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insky (1906) 썸네일형 리스트형 뷰 맛집 카페, 카페 178-12 여주 이포보 옆 카페 여주 이포보 부근에는 맛집도 많지만 강을 바라보며 있는 카페를 찾아가는 맛도 좋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완벽한 뷰맛집이다. 이제 날이 좋아져서 밖에서 먹는 것도 좋은 타이밍 여기는 날이 한참 좋을 때 갔었는데 고이고이 묶여 두다가 이제서야 꺼낸다. 다들 짐작이 되겠지만 여기 주소지가 아마도 178-12번지가 아닐까 싶다. 이포대표 넘어와서 가까운 편이다. 주차장도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주차 걱정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주변을 돌아보는데 벌써 워밍업이 된다.. 기분이 맑아지고 탁 트이는 느낌 여기까지가 카페 안이고 먹는 것은 카페 밖에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날이 너무 좋아서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건너편에 당낭리섬이 보인다. 천서리 막국수 먹고 여기와서 커피 한잔하기.. 깔끔하면서 깔깔한 수제비, 행하령수제비 미금 분당 미금에 아주 깔끔한 수제비집이 있다. 바로 행하령수제비가 그곳이다. 방통대 뒷편에 있는데 여기도 맛집이라서 소문이 나서 그런지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다. 여기 특징은 장수제비, 장칼국수 느낌인데 걸쭉하기보다는 깔끔함에 가깝다. 가을, 겨울이 피크이고, 여름에는 좀 덥다. 처음 한 여름에 가서 먹으면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김치는 칼국수집답게 아주 칼칼하고 제대로 맛있게 만들었다. 요것은 칼수제비 즉, 칼국수 수제비이고 아래는 수제비만 먹은 것 둘다 아주 먹을만하다. 맛나서 거의 바닥까지 마무리! 수지에서 유명한 순대국집, 탑골순대국 지역마다 유명한 순대국집 하나쯤은 있는 법 용인 수지구청 주변에서는 이 집이 탑이라고 한다. 바로 탑골순대국 소위 풍덕천이라고 알려진 곳인데 의외로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많아서 나름 상당한 유동인구가 있지만 이 집이 막 들어섰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조용하던 동네였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곳에서 다년간 장사를 하면서 순대국 하나로 이름은 남겼으니 대단한 곳이 아닌가 싶어서 지인의 추천으로 함께 방문했다. 25년 전통의 순대국집으로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은 기본이다. 순대국과 머릿고기를 같이 맛보려면 정식을 주문하면된다. 탑골순대국의 시그니처는 머릿고기라고 한다. 머릿고기가 투박하게 나오는데 그 맛이 아주 감칠나다 잘 쌂은 그 내공이 있어보이는 솜씨다. 순대국은 밥으로 안 먹고 그냥 국물만 잠깐 맛을 봤다. 뭐.. 깔끔한 곰탕, 이도곰탕 역삼 식자들 사이에서 흔히 설왕설래하는 곰탕과 설렁탕의 구분법 일반적으로 곰탕은 고기와 내장으로 고와낸 국물이고 설렁탕은 뼈까지 넣고 고와낸 국물이기에 곰탕은 맑고, 설렁탕은 우유빛깔을 띈다고 구분한다. 대체로는 맞는 이야기지만, 대체로는 혼합되어 사용되기에 헷갈릴 수 밖에 없다. 서울식으로 알려진 유명 곰탕집은 하동관이다. 명동에서 자리잡고 이미 백년노포의 역사가 짱짱하다. 그런데 그 쌍벽을 이루는 곳이 바로 이도곰탕이다. 두 집의 관련은 어찌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볼 때 맛은 비슷하지 않은가 싶다. 역삼동 GS 빌딩 뒷편 골목에 위치했고, 부근에 충현교회가 있다. 여기는 주변에서는 아주 유명해서 조금만 식사 타이밍을 못맞추면 웨이팅이 길다. 곰탕집이야 당연하지만 김치에 섞여 있는 석박지도 맛나다. .. 20년 넘은 철판볶음밥의 대가, 본가철판볶음밥 성남 신흥역 성남 구시가지 신흥역 주변에 아주 유명한 맛집이 있다. 소문으로만 듣던 곳인데 종목이 철판볶음밥이다. 이게 아주 고급스러우면 고급스럽고, 아니면 그냥 집에서 해먹는 볶음밥일뿐인데 그래서 찾아갔다.. 과연 어떤 볶음밥일까? 신흥역 3번 출구에서 지근 거리에 있다. 뒷골목이기는 한데 아주 가깝다. 여기가 예전에는 가격이 겁나 착했다고 한다. 여기 다녀온 것이 아마 작년인 듯한데 지금은 새로운 메뉴도 생기고, 500원 정도씩 오른듯 아래 가격표는 작년 것이니 참고하시라 메뉴판을 둘러보니 김치삼겹살볶음밥이 땡긴다. 들어보니 가족이 운영하는 듯한데 주방에는 커다란 철판이 쫙 깔려 있고 건장하신 쉐프가 열심히 철판에서 조리를 한다. 사실 고급스럽게 보이는데, 가격은 착해서 좋았다. 저렴해서 그런지 반찬은 퀄리티가 .. 국도변 맛집, 이천에 있는 능서돼지국밥 여기를 다녀온지는 꽤 되는데 이천 국도변에서 맛난 맛집이라고 소개를 받아서 근처에서 일부러 찾아갔다. 바로 능서돼지국밥 인근 지역에서는 유명한지 식사 때가 되면 웨이팅이 생길 정도다. 근처에 별다른 대형 건물도 없는데도 사람들이 근거리에서도 찾아오는 듯 주요 메뉴는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수육과 돼지불고기가 있는데 주로 돼지국밥을 많이 드시는 듯 김치는 괜찮았는데 무김치는 뭐 그다지 그냥 쏘쏘 밥은 이렇게 뚝배기 밥으로 나온다. 뚝배기 밥은 아주 꼬실꼬실하니 맛난다. 내가 좋아하는 꼬두밥 스타일. 이게 돼지국밥인데 약간 맑은 느낌이다. 부추 올리고, 깨 올리고 그리고 양념장 조금 넣어서 먹으니 냄새없이 깔끔한 돼지국밥 맛이다. 내 취향에는 잘 맞는 ^^ 하지만 멀어서 늘 가기는 어려울 듯 게장과 게찌개를 모두 한 방에 딴뚝통나무집식당, 안면도 안면도에 가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난 무조건 이 집에 가서 한끼를 해결한다. 바로 딴뚝통나무집식당이다. 게찌개와 게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기 때문 오래된 유명 맛집이기에 주차장도 널찍한데, 가급적 평일에 가길 권한다. 주말에는 여기 완전히 미어 터진다. 워낙 손님이 많다보니 별도의 대기실도 운영할 정도 건물 오늘쪽이 본 식당이고 왼편이 대기실 건물이다. 여기는 세트 메뉴로 먹는게 정답이다. 게국지 2인 세트 75,000원 차림이 아래와 같다. 알배기 간장게장과 새우장이 나온다. 1인당 1마리씩 나온다고 보면 된다. 여기 간장게장은 간이 나와 잘 맞고 맛있게 느껴진다. 양념게장은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지만 여기도 양념게장은 필수로 등장. 양념 역시 과하지 않고 맛난다. 다른 반찬들도 깔끔하고 정.. 극강의 가성비 부산 대연횟집 부산하면 회가 떠오른다. 아무래도 바닷가를 끼고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게 또 의외로 부산 회가 비싸다. 갈때마다 마치 바가지를 쓴 느낌 때문에 언제부터인가는 회는 안 먹고 다른 것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최근 희안한 횟집을 발견했다. 일단 횟집 위치가 시장통에 있다. 그래서 차량으로 접근하기가 만만찮다. 큰 길에서 내려서 걸어 들어가는데 편하다. 일단 여기는 식당 안에 테이블이 거의 차 있다고 보면 된다. 현지인 맛집으로 테이블이 가득 차 있다. 어차피 포장을 주문하니 금방 나왔는데 회 가격을 보고는 깜놀했다. 여기는 제철 모듬회가 전부이다. 이 사진이 작년 11월인데 소주와 맥주 가격이 와우 3천원이고, 음료수가 단돈 1천원 더구나 모듬회는 2인용 소자가 2만원 3인용 중자가 3만원, 4.. 멸치국시와 돈까스 국도변 식당을 방문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기대감과 실망감 둘 중 하나일텐데 그 기대감에 사실 커다란 기대를 건다. 메뉴를 선택할 때 잘 실패하지 않는 것은 아마도 국수와 돈까스 아닐까 싶다. 그 둘을 간판으로 내건 가게를 찾으니 뭐.. 실패할 일이 있을까 싶었다. 근처에 의외로 좋은 식당이 많은 서이천로 주변 원래 옆에 있는 고기집을 타겟으로 왔는데 고기집이 전체 대관으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 바로 옆에 있는 이 집을 찾았다. 멸치국시와돈까스 2호점 식사시간인데도 좀 한가하다. 요즘 식당하기도 참 어려운 시기인 것은 맞다. 메뉴판은 간판을 보고 예상했던 것처럼 국수와 돈까스가 메인인 듯하다. 당연히 둘을 시키는데.. 이날은 돈까스와의 궁합이 비빔이 좋을 듯해서 코다리비빔국시를 주문했다. 김치는 그냥 .. 퓨처셀프, 분명한 목적과 목표를 가진 삶을 살아라! 자기계발서의 문제 중 하나는 용두사미가 많다는 것이다. 제목과 컨셉은 거창한데 막상 내용은 정말 건질 것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많다. 퓨처셀프 워낙 광고도 많이 하고 우연히 손에 들어온 책인데 막상 목차 이외에는 건질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 읽으며 한숨이 나온 책이다. 도대체 모든 책이 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이고 뉴스레터 40만 구독자라고 책 표지에 광고가 딱 나와 있지만, 내용은 정말 평범했다. 벤저민 하디라는 작가는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의 파워블로거이고 유튜버라고 한다. 미래의 나를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타게팅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고 스토리의 전부이다. 역시 이런 종류의 책은 서양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것들이 정말 우리 사회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구태여 이야기가 어렵지도 않으니 딱히 내용을 더.. 단양8경, 사인암과 청련암 단양에 내 인생 삼겹살 집인 영은식당 그 다음으로 소화 시키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견한 곳 바로 사인암이다. 여기는 단양8경 중 하나로 수직수평의 절리가 암벽을 이루고 있는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천연의 병풍이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었고 평일이다보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바로 앞을 흐르는 작은 강이 참 예뻤다. 그 강 넘어로 병풍처럼 펼쳐진 사인암 마치 책장에 책들은 겹쳐놓은 듯한 모양새로 사인암이라는 이름은 거기서 따 왔다고 한다. 가는 길목과 건너편 강변으로는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강도 남한강으로 흘러가다보니 수량도 적지는 않은 편이다. 아마 여름에는 꽤 물놀이도 하는 듯 가는 길목에는 청련암이라는 규모가 꽤 되는 암자가 있다. 암자에는 충청북도유형문화제 제309호인 청련암 목조보살좌.. 용인중앙시장 맛있는 만두집, 일미만두 동양인에게 만두는 꼭 피자같은 존재같다. 한중일이 모두 만두가 꽃피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한중은 만두의 쓰임이 음식문화에서도 정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그에 비해 일본은 교자 정도로 중화권의 음식이 일본에 정착했고, 딱히 일본 본류의 음식이라고 할만한 만두는 없다. 우리도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했지만 속재료 중 김치라는 탁월한 재료로 인해 한없이 풍부해진 만두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다. 오늘은 지난번 일로 찾았던 용인중앙시장 부근에서 만났던 일미만두의 경험을 나눠볼까 한다. 바로 시장통에 위치해 있어서 자리가 참 좋다. 마침 방문한 날은 설 연휴를 앞 두고 있어서 만두가 정말 불티나게 팔리던 모습을 현장체험 했다. 이 집 나름 유명세가 있는 곳인데 그.. 호텔 렘 히비야 remm Hibiya, Tokyo 작년 일본 출장 때 머물었던 호텔 바로 렘 히비야 remm Hibiya 호텔이다. 여기는 다이이치 호텔 그룹의 비즈니스 호텔. 우리 나라로 치면 신라스테이 느낌이다. 일본 최고의 호텔인 임페리얼 호텔(제국호텔) 맞은 편에 있고 긴자 가부끼 극장 골목에 인접해 있어 아주머니 극성 팬(일본에도 있음)을 목격할 수 있었다. 렘 히비야 호텔을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텔이다. 무지카페에서 식사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무지 간판을 떼고 Arch Hibiya라고 부른다. 그런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지 스타일을 조금 닮은 듯도 하다. 아니, 솔직히 무지 스타일을 별로 안바꾼 듯 ^^ 솔직히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집같은 마루바닥과 간이 안마의자 그리고 무제한으로 주는 티백 (로비에서 가져다.. 이천 국도변 맛있는 고기집, 인생고기집정육식당 이천 국도를 달리다가 우연히 만난 집 여기는 좀 사연이 있는 것이 처음 갔을 때 전세를 낸 단체 손님들 덕분에 가게 입구 컷을 당했다. 그리고 와심상담으로 다시 찾아간 날 드디어 입성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좋다. 입구컷 후에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 잠시후 손님들이 많아져서 깜놀. 나름 이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듯하다. 1층은 정육점이고, 2층이 고기집이다. 모든 종업원들이 엄청 친절! 테이블 오더도 가능하고 대인 주문도 가능 일단, 1층에서 고기를 고르고 계산한 후 2층 식당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앉으면 반찬과 불이 세팅된다. 고기가 고기서 고기가 아니라 아주 모두 괜찮다. 버섯까지 사서 2층으로 입성 반찬이 깔린 후에 서비스로 육회가 등장 와우.. 서비스 육회가 넘 맛난다. 매콤함 마늘과 참기름 그리.. 치킨이 더 맛난 칼국수집, 율동칼국수 분당 정말 신기한 집이었다. 분명 칼국수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헐.. 여기 야채튀김치킨이라는 메뉴 아주 예술이었다.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다. 닭칼국수보다는 무조건 야채튀김치킨을 추천하고 싶다. 다마 주차장이 협소해서 웨이팅이 ㅜ.ㅜ 발렛파킹이 있으신데 .. 진짜 사람 많을 때는 어떨지 모르겠다. 2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에는 아직 차가 덜 빠졌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세련된 분위기가 칼국수집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반찬이 나오는데 김치가 두 종류가 나온다.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모두 아주 쎈 맛보다는 심심하지만 칼칼하니 김치스럽게 맛난다. 일단 닭칼국수 하나 주문하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손꼽고 있던 야채튀김치킨을 주문했다. 이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닭칼국수는 닭고기와 조개가 들어가 있다. 묵직하면.. 괜찮은 한우 맛집, 함께한우, 청주/오창 한우는 아주 특별한 날에 먹는다. 보통은 김치찌개나 삼겹살, 돼지갈비로 가름 그런데 아주 특별한 날 찾다 찾다 찾아간 곳 바로 청주/오창 지역에 있는 함께한우 여기는 지방 출장을 다녀오다가 폭풍 검색으로 발견한 곳이다. 오창이라는 낮선 곳 좁은 상가길 뒷골목을 들어가니 함께한우라는 한우집이 있더군요. 주차하는 곳이 마땅치가 않았는데 다행히 조금 이른 시간에 찾아갔더니 건물에 차 한 대 정도 주차할 곳이 남아 있어서 간신히 차량은 주차를 했습니다. 여기 오실 때는 가급적 다른 곳 편한 곳에 주차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함께한우는 웻에이징 한우를 취급 1++ 한우라서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1년에 한번 정도 가볼만은 한 듯하다. 가게가 일단 정갈하고 이른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없어서 아주 좋았음. 한우라서 반.. 이전 1 2 3 4 5 6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