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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을 마치며 - 마우이섬에서의 석양
지난 2월말에서 3월초까지 약 2주간의 하와이 여행. 처음 하와이 여행이었기 때문에 사실 다들 다니는 그런 여행지만 다녔던 것이 못내 아쉽더군요. 그래도 야밤에 현지인들이 가는 작은 해변에서 문어잡이를 했던 추억도 멋졌던 것 같습니다. 와이키키에서 마우이섬 어느 낮선 해변에 이르기까지 정말 하와이는 처음 도착했을 때의 느낌과는 달리 정이 듬뿍 가는 곳이더군요. 떠날 때는 몰랐는데 막상 한국에 와서 시간이 조금 흐르고 보니 다시 하와이가 가고 싶은 그런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인들이 왜 그렇게 하와이에 몰리는지 어렴풋 이해가 갑니다. 여행길 내내 항상 멋진 하늘과 날씨 주시고 별다른 사고 없이 다녀오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야를 찾는 것이라는 마르쉘 프루스트의 말씀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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