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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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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두 마리 약 5년전 아버님 별세 후 함께하시 시작한 조이 (말티즈)이 녀석은 남자인데 조용한 성격.. 그래서 모든 강아지는 다들 이렇게 조용하고,예쁜 성격이라는 착각을 했었다. 올 여름 우연하게 분양받은 마야(단모 치와와)이 녀석 처음부터 아주 활발하더니.. 여자인데도 남자처럼 무척 다혈질이다.. 조이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 그래서 요즘 조이가 피곤하다..마야가 하도 쫒아다니니..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그러다가 으르렁 거려보기도 하고. 하여간 이 두 녀석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무척 궁금... (5살 조이) (1살 마야)
2013. 2
오클랜드 명소 마운틴 이든 Mt. EDEN 짠이가 있는 오클랜드는 지난 14만 년 동안 약 53개의 화산이 솟아오른 화산지대라고 합니다. 여기저기에 화산구의 모습이 보이는데 제주도의 오름처럼 올망졸망하기보다는 그 형태가 비교적 큰 편이죠. 마그마가 직접 분출하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곳 가운데 오클랜드 중심에 있는 마운트 이든(Mt. Eden)이 가장 유명하죠. 지난 1월에 뉴질랜드에 갔을 때는 못 가봤는데 이번에 짠이가 샌프란시스코에 계신 한국 신부님이 뉴질랜드에 출장을 오셔서 함께 간 모양입니다. 신부님이 아이폰으로 직접 찍으셔서 저에게 보내주셨네요. ^^ 높이가 200미터가 조금 안 되는데 보통은 차를 타고 올라간다고 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오클랜드 시티가 한눈에 들어오니 전망은 최고인 듯싶습니다. 오클랜드에 가신다면 가볼 만한 곳 ..
작품 활동 중인 짠이 지난 방학 때 한국에서 참 무료하게 지내던 짠이. 갑자기 찰흙을 사오라고 하더니.. 어디서 판을 가져와 그 위에 찰흙을 열심히 바른다.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기도 하더니.. 물감으로 그 위에 칠을 한다. 마치 진짜 예술가라도 되는 듯 사뭇 진지한 작품 활동에 옆에서 아무소리도 못했다. 그리고 탄생한 이상한 작품.. 손도장을 어리바리하게 뒤에 깔았던 신문지에 꽝! 그러나 아쉽게도 며칠 지나니 찰흙이 다 떠버려서 작품은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이라도 남았으니.. 짠이 아들 혹은 딸은 나중에라도 보겠죠? ㅋㅋ
짠이의 역사 노트 짠이는 엄마, 아빠의 바램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아빠는 영화감독, 엄마는 공부하는 성직자를 원한다고 정확히 기억하고 있더군요. ^^ 그리고 분명하게 자신은 고고학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인디애나 존스와 쥬라기 공원의 영향이 아직도 짠이에게는 더 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와 짠이엄마는 지금 짠이의 꿈에 대해 뭐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꿈은 자신이 키워갈 수 있을 만큼 키워가는 것이 스스로 성장에 도움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짠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세계사입니다. 이번 방학에도 한국에서 세계사 관련한 책을 여러권 구입해 그것을 보고는 밤마다 자신의 역사 노트에 요약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한게 믿음이 가더군요. 단, 그것을 보고 약속하길 하루도 거르지 말고 ..
짠이의 09년 여름 방학 뉴질랜드의 방학은 7월 초에 시작해 약 2주간 계속됩니다. 짠이가 여름 방학을 맞아 귀국한 지 벌써 3주가 훌쩍 지났죠.. 쉽게 올 수가 없기에 한 주를 더 머물다 보냈습니다. 이런저런 일의 연속에 짠이 할아버지의 입원까지 겹쳐 결국 놀이공원 한 번 못 가봤지만, 녀석 큰 불평 없이 아빠를 잘 이해해주어서 고마울 뿐입니다. 가족회의 결과, 중학교는 국내에서 다니기로 했습니다. 짠이도 흔쾌히 동의하더군요. 짠이 엄마의 의견이 가장 크게 작용을 했는데.. "이제는 짠이에게 아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아!" 그 말을 듣고보니.. 정말 그런 필요를 확실히 느끼겠더군요. 이제 1년 반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짠이가 남자가 되어가는 길을 함께 걸어줘야겠죠. ^^ 아직은 보내는 뒷모습이 아이..
여권 만료일 항상 주의해야! 여권 만료일을 소홀히 했다가 결국 1년에 비자를 두 번 신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유학생인 아이와 보호자인 엄마. 1년 비자 신청을 넣었더니 아이 여권 유효기간이 불과 3달 남은 상태였던 것을 몰랐다. 결국 1년 비자가 나오지 않고 여권의 유효기간에 맞춰 6월 초까지만 비자가 나오고 말았다. 그 사이 집으로 아이 여권 갱신하라는 우편물이 왔는데 이미 때는 늦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6개월 정도 전에 알려주었으면 미리 대비했을텐데.. 무엇보다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부모 탓이긴 하지만 간혹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여권 갱신 안내 우편물을 차라리 6개월 전에 알려주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빨라서 나쁠 건 없지 않을까?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여권 기간 한 번씩 체크해..
5년전 도쿄에서... 도쿄.. 와세다 대학교 앞 주택가 공원... 아이들은 아주 금방 친해진다.. ^^ 아마도 아무런 사심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짠이가 이제는 마음도 크는 모양이다. 드디어,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고 한다. ^^ 결국 오늘 이사를 했다.. Two Room에 독립형 창고가 있는 집이다. 주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이라는데 물론 현지에 살지는 않는다. 그저 뉴질랜드에 투자를 하고 월세만 대리인을 통해 챙긴다고.. 가서 도와주지는 못하니.. 오늘따라 녀석이 무척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