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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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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정의 명상은 자신의 의식을 침묵하게 하여 중심으로 모으는 방법이며, 또한 심리학적으로 명백하고 흐트러짐이 없는 공간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방법이다. 하워드 클라인벨 Howard Clinebell (기독교 상담심리학자)
당신의 미래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사람의 미래는 바로 지금 너라고 말이다.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씀이다. 누구나 밝은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꿈만 꾸는 것과 미래를 이루는 것은 다르다.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즉, 너의 현실이 미래라는 말씀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는 것 허황된 꿈을 꾸지 말라는 것 한발 한발 내 딛는 것도 충실하라는 말씀 부질없는 노력도 허망한 것이고 생각하고 지혜롭게 하루를 사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일 것이다. 다산의 마지막공부 (조윤제 지음/청림출판)
공부란? 공부 工夫 란? 보통은 학문이나 기술을 닦는 일을 의미한다. 그러나 다산 정약용에게 공부란 "마음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심오한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아무리 학문과 기술을 연마해 높은 자리에 오르고 성공을 해도 마음을 놓치면 모든 것이 헛되다 할 수 있다. 다산은 문신으로 철학자이면서 공학자였다. 과거에 합격해 활약했었지만 천주교 신자가 아님에도 큰 형의 순교로 박해를 받으며 18년 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유배 생활을 했다. 조선 최고의 엘리트에서 시골에서의 유배 생활로 타락한 그가 18년간 한 것은 공부였다. 겉 보기에는 단지 글을 읽고, 글을 쓴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는 마음 공부를 통해 시간을 이긴 것이다. 공부란 그런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읽고, 쓰고 하는 공부를 게을리 한다면 결국 사람..
경지 境地, 채근담 사람의 됨됨이 정말 중요한 단어 같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여러모로 사람답게 살아야 하거늘 어떤 것이 사람답게 사는 건지 모두가 그 답이 다르다. 천태만상처럼 가치관이 다르다보니 삶을 살아가는 모양새도 모두 다르다. 살다보면 한 분야에서 권위 있다는 분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분들은 그 분야에서 境地 경지에 올랐다고 표현한다. 채근담에 나오는 인품의 경지는 그저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인위적이지도, 가식적이지도 않고 꾸밈도 없다. 그저 자연스럽다는 것은 그 인품 자체가 그대로 풍겨나온다는 것이다. 정말 어려운 것이 아닐까? 살다보면 나를 꾸미고 싶고, 가리고 싶은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흐트러짐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흘러가야 하는 것이 인품이라는 것이다.
마음, 다산의 마지막 공부 세상의 모든 사물은 사람의 마음에서 출발했다. 이것은 분명한 명제일 듯하다. 사람이 아무리 생각을 해도 마음이 없으면 행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거꾸로 유추해보면 행동과 말은 마음에서 오는 것 그렇다면 내 마음을 어떻게 하냐가 내 행동과 말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마음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이 말씀이 격하게 와 닿는 요즘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지음/청림출판) 중에서
행실 行實 만고불변의 진리라는 것이 존재한다. 세상의 모든 성인과 리더들의 한결같은 말씀 나와 당신 사이의 모든 것에 대한 역학관계 내가 받아 들이기 힘든 것은 당신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를 힘들 게 하는 것도 역시 당신에게 힘들다는 것. 많은 리더들은 독선적인 경우가 많다. 상대를 배려하는 리더를 좀처럼 찾기 힘들다. 소비자와 기업도 마찬가지다. 소비자를 배려하는 기업은 얼마나될까? 지금은 문제가 없어도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에게는 분명 미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이 세상의 진리이다. 아무리 악한 세상이라고 해도 진리를 이길 수는 없다. 돈과 재물이 진리를 이긴다면 그건 이미 지옥 아니겠는가?
말과 행동이란?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힘든 것은 바로 그리고 이 아닐까 싶다. 다른 말로 하면 이라고 한다. 보통은 언행일치를 많이 이야기 하지만, 그것이 그리 쉽지 않다. 말은 쉽지만, 행으로 옮겨지는 것은 좀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신서에 등장하는 이 말씀을 중하게 여겨지지 않을 수 없다. 말처럼 수습이 불가능한 것이 어디 있고, 행동에서 내 마음이 그대로 읽히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사실 생각하고 말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말하고, 너무 쉽게 행동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실수도 많고, 후회도 많다. 지금도 여전히 아직 나는 더 생각하지 못하고 말하고, 더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한다. 앞으로 더 생각하고 말하고,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
마음 쓰임의 정석 김이상이라는 송말기 학자는 마음의 본체와 그 쓰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무릇 화를 내야하면 화를 내되 그 화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말아야 하고, 두려우면 두려워하되 지나치게 겁을 내어서는 안되며, 좋으면 좋아하되 지나친 욕심이 되어서는 안 되고, 근심할 만하면 근심하되 마음이 상할 정도로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해야 마음의 본체와 그 쓰임이 바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