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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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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나인브릿지 골프클럽 _ 세계 100대 골프장 탐방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한 곳인 CJ 나인브릿지를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그냥 그 자체로 감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어리둥절.. 또한 화려함보다는 국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클래식한 카리스마가 풍기는 클럽하우스가 그냥 집처럼 편안하더군요. 팀도 많지 않아 모든 것이 쾌적했습니다. 스케일을 중시하는 골퍼라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코스를 직접 경험하고, 샤워를 한 후 클럽하우스 로비로 나오는 순간.. 왜 이곳이 명문이며 세계 100대 골프장이라고 하는지 누가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바로 그런 곳... 해발 600미터 고지여서 다른 제주도 골프장과 확연히 다른 날씨를 보입니다. 코스 관리도 좋고, 그린 난이도도 적당하고 정말 최고의..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 라운드 후기 (겨울버전) 골퍼라면 SBS골프의 고교동창최강전을 본적이 있으실 듯. 그 고교동창최강전이 열리는 무대가 바로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입니다. 지난 겨울 레슨 촬영이 있어 내려가는 일정이 있어 1박 2일 36홀 부킹을 해놓았는데 아뿔사 기온이 급강하. 체감기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날씨. 그래도 레슨은 어렵게 촬영하는데 성공. 촬영팀과 스탭들 모두 올려보내고 하루를 콘도에서 독수공방. 다음날 합류한 친구들과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기온은 체온 영하10도를 달려주더군요. ㅜ.ㅜ 내복입고, 핫팩으로 무장하고 나서니 뭐 견딜만은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X친 짓이었죠. ^^ 그린은 얼어서 튀기고 헤저드도 얼음이 꽁꽁 ^^ 그래도 마음 맞는 사람들과 라운드하니 이것도 추억이더군요. 생각보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
코리아 CC 라운드 후기 / 기흥 기흥IC 옆에 있는 역사와 전통의 코리아 CC.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부담없이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덕분인지 코스 레이아웃은 편합니다. 즉, 스코어가 잘 나온다는 의미. 코스도 꼬인 곳이 거의 없어 편한 라운딩이 가능한 곳. 단지, 문제라면 클럽하우스가 워낙 오래되다보니 모든 시설이 좀 낡았다는 것과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그린피가 비싸다는 점입니다. [코리아 CC 평가 / 2011년 12월 기준] * 그린피 : 평일 비회원 19만원 / 주말 비회원 24만원 * 캐디피 : 10만원 * 코스 상태 : 넓고 난이도 낮은 페어웨이 * 그린 상태 : 적당한 빠르기로 넓은 그린 * 캐디 :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급 수준 * 장점 : 접근성이 좋고 스코어가 잘나옴 * 단점 : 너무 무난해 ..
[골프장] 프리스틴밸리 CC 라운드 후기 / 가평 서울춘천간고속도로가 생기고 난 후 강원도 인근 골프장은 특히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오며가며 국도를 이용하다보면 정말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춘천인근 골프장도 1시간이면 도착할 정도죠 (물론 강동쪽에서 ^^)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도 서울춘천간고속도로의 수혜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비해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죠. 총 18홀의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클럽하우스도 괜찮은 편. 캐디도 수준급. 코스는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잘 만들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골프장은 세월의 양분을 먹어야 잔디도 자리를 잡고 나무와 주변 경관도 좋아지는 듯합니다. 더 좋게 느끼는 것은 라베를 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 [프린스틴밸..
대영힐스 CC 골프 라운드 후기 / 충북 충주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주에 있는 대영힐스 CC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골프장. 정확히 두 번 이곳에서 라운드를 가졌습니다. 10월과 11월. 한번은 행사 답사차.. 또 한번은 본 행사를 치르기 위해.. 총 27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나 산을 억지로 깎아서 만들어 코스가 좀 무리스럽습니다. 최근 우후죽순처럼 개장하거나 시범라운드를 하는 골프장을 보면 이런 곳이 유독 많아 걱정스러운데 화룡점정처럼 점을 찍어주더군요.. 접근성은 강남권이라면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클럽하우스도 어지간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바로 코스. 잔디 상태나 그린은 깊은 가을과 초겨울이어서 판단은 보류.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을 떠나 가장 문제는 코스 레이아웃. 극단적으로 좁은 페어웨이, 무조건 올려치거나 혹은 내려쳐야 하는 필드. 산꼭대기에..
극강의 말렛 퍼터 나이키 메소드 코어 드론 퍼터 골프를 하면서 비기너일때는 드라이버 욕심, 보기 플레이어가 되면 아이언 욕심이 생기기 마련. 그런데 싱글이 되려면 웨지와 퍼터에 많은 욕심이 생긴다고 한다. 그러나 난 싱글도 아닌데 젠장 퍼터에 꽂히고 말았다. 그것도 나이키의 메소드 시리즈. 퍼터에서 유명하다는 카메론과 핑, 오딧세이 등이 있지만, 메소드 터치감에 익숙해지니 버릴 수가 없다. 처음에는 가장 전통적인 스타일의 일자형 퍼터(블레이드 타입)를 구입. 나쁘지 않았다. 단, 관용성이 낮아 작은 실수에도 데미지는 컸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후속으로 영입한 것이 바로 말렛 스타일 퍼터. 메소드에도 다행스럽게 말렛 스타일이 있다. 반달형으로 전형적인 말렛 스타일. 처음 이 녀석을 들고 나선 라운드에서 미친 퍼팅을 속속 성공시키면서 동반자들로부터 칭찬..
골프 라운드 후기 _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 포천 골프가 아직도 한국에서는 귀족 스포츠로 인식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골프라는 운동이 그렇게 된 원인은 다양하지만 (외국에서는 골프가 절대 귀족 스포츠가 아닌도 불구하고) 그중에서도 으뜸은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골프장이 흔하지 않다는데 있었죠. 회원제라는 골프장 운영방식이 골프를 더욱 더 고립무원의 귀족들의 자치기 놀이로 만들어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그 함정에 빠져버리는 이상한 모양새가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골프장도 많아지고 그만큼 퍼블릭(회원제가 아닌 대중골프장) 골프장도 늘고 있어 골프의 대중화에 한발 다가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웃긴건 이 대중골프장(퍼블릭)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등급은 가격 차이로 반영되고 부킹의 어려움으로 표현되죠. 속칭 명품..
스티브 잡스, 그는 이제 전설이 되었습니다. 맥을 쓰게 해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내가 존경한 CEO 스티브 잡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