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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칼만두집 성북동에서 밥먹은지 어언 1년. 이제 웬간한 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다... 워낙 기호에 맞지 않는 곳은 가지 않지만.. ^^ 좌우지간 성북동 먹거리 프로젝트 제2탄으로 지난 1탄이었던 '성북동 누룽지백숙'에 이어 오늘은 성북동 칼국수 만두 전문점인 '성북동집'을 소개할까 한다. 다운타운 성북동(성북동도 업타운과 다운타운이 있다. 고지대 중 부촌은 업타운... 기사식당이 밀접한 삼성교 방향으로 가는 길은 다운타운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 맘데로다.. ^^)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예전부터 형성된 기사식당들로 유명하다는 것. 물론 최고의 명물은 돼지불백이지만.. 이건 서로 원조를 주장하는 맛집들이 있어 나중에 집중 조명해보겠다..ㅋㅋ 칼국수는 아마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음식. 가끔 생각나는 그런 음..
빛 쇼 역시 사진은 빛이 99이다.. 그리고 사진은 간혹 유희가 되기도 한다.. ^^ ------------------------------------------- 밤에 특별히 할 일없는 중년의 퇴근길 中 Nikon Coolpix 7900
[좋은사람] ㄱㅈ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머리를 가진 쭌! 음.. 여기서 머리란.. brain이 아니라.. hair다.. 난.. 그의 곱슬머리가 너무나 부럽다.. 그리고 그의 웃음은 백만불 정도 할거다..^^ --------------------------------------------------- 그런 그는 사람을 그리는 애니메이터이다.
[일본_2004] 하코네(10) 여유로운 일요일. 하지만 긴장 때문인지 일찍 눈을 떴다. 드디어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떠야 한다. 막상 오사카에 도착할 때만 해도 일주일이 무척 길다고 느껴졌는데 이렇게 빨리 지날 줄이야… 많은 고민을 했다. 마지막 날 그것도 일요일인데 어딜 가는 것이 가장 영양가 있을까? 중론을 모아본 결과 답은 ‘하코네’. 도쿄에서도 비교적 근거리에 있으며 경치와 온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더구나 짠이엄마나 나나 모두 하코네는 초행길이니 더욱 환영. 신주쿠역 2층에 있는 여행안내소 일단 하코네를 가기 위해서는 ‘신주쿠’로 가야 한다. 신주쿠의 남문 출구로 나가 2층으로 올라가면 우리나라의 ‘여행안내소’ 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부터 ‘하코네’ 여행은 시작된다. 친구 말..
[일본_2004] 동네에서 놀기(9) 조금 이르게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제 밤 촬영 때 몇 군데 봐났던 곳을 이른 아침에 가서 아침 촬영을 감행(그러나 아쉽게도 몇 장 못 건졌다..ㅋ.ㅋ). 요즘 서울에서의 토요일은 비교적 한가하기 마련이건만 도쿄의 토요일은 평일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사람들은 분주했다. 거리 이곳 저곳을 찍고 들어오니 모두들 아침 먹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과 공원에 나가 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한참을 같이 뛰어 노니 땀이 흐른다. 그런 와중 일본의 공원에서 재미있는 것 하나를 발견했다. 국내 공원과 차이점 하나. 일본의 공원에는 농구대가 없다. 우리나라는 어딜 가나 스포츠 시설하면 테니스장이나 농구장이 거의 필수처럼 되어 있는데 일본에서는 농구대를 보기 힘들었다. 예정에 없던 여행을 늘리고 ..
[좋은사람] ㅇㅈㅎ 지방대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그의 개인기도 만만찮다.. 물론 그의 개인기는 PSP 에뮬에서만 통한다.. ^^ ---------------------------------------------- 그는 세상과 웹을 넘나드는 디자이너다..
오늘은 삼일절 오늘은 국기를 게양합니다.
[마포] 金松 군대가서 가장 생각나는 음식하면 아마도 자장면이 아닐까? ^^ 그만큼 한국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중국음식이 가지는 의미도 참 독특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완전히 중국음식이라고 하기도 뭐한 한국식으로 개량된 톡특한 중국음식... 워낙 많기도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중국음식점마다 그 편차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교적 자주가는 집을 오늘은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마포 인근에 있는 '금송'이라는 중국집니다.. 이 집 그렇게 크고 화려한 집은 아닙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테이블이 한 4-6개 정도 있고.. 2층에는 방이 두개... 그리고 테이블이 8개 정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가면 2층에서 먹습니다.. ^^ 이 집 형제 분이 서빙을 하는데 아주 잘생긴 총각(? 확실히 모르겠네요.. 총각인..
사진은 빛이다 사진은 99%의 빛으로 이루어진다. 나머지 1%는 지극히 운일 뿐이다. ---------------------------------- 이 컷을 찍으며 이렇게 나올거라고 예측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100% 정확히 의도한대로 나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
이미지 리더십 최근 모그룹의 최고경영자 PI(President Identity) 관련한 제안을 할 기회가 있었다. 웹이란게 늘 이렇다.. 결코 한 분야에 얽매일 수 없이 어떤 과제, 어떤 컨셉도 다 소화해야하는 미션이 때론 엄청난 지식욕구를 일으키기도 한다. 기획자의 가장 기본은 꾸준한 스터디. 공부없이 좋은 기획이 결코 나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한 일이 관련 분야의 자료를 검색하는 것. 불행히도 인터넷에는 PI와 관련한 자료가 거의 없다. 이 분야가 그 만큼 미개척 분야이기도 하고 전문가가 그 만큼 귀하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줄만한 그런 분야가 아니라는 이야기일터이다. 이런 경우 별다른 대안이 없다. 서점을 가거나(이건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니면..
[좋은사람] ㄱㅇㅌ 세상 모든 사람들을 두 종류로 나눈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무엇이든..척 하는 사람과... 진짜 그런 사람.. ㄱㅇㅌ .. 이 사람... 진짜 착한 사람이다.. 착함의 기준은 법없이 살만한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물론, 난 그의 과거를 모른다.. ------------------------------------------- 저 건너편에 지방대가 보인다...
[일본_2004] 꿈의 공장 도쿄 디즈니랜드(8) 아침에 눈을 뜨니 날은 아직 흐렸다. 잠시 후 가느다란 햇살이 한 줄기 잠깐 비추더니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하늘에는 구름이 걷히면서 정말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우리 가족을 맞아 주었다.오늘은 여행 일정으로 잡았던 도쿄 디즈니랜드를 가는 날이었기에 날씨가 정말이지 신경 쓰였는데 다행이지 싶었다. 더구나 주말까지 날이 좋다고 해서 아침 일찍 비행기를 연장했다. 이왕 온거 며칠 더 머물다 가자는 결론. 비행기를 옮기기 위해 대한항공 도쿄 대리점에 전화를 거니 일본 분이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한국말을 못하신다고 ^^ 국적항공기를 타는데 구태여 외국 말 할 필요가 있나? (솔직히 말하면 머리가 아파서..ㅋ.ㅋ) 한국인 요청하니 금방 바꿔준다..^^ 그때가 금요일이고 짠이가족이 원래는 토요일 오후 비행기로 한국에..
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 처음 이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고는 굉장히 반갑더군요.. ^^ 워낙 사진에 관심이 많은데 솔직히 요즘 쏟아져 나오는 사진 관련 책들은 대략 입문의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늘 보고나면 허전하기 마련이었죠. 무언가 2% 아닌 한 20%는 부족함을 도무지 채울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 보시다시피 내셔널 지오그라픽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온 이상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겠거니 솔찮은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예전에 대학시절 한때 사진을 전공하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연극도 잘 안되고 .. 영화도 다 말아먹고.. ^^ 결국 남는 건 아주 얄팍한 글재주와 이야기 만들기 그리고 비주얼 이미지에 대한 애착.. 이 정도였습니다. 공부 않하고 흘려보낸 대학생활이야 뭐.. 성적표로 고스란히 남더..
[좋은사람] ㅊㄱㅍ 그는 천의 재주를 가졌다 기타면 기타.. 퍼즐이면 퍼즐.. 타로면 타로... 울 회사 모든 여직원들은 그의 한마디에 자지러진다.. 솔직히 좋다긴 보단 부러운 사람이다.. ^^ ----------------------------------------------- 평범한 이미지도 그의 손을 거치면 꿈뜰거리며 살아난다.. ^^ 그는 훌륭한 플래셔다...
설마... 그러나.. 혹시? 설마... 화장실을?.. CCTV로?.. 감시를?.. 음...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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