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20

[역촌동] 성창식당 - 민물장어구이  솔직히 점심 한끼로는 좀 비싸지만.. 건강을 위해서 또 맛 때문에 간혹 먹고 싶은 음식들이 있다.. ^^ '장어구이'도 그 중 하나이다. 물론 최근 중국산 장어 때문에 이 장어에 대한 부담이 예전에 비해 좀 큰 편이지만,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은 간혹 장어구이 맛이 아사달달하게 머리와 혀 끝을 맴돌때가 있다.. 이럴때 먹어주지 않으면 병난다..ㅋㅋ 보통 민물장어나.. 멍멍탕 같은 경우 누구나 단골이 있기 마련.. 짠이아빠도 민물장어를 먹을 때는 꼭 이 집을 간다. 서울 은평구 역촌오거리 부근에 있는 '성창식당'이 바로 그곳. 보통은 늘 차를 타고 가기에 대중교통은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지하철 역촌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고 한다. 보통 민물장어의 경우 선택을 잘못하면 냄새가 나서 먹기가 괴로.. 2006. 4. 15.
또 다른 고비를 넘어.. 기침이 거의 한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PT를 도대체 몇개했는지 모르겠다.. ^^ 경쟁 PT도 있고.. 기존 계약 건의 유지/연장을 위한 단독 제안도 있고... 오랜만에 정말 열심히 일했다.. 집에 돌아올때 쯤엔 온 몸이 땀에 폭 젖을 정도로 몸이 축 났으니... (나이가 뭔지?) 그래도 열심히..잼있게 일해주는 동료들이 있기에 든든하다.. ^^ 이제 한 고비를 넘겼으니 몸 좀 추스리고 또 한번 가열차게 나아가야할 듯 .. 요즘 PT하는 친구들보면 나보다.. 10년은 어려 보인다..ㅜ.ㅜ 체력도 딸리고.. 몸매도 딸려서 안되겠다..^^ 오늘도 내 앞팀은 키도 크고 날씬한 미인형의 아가씨가 PT를 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중년의 아저씨가 PT를 하니 당근 재미가 없었겠지..^^ 남자 4.. 여자.. 2006. 4. 15.
[좋은사람] ㅂㅈㅇ 그는 막내다.. 하지만 사무실에서의 막내는 군대에서의 신입과 비슷하다. 물론 사무실 아낙들은 그의 매력을 이야기하곤 한다... -------------------------------- 곱슬머리와... 대구 사나이 특유의 뚝뚝함.. 그는 아마..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것이다.. ^^ 파이링 ^^ 2006. 4. 14.
숫자의 비밀 첫번째 사진이 35... 두번째 사진이 20..입니다.. ^^ 다른 숫자로 하면 첫번째 사진은 23.. 두번째 사진은 27..입니다.. 이 숫자의 비밀을 혹시 아시겠습니까? 만약 맞추신다면 가히 천재라고 인정해드립니다.. 그럼.. 이벤트는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가 없을 경우.. 제가 혼자 맛있는거 먹겠습니다.. ^^ ------------------------------------------------------------- [추가내용] 바로 나그네님이 정답을 맞춰주셨네요.. ^^ 그래서 각 사진들의 촬영 정보 수정했습니다.. 2006. 4. 13.
로봇 요즘 난 일하는 로봇이다. 잠시도 쉴 여유가 없다... 저 친구도 늘 저 볼텐을 들고 있다.. 힘들겠다... 언제쯤 한번 저 볼펜을 내려놓을까? 그럴 여유는 정말 사치일까?... -------------------------------------- 쉬고 싶다... 푸른 바다가 보고 싶다... 2006. 4. 13.
중국..자금성 근처... 2006. 4. 12.
투사부 vs. 광식이 지난주까지 주말도 정신없었는데.. 이번주는 그나마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금요일 밤에 사실 젤 여유롭죠.. ^^ 그래서 조용히 온 식구들 다 잠들고 뭘할까.. 생각하다가.. 결국 영화로 결론 지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영화가 바로 이 두편... '투사부일체'와 '광식이동태광태'였습니다. VS. 투사부는 워낙 1편을 잼있게 봤기에 잔뜩 기대를 했습니다. 더구나 650만명이 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7등이랍니다.. 그래서 먼저 투사부를 봤습니다.. 나원.. 이런 황당한 영화가 있나? 아니.. 이래도 됩니까?.. 세상에 보다가 잤습니다.. 정말.. 무슨 정준호 혼자 원맨쇼를 하고 어설픈 패러디에 어설픈 설정의 반복.. 1편의 연장선에 있는 유머들... 정말 CJ의 배급력이 아니었다면.. 아주 참패했을.. 2006. 4. 11.
하얀 목련 봄이 찾아드는 3월이 되면 늘 어머님을 생각합니다.. 내 생일이 있고... 그리고 어머님의 기일이 있기 때문이죠. 4월도 기억의 달입니다.. ^^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겠죠..) 내가 1살때부터 33살 되던해까지 살았던 홍대앞... 자그마한 단독주택.. 그 집에는 큰 목련나무가 있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커다란 꽃방울을 터뜨리며 지붕을 넘어.. 하늘 높이 솟던 목련나무.. 이 녀석 꽃이 떨어질때면 늘 질척거리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 --------------------------------------- 회사 앞 버스정류장 옆.. 그 집 담장넘어로.. 목련나무가 내 기억의 저편에서 자라난 조각처럼 그렇게 버티고 서 있습니다.. 오늘 문득... 20년 전의 나와... 그 목련나무가 생각나더군요... 2006. 4. 10.
가로세로 가로인가? 세로인가? 지난 가을 대전에 있던 어느 공원에서 찍었던 사진... 이 사진... 가로가 맞나? 세로가 맞나?... ------------------------------ 하늘을 꽉 차게 잡으니.. 가로세로 구분이 없다.. ^^ 2006. 4. 10.
[삼청동] 깊은 산 속 '옹달샘' 요즘 삼청동이 부쩍 붐빈다. 점심 시간만 되면 여기저기서 차량들이 몰려들어 이 시간에 삼청동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가급적 삼청 터널쪽 길은 피해야할 정도이다. 그래서 그런지 삼청동 부근에는 최근 음식점들이 속속 리뉴얼 혹은 새롭게 들어서고 있다.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런지.. 아직은 좀 미지수지만.. ^^ 그래도 세상이 정말 좋아져서 음식점들도 자유롭게 영업을 하나보나.. 대학 다닐때만해도 이 부근 돌아다니려면 몇번씩 검문을 당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물론 삼청동은 좋은 동네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밥 먹으려고 멀리서 찾아오기에는 좀... 무리가 있음에 틀림없다. 솔직히 삼청동에는 유명한 맛집도 많긴하지만 주차가 정말 난감하다.. ^^ 더구나 최근에는 음식점들이 무척 많이 늘어나니 점심.. 2006. 4. 9.
마이 퍼니 발렌타인 가끔 삶이 무료할때... 가장 좋은 약은 새로운 사랑이다.. ^^ 물론 불륜이 허락되지 않는 도덕적 군자들에겐 소설만큼 좋은 약도 없다.. 솔직히 맘이 허해지면 가끔 연애소설이란 것들을 들춰본다. 이 책은 꽤 오래전에 직장 동료에게서 빌려두었던(?) 책이다. 언젠가 맘이 허해지면 읽으려고 회사 책장에 잘 모셔두고 있었다.. 올봄 몸도 않좋고... 맘도 않좋고.. ^^ 결국 손에 잡힌게 이 친구다... 무라카미 류... 이미 이 친구의 성향이야 잘 알고 있었고.. 일본 소설가 중 무라카미들의 성향이 하도 좀 그래서 어떨까 싶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이 괘팍한 사랑 이야기가 싫지 않고 이해가 되니 말이다.. ^^ 이 책은 19개의 사랑이야기로 구성된 단편집이다. 대부분 현재의 일본 젊은이들.. 2006. 4. 8.
[무교동] 난시앙 - 샤오룽바오 세상이 정말 좋아지긴 했나보다.. 중국집하면 예전에는 오로지 하나, 자장면만이 떠올랐었는데 요즘에는 요리부터 생각나고 최근에는 딤섬이 먼저 생각난다.. ^^ 지난 여름 명동의 딘타이펑에서 샤오룽바오(小籠飽)를 먹으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또 중국 북경에 갔을때 길거리 허름한 가게에서 먹었던 샤오룽바오는 가히 천하일품이었던 기억이 새롭다. 그래서 요즘에는 자장면 보다도 중국음식하면 샤오룽바오가 더 먼저 생각날 정도.. 국내에서 샤오룽바오로 유명한 집은 두군데가 있다. 강북의 딘타이펑 그리고 청남동에 있는 난시앙이 바로 그곳이다. 딘타이펑은 세계적인 체인으로 뉴욕타임즈 선정 글로벌 탑 10이라는 명성을 등에 엎고 등장한 곳.. 이곳은 이미 여러차례 가봤다. 음.. 분위기는 좀 그랬고.... 서비.. 2006. 4. 8.
감사한 마음 이메일이 난무하는 시대 맞다... 예전엔 편지 한장에도 감사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엔 ... 매일 아침.. 내 메일함엔 매일 같이 메일이 쌓인다... 그 메일 프로그램 만든 사람이 가끔은 저주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Delete 키를 누른다... 하지만 저먼 옛날에는 편지 한통에도 감사하던 시절이 있었다.... 2006. 4. 6.
중사 캐로로 사무실에서 지구침략을 모의 중인 캐로로 중사.. 올 봄에.. 과연 그 실체를 들어낼지..? 2006. 4. 6.
조화부조화 누군가의 책상 위에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근데 참 수상하다...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과연 저들은 친구들일까? ------------------------- 플라스틱 포크 라이터 먹던 빵조각... 이들을 쳐다보는 금붕어 한마리... 2006. 4. 5.
붕괴직전 오늘 아주 더러운 클라이언트를 만났다.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그 회사 과장과 울 회사 얼굴을 봐서 참았다... 어쩜 처음 보는 사람을 그 따위로 대하는지.. 정말이지.. 한심하기 그지 없는 사람이다. 인격.... 과연 비즈니스에 인격은 필요없나? 2006. 4. 4.
황사하늘 지난 3월 중순 처음으로 황사가 나타난 날이었다. 하늘 가득 노란 기운으로 춤을 춘 날... 한 낮의 사진 그것도 태양을 정면으로 바로본 사진은... 황사라는 필터의 조화로 참... 희안한 색감으로 태어났다... 물론 이 사진은 100% 컬러 사진이었다. 2006. 4. 4.
하늘줄자 간혹 하늘을 보면 누군가 그려놓은 하얀색 줄자가 있다. 2006.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