밝힐 수 없을만큼 교묘하다면 그 가짜뉴스를 접한 사람들 중 그것을 믿게 되는 사람들은 도로시 마틴을 교주로 모신 것과 같은 교인들처럼 정보를 맹신하게 된다. 또한 그 가짜뉴스를 ..
절제의 성공학 일이 자꾸 꼬이고, 한번 꼬인 삶이 지칠만큼 늘어졌을 때 이 책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책도 궁합이 있나? ... 이 책을 집어든 순간 마치 이런게 운명인가보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뭐 솔직히 딱히 성공에 집착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노력하는만큼 무언가 취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 어쩌면 그것도 욕심일지는 모르지만 취하는 것보다, 최소한 받아야할 것을 잃어버리지는 말아야 하는데 그 모든 것에서 무언가 엉켜있는 느낌이었다. 사실 이 책이 많은 인사이트를 준 것도 있다. 책은 무척 가볍다. 그리고 오래전에 쓰였고, 더구나 일본인의 시각이 강하다. 그런데도 마음은 통하는 것이 있는지.. 그걸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아직 삶으로 행동으로 체득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가끔 닷 꺼내 읽어보게 ..
나의 묘비명은 과연? 최근 프레이밍이라는 책을 보다가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을 보게 되었다. 최종학력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 졸업인 그가 위대한 드라마 작가가 되어 노벨 문학상(1925년)을 타는 등 그의 삶 자체는 작가로 손색없는 길이었을 듯하다. 그런데도 그의 마지막 묘비명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아마 나도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순간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우물쭈물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지"
이미지와 현실의 관계 김상운 선생님의 거울 명상은 속에 등장한 이미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정의는 상당한 인사이트가 있다. 눈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이 이미지이고 그 이미지가 차곡차곡 저장된다. 그래서 죽을 때는 그 모든 이미지가 순간의 영화처럼 재생된다 따라서 무엇이든 강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 거울 명상을 할 때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이미지와 현실에 대한 인사이트를 살펴보자 현실로 글어땅기는 것을 상상이 먼저 본다. (아인슈타인) 무엇이든 현실이전에 상상 즉 이미지가 존재한다는 말씀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것이 거꾸로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몸은 모든 정보를 이미지로 저장하며, 이 이미지가 현실을 창조한다. (리치 글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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