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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 무슨 꽃일까요? 얼핏 보기에 개나리 비슷하긴 한데.. 개나리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두명의 경찰과 함께 이 꽃을 보며.. 서로에게 확인했건만... 누구도 확신을 못하겠더군요.. ^^ -------------------------------------------------- 하지만 봄이 오는게 이제 눈으로도 보이네요..^^ Nikon Coolpix 7900
한정된다는 것 제한.. 수량... 이게 의미하는게 무엇일까? 물론 그걸 모를 이유가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머리를 맴돈다... Limited Edition.... ------------------------------------------ 그런 웹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저 기획자는 한정 수량만 만든다..푸하.. 일년에 딱 두개만 만드는 그런 기획자.. 하지만 그 두개가 명품이 되는 기획자.. 꿈이다..^^ 마지막 사진에는 내가 반영이 되었다.. ^^ Nikon Coolpix 7900
독서 짠이는 유독 책을 좋아한다. 역시 엄마 덕분이다..^^ 서점에서도 자리를 잡고 앉아 책한권을 뚝딱한다.. ^^
연륜...경험 그리고 세월 시간은 누구도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세월은 흔적으로 남는다. 사람들은그 흔적을 경험이라고 하고 때론 연륜이라고 불러준다. -------------------------------------- 처신이 황망한 정치인들보다 저토록 열심히 일하는 보통사람들의 삶이 훨씬 더 가치 있지 않은가?
상업적인 봄 주변에서 아마 가장 빨리 봄이 오는 곳 아마도 백화점이 아닐까 싶군요 이곳은 늘 한박자 빨리 계절을 부릅니다. ------------------------------------------- 백화점 벚꽃은 벌써 만개입니다.
봄은 책상 위로 먼저 온다 나에게 봄은 생일을 기점으로 한다... 지금까지 평생이 그랬다. 내 생일 전은 겨울이었고 생일 이후는 봄이었다.. ^^ ---------------------------------------------------- 내 앞자리에 있는 동료의 책상에 보란듯이 봄이 왔다.. 그리고.. 내 생일은 3월 3일이었다.. ^^
재즈 이번에 읽은 책도 역시 [살림지식총서]의 54권째인 '재즈'입니다. 솔직히 재즈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전 처음 본격적으로 접했는데 어려운 음악이더군요... 광고에 나오는 대중적인 재즈도 있지만 재즈라는 음악 마치 클래식처럼 파고들면 들 수록 어려운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음악의 특성이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하긴 대부분의 예술이 그렇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이 책이 눈에 들어왔고 100페이지 내외이니 재즈에 대한 나의 무지를 조금은 해결해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책은 재즈의 입문용으로는 다소 부족하고 또 내용적으론 여전히 어렵더군요..(제가 수준이 낮은 것일 수도 있겠죠..ㅡ.ㅡ) 좀 더 쉽고 역사적..
벽 퍼포먼스 같은 벽입니다.. 회사 앞 담배가게인데.. 그 벽에 매일매일 포퍼먼스를 합니다.. 하루는 빨래로.. 하루는 물고기가 걸리고.. 음.. 그러고 보니 대부분 말리는데 사용되는군요... 벽의 퍼포먼스 한번 보시죠.. ^^ 다음번에 더욱 쎈 퍼포먼스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위에 있는 아날로그(필름) 사진이 더욱 정감어린 색감이 나온다. 화이트 발란스라는 어줍잖은 디지털 기술이 이젠 세상의 색감을 지배하려하다니.. ㅜ.ㅜ 사실적 색감과 상상적 색감... 이게 디지털과 필름의 실질적인 차이다... 어떤게 더 인간적일까?.. 강요하고 싶진 않다.. ^^
[성북동] 칼만두집 성북동에서 밥먹은지 어언 1년. 이제 웬간한 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다... 워낙 기호에 맞지 않는 곳은 가지 않지만.. ^^ 좌우지간 성북동 먹거리 프로젝트 제2탄으로 지난 1탄이었던 '성북동 누룽지백숙'에 이어 오늘은 성북동 칼국수 만두 전문점인 '성북동집'을 소개할까 한다. 다운타운 성북동(성북동도 업타운과 다운타운이 있다. 고지대 중 부촌은 업타운... 기사식당이 밀접한 삼성교 방향으로 가는 길은 다운타운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 맘데로다.. ^^)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예전부터 형성된 기사식당들로 유명하다는 것. 물론 최고의 명물은 돼지불백이지만.. 이건 서로 원조를 주장하는 맛집들이 있어 나중에 집중 조명해보겠다..ㅋㅋ 칼국수는 아마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음식. 가끔 생각나는 그런 음..
빛 쇼 역시 사진은 빛이 99이다.. 그리고 사진은 간혹 유희가 되기도 한다.. ^^ ------------------------------------------- 밤에 특별히 할 일없는 중년의 퇴근길 中 Nikon Coolpix 7900
[좋은사람] ㄱㅈ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머리를 가진 쭌! 음.. 여기서 머리란.. brain이 아니라.. hair다.. 난.. 그의 곱슬머리가 너무나 부럽다.. 그리고 그의 웃음은 백만불 정도 할거다..^^ --------------------------------------------------- 그런 그는 사람을 그리는 애니메이터이다.
[일본_2004] 하코네(10) 여유로운 일요일. 하지만 긴장 때문인지 일찍 눈을 떴다. 드디어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떠야 한다. 막상 오사카에 도착할 때만 해도 일주일이 무척 길다고 느껴졌는데 이렇게 빨리 지날 줄이야… 많은 고민을 했다. 마지막 날 그것도 일요일인데 어딜 가는 것이 가장 영양가 있을까? 중론을 모아본 결과 답은 ‘하코네’. 도쿄에서도 비교적 근거리에 있으며 경치와 온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더구나 짠이엄마나 나나 모두 하코네는 초행길이니 더욱 환영. 신주쿠역 2층에 있는 여행안내소 일단 하코네를 가기 위해서는 ‘신주쿠’로 가야 한다. 신주쿠의 남문 출구로 나가 2층으로 올라가면 우리나라의 ‘여행안내소’ 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부터 ‘하코네’ 여행은 시작된다. 친구 말..
[일본_2004] 동네에서 놀기(9) 조금 이르게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제 밤 촬영 때 몇 군데 봐났던 곳을 이른 아침에 가서 아침 촬영을 감행(그러나 아쉽게도 몇 장 못 건졌다..ㅋ.ㅋ). 요즘 서울에서의 토요일은 비교적 한가하기 마련이건만 도쿄의 토요일은 평일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사람들은 분주했다. 거리 이곳 저곳을 찍고 들어오니 모두들 아침 먹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과 공원에 나가 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한참을 같이 뛰어 노니 땀이 흐른다. 그런 와중 일본의 공원에서 재미있는 것 하나를 발견했다. 국내 공원과 차이점 하나. 일본의 공원에는 농구대가 없다. 우리나라는 어딜 가나 스포츠 시설하면 테니스장이나 농구장이 거의 필수처럼 되어 있는데 일본에서는 농구대를 보기 힘들었다. 예정에 없던 여행을 늘리고 ..
[좋은사람] ㅇㅈㅎ 지방대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그의 개인기도 만만찮다.. 물론 그의 개인기는 PSP 에뮬에서만 통한다.. ^^ ---------------------------------------------- 그는 세상과 웹을 넘나드는 디자이너다..
오늘은 삼일절 오늘은 국기를 게양합니다.
[마포] 金松 군대가서 가장 생각나는 음식하면 아마도 자장면이 아닐까? ^^ 그만큼 한국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중국음식이 가지는 의미도 참 독특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완전히 중국음식이라고 하기도 뭐한 한국식으로 개량된 톡특한 중국음식... 워낙 많기도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중국음식점마다 그 편차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교적 자주가는 집을 오늘은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마포 인근에 있는 '금송'이라는 중국집니다.. 이 집 그렇게 크고 화려한 집은 아닙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테이블이 한 4-6개 정도 있고.. 2층에는 방이 두개... 그리고 테이블이 8개 정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가면 2층에서 먹습니다.. ^^ 이 집 형제 분이 서빙을 하는데 아주 잘생긴 총각(? 확실히 모르겠네요.. 총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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