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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외곽에 많이 생기고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
이 카페들이 오픈을 하면서 동영상을 기반한 무수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짧으면서 임팩트 있는 소개 영상이 수많은 영상거지들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타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런 영상 중 하나가 바로 아리랑도원이었다.
영상들은 하나같이 대단해 보였다.
그런데.. 이게 문제인듯.. 영상과 현실이 다르다면...
사실 카페는 진입하는 도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입하는 도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주차장 시설부터가 난해하다..
그냥 공터에 주차장을 조성한 느낌이다.
무언가 정갈하게 정리가 된 느낌이 아니다.
그리고 러시타임에는 주차하기도 쉽지 않다.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주차를 하고 들어간 아리랑도원.
시그니처 같은 바 뒷편 벽의 조형물은 근사했다.
그런데 그게 전부였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빵과 커피는 모든 카페가 사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그런데 너무나 휑한 시설에 벽 하나에 힘을 너무 준 느낌
사람이 많으니 편하게 쉴만한 공간도 없어서 그냥 돌아만보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다시 가고 싶냐고? 그냥 집에서 동양화 보고 있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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