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335)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동안 원위치 봄과 여름 내내 열심히 자전거를 타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 그래프에는 없지만 작년 초반에는 78킬로그램까지 나갔었죠. 그래도 11월 초까지 대망의 60킬로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못하게 된 지금. 1월말을 기준으로 거의 원상복귀가 되버리는 참담한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아.. 참담합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2월 1일을 기점으로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합니다. 물론 먹을 것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죠... 담배는 비교적 쉽게 끊었는데 체중과의 전쟁은 쉽지 않군요.... 그래도 내 살들아... 기다려라.. 이놈들!!!!! 뉴라이트의 코메디 같은 대선 8대 변수 요즘 선거법이 무서워서 ^^ 이런 이야기 참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침에 신문보다 너무 웃겨서 이렇게 포스팅을 띄웁니다. 모두들 뉴라이트라는 단체를 아실겁니다. 한때 진보들이 시민단체로 대변되던 시절도 있었는데 시민단체들은 일종의 공공성을 지닌데 반해 뉴라이트는 예전의 자유총연맹을 연상시키는 보수성 강한 정치적 행동단체입니다. 아예 보수의 정권 재창출을 분명한 정치적 목표로 선언할만큼 노선이 비교적 선명합니다.. ^^ 이 단체가 요즘들어 신문 여기저기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마 본격적인 대선에 대한 정치적 선전활동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가끔보면 아주 구시대적이고 황당한 코메디같은 이야기들이 전파될때가 있습니다. 음.. 뭐라고할까? 던지는 의제들이 좀 세련되지 못하다고 해야할까? .. 이글루스, 지금 블로그 가지고 장난쳐? 제가 오늘 좀 까칠합니다... 우연히 뉴스를 보던 중 위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읽다가는 화가 치밀어서...나원... 기자분도 너무하시지.. 이건 이글루스 블로그를 기준으로 한 것을 모든 블로그를 대표하는 것 마냥 올리면 어쩌자는건지 말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글루스 블로거'들은... 이라고 하셔야 하는게 올바른 표현 아닌지요?... 아마 올블로그 같은 메타 블로그가 이런 PR 릴리즈를 했다면 이해가 갑니다.. 아무리 대형 광고주라고 이런 개념없는 기사는 좀 심하지 않나요?.. 나원... 세계 초유의 사법살인 - 인혁당 사건 2007년 1월 23일 우리는 비로서 역사를 바로 잡았습니다. 가진자들에 의해 권력에 눈이 먼 자들에 의해 보통 사람도 하루 아침에 법의 이름으로 살인이 될 수 있다는 역사적 오류를 드디어 바로 잡았습니다. 난 대한민국이 30년이 지난 사건이지만 그 참됨과 거짓됨을 구별하고 정의에 의해 권력에 의한 사법살인을 인정한 것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큰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1975년 4월 9일 오전 국가를 전복할 위험있다는 무직의 혹은 학원선생 등이던 사람들이 교수형에 처해졌습니다. 세계는 사법살인이라고 통탄했음에도 권력에 눈이 먼 박정희와 그 일당들은 끝내 고려대학교에 군대를 투입하고 한신대에 휴업령을 내리고 시대의 유일한 양심이자 정의의 편이었던 학생들을 모이지 못하게 별별 작전을 펴고... 공포분위기 .. 에라곤 - 스토리가 어설픈 영화 토요일 짠이와 함께 이 영화를 봤습니다. 에라곤(Eragon)... 짠이는 용학(?)이라는 책까지 사서는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를 하더군요. TV에서 잠깐 본 예고편에는 온통 용들이 날아다니는 그 장면에 아마도 필이 꼽힌 것 같습니다. 용학이라는 책 참 용하더군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아주 잘 긁어주면서도 아주 그럴듯합니다. 용에 대한 것을 대륙별로 잘 나눠 설명하더군요.. 유럽용과 동양의 용이 다릅니다. ^^ 그런 세심한 차이에서부터 실존하지 않는 용에 대한 습성까지도 잘 나와 있습니다.. ^^ 이렇게 사전 예습을 확실하게 하고 책까지 옆구리에 끼고 동네 CGV를 갔습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시각효과들이 늘 눈을 사로잡기 때문이죠. 이 영화의 감독도 한 시각효과 하.. 테터툴즈...대략난감 상황 늘 테터 때문에 블로깅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공짜이기에 참 뭐라하긴 난감한데... 그런 상황에서도 간혹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회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가 모두 한 4개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번 올린 글을 다른 곳에 복사/붙이기로 옮기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런 글을 수정하려고 하면 아래와 같은 에러 화면이 등장합니다.(익스플로러는 먹통이구요.. 그나마 불여우가 이런 메시지를 주더군요.) 도무지 무슨 에러인지를 모르겠네요.. 원래 다른 곳에 있는 글을 옮기면 이렇게 되는건지... (일종의 복사방지장치?.. ) ^^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iphone(아이폰) - 또 한번의 이노베이션 애플컴퓨터의 신제품 발표는 극적이다. 스티븐잡스가 오랜 방황을 접고 다시 애플의 CEO로 복귀한 이후 새롭게 내놓은 데스톱 컴퓨터인 'iMac'. 이것의 발표로 쓰러져가던 애플을 다시 살려낸 그의 능력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늘 그가 내놓은 기념비적인 제품들은 맥월드 엑스포를 통해 발표되어 왔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서 행해지는 스티븐잡스의 기조연설(Keynote)을 주목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올해는 애플과 스티븐잡스 모두에게 기존과는 사뭇다른 해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이미 많은 분들이 소개하고 소문으로도 회자되었던 애플의 아이폰(iphone)이라는 걸작품이 이 날 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사실 제품의 성능에는 별 관심이 없다. 단지 그 제품이 담고 있는 스토리에 주목하는 것이 나의 직업정신.. 2007 Blog Vision 10 정보 전파형 커뮤니케이션 툴인 블로그. 웹2.0 시대가 밝아오는 것과 함께 2007년 올해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블로그는 그 세력을 확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2007년 이전이 개인 블로그의 시대였다면 2007년 이후는 기업 블로그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 혹은 기업이라는 구분 자체도 어찌보면 무의미할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기업의 홈페이지들이 블로그의 장점을 흡수하면서 온라인 기업 메시지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조용히 예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나 정적인 홈페이지의 코딩된 정보가 아닌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SEO(검색엔진최적화)에 대응 가능한 방향으로 블로그가 적용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렇듯 온라인에서의 툴의 변화는 이미 소비자들의 구매를 위한 정보 .. 비즈니스 블로그 1막 1장 후배 회사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재미는 없습니다.. ^^ http://www.mediabrain.co.kr/52 오래된 공중전화 같은 조인스닷컴 참으로 난감 그자체이다. 무슨 신문의 구문 PDF를 돈을 받고 다운로드해주는 것도 참 웃긴 일이긴 하지만, 뭐 신문의 상업성을 위해 광고를 봐주는 것 이외에 조금이나마 손을 벌린다면 흔쾌히 줄 의향도 있었다.(너무 비꼬나?) 그런데 이건 아닌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한면이 필요해 50원을 투자했다... 신문 그것도 한참 지난 신문의 한면 PDF 파일 하나가 50원이다. 결제는 1000원 단위부터 되니... 어쩔 수 없이 일단 1천원을 먼저 결제했다. 그렇게 결제를 하고 나니 50원이 결제되면서 다운로드 버튼이 나왔다.. 허걱 근데 눌러보니.. 이게 뭔소리냐?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단다... 50원... 요즘 아이들도 잘 쳐다보지 않는 50원이지만 넘한 것 아닌가? 유료 서비스라면 이건 아니라고 본다... 12월 31일의 우리집 풍경 남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늘 12월 31일이 되면 뭔가 작은 이벤트를 해야한다는 중압감(?)에 빠져들곤 하죠. 나름 의미를 찾고 싶고 또 쏜살같이 지나가는 세월에 대한 반항심리이기도 한데 말이죠. 그래서 전 짠이가 태어난 이후 매년 마지막 날에는 작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그것도 정확히 새해가 되지 3시간 전에 말이죠.. ^^ 다름 아닌 저금통 깨기.. ^^ 입니다. 거창한건 아니고요. 1년간 꼬박꼬박 짠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은 용돈과 제가 매일 집에 들어오면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모은 것을 챙기는 이벤트입니다. 일단 작은 이불을 하나 깔고 저금통에 들어있는 모든 것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짠이와 함께 하나, 둘 챙기죠. 각 동전별로 그룹핑을 하고 그리고 그룹별로 10개씩 줄을 세웁니다. 휴.. 올해는 .. 하늘땡기기 ^^ 시즌2를 시작합니다.. ^^ 2004년 1월 19일 이날은 엠파스에서 '짠이아빠의 세상이야기'라는 블로그로 첫글을 포스팅한 날입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엠파스에서 나름 열심히 블질을 했죠. ^^ 총게시물이 773개이니 일평균 0.7개꼴입니다. 물론 독립 블로그(테터)를 시작하면서 트래픽을 줄이기 위해 사진은 계속 엠파스 블로그에 게시해온 덕이긴 하죠.. ^^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일평균 130명 수준의 손님들이 찾고 계셔서 현재 13만명을 넘었더군요..(아주 예전 데이터들은 아직도 엠파스 블로그에만 남아 있어 단칼에 접긴 아쉽더군요.. ^^) 그리고... 2006년 2월 9일 운명처럼 테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직장 동료였던 페이퍼온넷의 편집장님이 소개해준 테터를 보고는 바로 실행을 했습니다... 아빠와 함깨 보세요^^ '박물관이 살아있다!' 제목 : 박물관이 살아있다!(2006, Night at the Museum) 감독 : 숀레비(Shawn Levy) 출연 : 벤스틸러 / 로빈윌리암스/오웨윌슨/스티브쿠건 배급 : 20세기 폭스 제작 : 1492 Pictures 몇주전부터 어린이 시간대에 참으로 열심히 벤스틸러가 등장했다. 공룡뼈가 나오고 작은 인형들이 대포를 쏘는 장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짠이가 선언한다. '아빠.. 저건 봐야해.. 꼭!!!'... 개봉날 봤다.. ^^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거창한 타이틀. 20세기 폭스라는 영화꾼들의 이야기. 미국의 전형적인 가족상업영화... 하지만 그 내용적으로 볼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영화. 이 영화에 대한 답일 듯 싶다. 헐리우드의 상업성이 때론 구역질을 나게 하지만 이상하게 가족 영화만큼은.. 네이버 또 뭐니? 네이버 블로그 또 사고쳤나? 도대체 오늘이 12월 27일 지금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희안한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블로그들 들어가질 못하는군요. 나원... 광장 그리고 인공 요즘 시청앞 서울광장은 해가 지면 장관을 이룬다. 오히려 낮 시간보다 밤 시간에 사람들이 광장으로 몰리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 청계천 주변도 광화문에서 남대문까지도 그리고 서울 전역을 넘어 아파트 입구까지도 온통 나무마다 휘황찬란한 전구들을 밝혔다.... 하도 많다보니 웬지 예전의 소박했던 그 때의 그 공허함이 더 절실한건... 나만의 생각일까?.. VIEW 모처에 파견나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 파견지가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VIEW가 죽이더군요... 업무 능률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ㅜ.ㅜ 하도 밖을 쳐다보고 있었더니 말입니다..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