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니고여행/하와이37

하와이 여행을 마치며 하와이 여행을 마치며 - 마우이섬에서의 석양 지난 2월말에서 3월초까지 약 2주간의 하와이 여행. 처음 하와이 여행이었기 때문에 사실 다들 다니는 그런 여행지만 다녔던 것이 못내 아쉽더군요. 그래도 야밤에 현지인들이 가는 작은 해변에서 문어잡이를 했던 추억도 멋졌던 것 같습니다. 와이키키에서 마우이섬 어느 낮선 해변에 이르기까지 정말 하와이는 처음 도착했을 때의 느낌과는 달리 정이 듬뿍 가는 곳이더군요. 떠날 때는 몰랐는데 막상 한국에 와서 시간이 조금 흐르고 보니 다시 하와이가 가고 싶은 그런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인들이 왜 그렇게 하와이에 몰리는지 어렴풋 이해가 갑니다. 여행길 내내 항상 멋진 하늘과 날씨 주시고 별다른 사고 없이 다녀오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 2013. 9. 11.
하와이 마우이 섬의 명소 - 설탕박물관 하와이 마우이섬 설탕박물관 - 이민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 하와이 역사는 초기 원주민의 시대를 지나면 바로 이민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본토도 마찬가지지만 하와이는 특히 정복자 이후 아시아 사람들의 이민을 기반으로 성장한 곳이죠. 특히, 사탕수수 농사와 그것을 가공하는 사업은 섬 전체의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었죠. 따라서 가급적 저렴하면서 말잘듣는 일꾼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에서 많은 이민이 있었고 그들의 역사도 하와이 역사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설탕박물관은 단순한 사탕수수 기반의 하와이에서 설탕을 만들어낸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 숨어 있는 모든 이민의 역사도 차곡차곡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주로 일본 이민을 중.. 2013. 9. 9.
하와이 마우이섬 열대수목원 에덴가든 하와이 마우이섬 멋진 보타닉 가든 '에덴가든'Garden of Eden 하와이 마우이섬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대부분 렌트카를 타고 다니다보니 섬을 순환하면서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마우이섬의 리조트가 몰려 있는 해안도로는 비교적 길도 넓어서 다니기 좋으나 반대편은 길이 급격하게 좁아지기에 조심스럽습니다. 나름 유명하다는 에덴가든을 찾아가는데도 길이 조금 위험하더군요. 앞에서 오는 차가 있으면 서로 양보를 해줘야하는 좁은 길과 다리가 곳곳에 나옵니다. 얼마나 좋으려고 이러지하고 도착해보니 아무래도 열대우림 수목원의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광경은 아주 좋더군요. 약 500 여종의 꽃과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대나무만해도 검은색, 푸른색 그리고 노란색까지 다양하게 있더군요. 1.. 2013. 9. 9.
하와이 여행의 하일라이트 - 할레아칼라 일출 하와이 여행의 백미 할레아칼라 일출 보기 - 마우이섬 하와이 여행 중 뭐가 제일 기억에 남았냐고 물어본다면 단언컨대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산정상에서 보는 일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발 3,058미터의 산정상에서 새벽을 맞는 느낌. 보통 일출이라고 하면 바닷가가 떠오르지만 높은 산에서의 일출은 바닷가 일출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장관을 이루죠. 워낙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서둘러야합니다. 제가 갔던 2월말에도 해발 3천미터가 넘으면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집니다. 호텔에서 이불정도는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당연히 저희도 이불을 챙겨갔죠.) 아니면 이때만 입기 위해서 겨울 옷을 가져와야할 정도로 춥습니다. 숙소에서 새벽 3시에 나와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로 할레아칼라 일출을 선택하고 출발! 어느.. 201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