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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멸치국수 / 김밥 회사 근처에 있는 국수집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가는 집국수가 잘 넘어가고 육수도 따뜻해서 좋고,무엇보다 김치가 나와 잘 맞아서 좋은 곳합정역과 망원역 사이쯤 어디 주로 잔치국수와 김밥류를 같이 먹습니다.잔치국수만 먹을 때는 곱배기로아니면 보통은 국수와 김밥저는 개인적으로 치즈김밥이 젤로 맛납니다. 이건 여름에 먹었던 비빔국수제 취향의 비빔은 아니어서한번만 먹어보고 이후에는 무조건 잔치만주로 먹게 되네요. 위에 있는 김밥은 보통 김밥인데이것도 무첫 맛납니다. 장수멸치국수에서 최애하는 잔치국수감칠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이때 먹은 김밥은 참치김밥이네요.치즈김밥은 따로 찍어둔 사진이 없나봅니다.일단 잔치국수와 김밥의 조합이 예술인장쉬멸치국수였습니다.
헬가스텐첼 여수 특별전 기록 헬가 스텐첼(Helga Stentzel)그녀는 옷, 주방 도구, 책, 빵그리고 귀여운 동물 등을 사용하여캐릭터와 장면을 만드는'가정용 초현실주의' 시리즈로 유명한러시아 태생의 시각 예술가입니다.물론 주된 활동은 영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가 추구하는 미디어는 사진, 조형물, 영상 등 다양합니다.  여수 엑스포가 끝난지 꽤 되었기에일부 시설들은 이제 녹이 쓸 정도지만파빌리온과 새롭게 들어선 시설물은아직 상태가 아주 좋네요. 헬가 스텐첼 여수 특별전은여수에 있는 아쿠아플레넷에서 2024년 5월에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다양한 상품을 파는데양배추 강아지가 너무나 귀여워서포스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저희 거실 한쪽에 예쁘게 붙어 있네요.
시원한 조개칼국수, 홍일칼국수 여기는 여주 여주는 골프 8학군에 속하는 곳여주CC 부근에 아주 괜찮은 칼국수집 하나 소개합니다.바지락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중합으로 칼국수를 내놓는데그 맛이 아주 기가막힙니다.바로 홍일칼국수 조개칼국수와 닭칼국수가 있는데무조건 조개칼국수 추천합니다.부추전도 맛납니다. 김치들도 모두 맛나요.칼국수집의 생명은 바로 김치! 보리밥에 무생채를 넣고비벼 먹으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조개보세요.대합까지는 아니더라도거의 중합스러운 조개들이아주 쫄깃하니 맛납니다. 여주CC 가신다면 여기 추천합니다.가게 앞 주차장도 아주 넓어서 좋아요. ^^
용인에 있는 도로변 카페, 카페테이너 그냥 무심코 들렸던 카페근처에 일이 있어서해당 사무실 방문을 마치고찾아갔던 곳일단 주차가 바로 카페 앞에 되기에주저없이 들어갔습니다. 일단 당근 케이크 제 입에 잘 맞아요.맛나게 먹었습니다.최애 음료 중 하나인 녹차라떼도달달하니 잘 먹었습니다.
극강의 가성비 스시집, 문정동 스시 야츠 여기는 문정동 법조타운에 있는 곳으로저녁 스시 오마카세가 5만원입니다.여기에 사시미를 추가하면 7만원정말로 혜자스러운 가격대의 오마카세입니다. ㄱ 자로 바 형태로 되어 있는데 한 8명 정도 앉으면 최대 인원인 듯합니다.수용 인원이 적지만, 예약으로도 풀로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간단하게 사시미 몇점과 찐전복으로 시작합니다.말하면 뭐하겠어요. 정말 다 맛날 수 밖에 ^^ 해삼의 내장으로 간을 한 일종의 마끼인데본격적인 스시가 나오기 전에입맛을 돋아주기에는 안성맞춤본격적인 스시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제철에 나오는 생선들을나름 잘 준비해주는 듯합니다.아주 고급스러운 곳은 아니지만그에 준하는 맛과 재료들인 듯합니다. 중간에 연근 튀김으로 한타임 쉬고입을 정리한 다음 다시 시작 마지막에 소면과 함께 후또마끼 디저..
인사동 오가다에서 말차라떼 형님과 맛있는 만두전골 먹고인사동 초입에 있는 오가다에 들렸습니다. 여기는 비교적 조용한 곳인데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적해서 이야기하기도 좋았습니다.  나도 형님도 좋아하는 말차라떼 시켜서마주 앉아 이야기 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이 형님을 만난지 근 20년이 되어가는데언제 뵈어도 마음이 참 편합니다.그런데 자주 연락도 못드리고뵙지도 못해서 늘 죄송스럽기 그지 없네요. 종로 인사동 부근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으신다면여기 초입에 있는 오가다를 추천합니다. 정식적인 명칭은 오가다 종로2가 인사동점이네요.
매콤한 수제비로 유명한 행하령 수제비 분당 미금에 가면 맛난 수제비가 있습니다.웨이팅도 좀 있어서 점심 때는일찍 혹은 늦게 가야 편합니다.일단 국물은 얼큰하고면은 쫄깃하고, 수제비는 조금 얇은 편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길가에 주차를 하는데알기로는 불법인 것 같더라구요.가끔 단속을 하지만가게들 덕분에점심, 저녁 때는 단속하지 않는 듯합니다. 수제비, 칼국수 먹을 때 젤 중요한거김치겠죠?요즘 배추값이 금값이라고하는데김치는 제 기준에서는 괜츈합니다. 몇번을 가면서 이것저것 먹었는데사진을 찍었던 날은 칼제비로 먹었네요.수제비와 칼국수의 조합인데처음 가시면 이 조합도 좋은 듯합니다. 고추다진 것과 후추 조금 뿌려 먹으면 좋아요.여기는 국물이 좋아요.해장으로는 아주 그만인 듯합니다. 거의 바닥까지 먹고 나니땀이 송송 차오릅니다.이러고나서 시원한 아..
담양 죽녹원, 가볼만한 여행지 해외 여행도 여행이지만국내 여행지도 아직 다 다녀보질 못해서언제나 가끔 시간이 되면 훌쩍 다녀보는 국내 여행이번에 소개할 곳은 태어나서 한 3번 이상은 다녀온 듯바로 담양에 있는 대나무 숲 죽녹원입니다.  이곳은 늘 사람이 많습니다.주차하는 것도 전쟁인데평일에 갈 수 있다면 아주 조용하게멋지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요런 재미난 코스도 있습니다.제가 몇 단계 통과인지는 절대 비밀!  갈때마다 느끼지만양 옆으로 늘어선 대나무 숲을 걷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편해지는 느낌담양 죽녹원은 사람 많을 때보다는조용한 평일에 찾아가시길 ...
양재동 꽃시장의 명물, 따봉토스트 양재동 꽃시장에 가면 참새방앗간 같은토스트 가판점을 만날 수 있다.거의 20년 전에도 있던 곳으로예전에는 할머니가 하셨는데지금은 인척 관계가 아닌 다른젊은 여성분이 인수를 하신 듯하다.예전에는 딱히 이름이 없었는데최근에 가보니 따봉토스트라고작은 간판도 걸어 놓으셨다.당연히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다. 예전에 1000원부터 먹었던 기억그리고 1500원, 2000원이 되더니최근에는 3000원까지 올랐다.사실 우리나라 물가는 오름세가 가파른 듯 양재동 꽃시장 생화 꽃 도매시장의건물 측면 입구 앞에 위치해 있다. 꽃사러 오시는 분들에게는유일한 먹거리가 바로 여기희안하게 양재동 꽃시장 안에는번듯한 카페 하나가 없고,편의점도 없다는게 신기할 따름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저도 여기 레시피로 집에서도..
시레기가 들어가는 순대국,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순대국은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같은 국밥입니다.특유의 고기잡내만 잘 잡으면정말 맛있는 순대국이 되죠.그래서 누구나 쉽게 만들지 못합니다.그래서 3대를 이어왔다는 순대국집을 찾아가봤습니다.바로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이죠.양평 개군면에 위치해 있습니다.한마디로 시골이죠. 그런데도 사람이 꽤 많습니다.주차장이 아주 넉넉할 정도고식사 때를 넘어서 갔는대도 사람이 꽤 많습니다. 여기 순대국의 특징은 시레기가 들어갑니다.정말 특이하죠. 시레기와 순대국의 조합이라그런데 나름 아주 괜찮더군요.특이했습니다.순대국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반찬 중간이 정말 맛이었습니다. 아주 신선해서인지 쫄깃하고감칠맛이 아주 좋더군요. 이 간이 아주 정말 맛납니다.가시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나머지 김치 등은 그냥 쏘쏘. 시레기가 듬뿍 들어간 ..
커리 집에서 먹은 샐러드 역시 꽝 샐러드 공부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 탐방 중무척 간단해 보이는 음식 같지만사실 .. 샐러드만큼 까다로운 음식도 없다.각 재료의 궁합도 중요하고채소의 신선도는 두말하면 잔소리채소를 다루는 방법도 중요하다.오늘은 실패한 케이스를 소개해볼까한다.주변에서 찾다보니 커리 집에서 샐러드를 팔기에한번 도전해봤다.이유는 커리집에서 샐러드라?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샐러드를? 커리집이라서 난을 파는데 거기에 샐러드가나름 잘 어울릴 듯해서 주문을 해봤다. 드디어 샐러드 영접치즈를 듬뿍 올려주시는 하는데치즈 상태가 별로여서 채소와 따로 놀아콤비네이션이 안 좋았다.그리고 소스도 아주 조금만 주니샐러드를 소스 맛으로 먹는 사람으로는정말 계속 아쉬움이 컸다. 양은 꽤 넉넉했는데전체적인 조화가 그다지 않좋았다.특히 채소는 우리나라의 경..
경동시장 맛집, 감초식당 연탄 돼지갈비 여기 경동시장에 가면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데내가 자주 가는 곳은 연탄 돼지갈비로 유명한 감초식당이다. 특히 좋은 점은 고기를 다 구워서잘라서 내 준다는 점이 좋다.먹기가 너무 편하기 때문이고, 연기와도 안녕이다.예전에는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이 필수였는데최근에는 웨이팅은 좀 덜한 듯하다. 이것이 기본으로 차려져 나오는 상이다.희안하게 여기 감초식당은 쌈장이 아닌 고추장을 내준다.그리고 파절이가 아니라 파를 송송 썰어서 양념한약간의 파김치 같은 스타일인데아주 괜찮다. 된장국인데 멸치로 우려낸 된장국이것도 감초식당의 명물이다.먹다보면 2번 정도 리플은 필수. 요렇게 연탄에 돼지갈비를 잘 구워준다.밥과 함께 소주를 먹으면 그만이다.최근에는 운전 때문에 소주는 패스지만,감초식당 연탄 돼지갈비는 아주 괜찮은 추..
화덕피자와 파스타가 맛난 키친486, 홍대앞 서교동은 홍대와 합정(망원)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당인리와 연남, 연희동을 이어주는 조금은 넓은 동네다. 예전에는 아주 조용한 주택가였는데 몇 년 사이 술집과 식당이 즐비한 곳이 되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살던 곳에서 최근에는 일을 하다보니 걸어 다니는 일이 재미있다. 거리 곳곳마다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인데 건물은 그대로인데 친구집이 식당이 되고 술집이 된 모습이 한편 무척 쓸쓸하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곳도 예전에는 조용한 주택이었는데 어느새 건물이 들어서더니 1층에 이탈리안 비스트로가 자리를 잡았다. 이 집은 특히 화덕이 있어서 피자도 화덕피자요, 식전빵도 화덕빵이 된다.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모두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퀄리티가 많이 왔다 갔다 하는 편이다. 쉐프가 직접 할 때와 다른 사람이 할 ..
베이징 자장면대왕 아래는 글은 최근에 다시 티스토리 편집기에 맞춰 수정한 글입니다. 베이징 방문했던 시절은 벌써 20년이 지난 2005년 가을쯤이었습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기로 바로 '북경 작장면'을 한번 선보이겠습니다. 후배와 함께 조금 늦은 점심이 되어 고민하다가 외국 여성 여행가가 추천한 '북경 작장면대왕'이라는 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렵게 택시기사에게 영어 이야기하면서 책을 보여주며 간신히 찾아갔죠.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영어 못 알아 듣기로 유명한 중국에서 손짓 발짓으로 특정 음식점을 찾아가다니 말이죠. 찾아간 곳은 바로 '老北京炸酱面大王'이라는 정말 거창한 이름을 가진 전통 중국 음식을 파는 식당이었습니다. 일단 해외 여행 책에 나올 정도로 북경의 명소인데 가게의 낡음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올림픽..
그린포유 Green for you 요즘 샐러드와 포케에 빠져 있음이유는 비즈니스 때문에강제로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하느님께 정말 감사할 뿐 ^^고기 먹지 말라고 인도 하시는 듯하다.덕분에 고기는 많이 줄였다. 프랜차이즈 샐러드/포케 샵이 상당히 많아졌다.그리고 그 샵마다 사람이 꽤 많다.처음에는 다이어트 하는 젊은 여성들 중심그런데 이제는 연세드신 분들도 오실 정도로대중화의 시작점을 넘은 듯하다. 그린포유아직은 작은 프랜차이즈인데여기 포케 잘한다.내가 탐을 낼 정도의 레시피다.물론 난 이것보다 100배는 맛나게 만들테지만 ^^  곰곰 한끼 리코타 치즈 샐러드, 240g, 1팩COUPANGwww.coupang.com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카페같은 분식 떡볶이, 멜시보끔 지난 겨울에 다녀왔던 곳인데 이제서 올리려고 보니 이전을 했네요.지금 옮겨간 곳과 예전이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지금 옮겨간 곳이 훨씬 좋네요. ^^이포대교 바로 건너편입니다.   여기는 카페 같은 분위기인데떡볶이와 튀김, 순대같은 것도 있어요. 하여간 분위기가 묘하고 음식도 묘합니다. 근처에서 색다른 곳을 찾는다면멜시보끔에서 떡볶이 강추합니다.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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