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삼계탕 약초마을, 용인동백
가급적 육식을 피하는 요즘 불가피하게 고기를 먹어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 비즈니스로 메뉴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인데 이번에도 그런 케이스 당황스러웠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간 곳이 바로 약초마을이라는 삼계탕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가게를 들어가니 내공이 훅하고 전해져옵니다. "오호라.. 이거 뭐지?" 메뉴판을 보니 뭔가 다르다 다른 삼계탕 집과는 다른 건강을 추구한다 뭐.. 한방 삼계탕은 많은데 그거보다 한단계 높은 느낌이 든다 이곳은 죽염삼계탕이라는 한방삼계탕스러운 것을 메인으로 합니다. 백일이 안되는 영계를 쓰기에 닭은 조금 작다고 느낄 수 있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닭은 작고, 속에 있는 죽을 맛나게 먹었거든요. 찹쌀, 인삼, 대추, 은행, 마늘, 황기, 당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