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마시고 (588)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난 추어탕 맛집, 섬진강추어탕, 여주 여주에 가면 유명한 몇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추어탕하면 대부분의 현지인은 바로 여기 섬진강추어탕을 손에 꼽는다. 여주CC 부근이어서 골프치고 먹기도 아주 좋은 곳 https://naver.me/F4NJHh5e 섬진강 추어탕 : 네이버 방문자리뷰 854 · 블로그리뷰 41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1734332725 섬진강추어탕 경기 여주시 여주남로 84-4 1층 (월송동 345-19) place.map.kakao.com 주차장도 넓은 편인데 여기서 점심 무렵이면 항상 붐비는 정도가 아주 심하다. 조금 일찍 또는 조금 늦게 가면 좋다. 다른 추어탕집과 다른 것은 돌솥밥으로 갖지은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반찬으로 추어튀김이 조금 나온다는 .. 아구찜, 복아구찜해물탕원조집, 금정역 아구찜 아주 좋아한다. 콩나물과 함께 버무려진 해물잔치 아구도 좋아야하고 양념이 특히 훌륭해야 맛난다. 금정역 부근에 있는 아구찜 집을 찾았다. 복아구찜해물탕원조집 https://naver.me/F0KwpfXm 복아구찜해물탕원조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12 · 블로그리뷰 314 m.place.naver.com https://kko.to/noWC8OYnx2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https://maps.app.goo.gl/GajQv694EYoFU1sh9 복아구찜해물탕원조집 · 경기도 군포시 군포로707번길 20 1층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이집에서는 아구찜만 먹었봤는데 상태가 아주 좋다. 특히 반찬들이 썩 괜찮았다... 활어회명인수산 활명수, 강남, 방어회 강남에서 방어회 먹을 만한 곳은? 막상 찾아보면 너무 요란하거나 허접해보여서 찾기가 쉽지 않다. 오늘 소개하는 곳도 그냥 무난한 곳이다. 솔직히 방어회는 연남이나 대학가 혹은 아예 지방으로 가야 괜찮은데 서울 그것도 강남에서는 여기가 그나마 먹을만한 곳이 아닌가 싶다. 그냥 무난한 수준이니 감안 하시길 https://maps.app.goo.gl/BqhjtZPiZLPTa8tD8 활어회명인수산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번지 1층 1309-9 101호 ★★★★☆ · 음식점 www.google.com https://naver.me/GMWx8XJX 네이버 지도 활어회명인수산 활명수 map.naver.com 여기 방어회는 조금은 얇은 느낌은 있다. 대방어인지는 솔직히 구분을 못하겠고, 나오는 부위도 딱히 아주 .. 시골손만두, 진건읍 오늘 찾아가본 곳은 남양주 진건읍에 있는 정말 한적한 시골 동네에 있는 만두집이다. 남양주 사릉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약 700미터 거리 거래처의 창고가 근처에 있어 함께 찾아간 곳 점심 때가 되니 그 한적한 동네에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넉넉하다. 그리고 주변이 전부 한적해서 주차 걱정은 그다지 없을 듯하다 이곳은 손만두가 전공이란다 첫방문은 당연히 그럼 만두국 아니겠는가? 떡이 들어간 것도 사양한다. 오로지 만두국으로 오더 거래처 이사님은 만두속뚝배기를 주문 오호.. 처음보는 메뉴다. 궁금증이 밀려온다. 반찬은 별거가 없는데 와.. 김치가 아주 예술이다. 우리 어머니 김치 느낌이 강하다. 서울김치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김치는 정말 여러번 리필해 먹은 듯 그리고 공기밥.. 등나무토종순대국, 천호동 2024년 업데이트 아쉽게도 재개발 등으로 등나무토종순대국은 폐업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여기는 증말 찐맛집이다. 상업성이라고는 일개가 없다. 그냥 할머니급 아주머니가 소일처럼 욕심없이 운영하신다. 소문을 듣고 후배와 함께 방문했는데 첫 방문에 와..하고 감탄이 나왔다. 수육도 아주 먹을만하고, 순대국도 일품이다. 거기에 직접 담근 반찬류와 김치가 최고다. 가격이 엄청 착하다. 예전 집창촌 부근인데 위치는 엄청 골목안으로 들어온다. 아마 초행길이면 밤이면 찾기도 쉽지 않을 듯 하여간 어렵게 후배의 초대로 방문하는 첫길이 재미있었다. 간만에 골목안에 있는 허름한 가정집인데 알고보니 거기가 등나무토종순대국집이었다. 순대국이 6천원이다. 우와.. 세상에 서울 시내에 6천원 순대국이 있단다. 반찬.. 우동 땅콩아이스크림 제주도의 우도에서 나오는 것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우도땅콩막걸리였다. 이것은 서울에서도 먹을 정도 제주도 가서 처음 먹으면서 고소한 막걸리로 아주 달달하니 맛나게 먹었다. 그런데 그 땅콩으로 또 하나 먹을만한 것이 등장한게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제주에서 먹은 톳짜장면도 있었고 해물라면도 있었고, 전복김밥도 있었고 또.. 최근에는 딱새우 김밥도 있었는데 대부분 쏘쏘였다. 톳짜장면은 괜찮은 곳도 있었고 아닌 곳도 있었고 전복김밥은 아주 별로였고 딱새우 김밥은 아주 맛났고 그런데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은 아주 별로였다. 아이스크림은 음.. 소프트아이스크림스럽다 그 위에 땅콩분태와 껍질채 볶은 땅콩을 올려준다 땅콩은 중국집이나 양꼬치집에서 내주는 딱 그런 땅콩이다. 즉 소금간이 살짝 된 느낌 거기에 소프트아.. 오샐러드, 판교도서관 앞 우연하게 들렸던 곳이다 생긴지는 꽤 된 곳인데 여차저차하다 최근에야 가본 곳 역시 선입견은 문제가 있다 경험해보니 상당히 음식은 괜찮았는데 의외로 시스템은 어중간했다 일단 여기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마음에 든다 일단, 샐러드와 채식이 메인이고 약간의 해산물과 아주 드문 육류가 있다 오더는 총 3명이 함께 했기에 총 3개 메뉴를 오더 했다. 1) 버섯관자 샐러드 2) 연어와 아보카도 샐러드 3) 패스카토레 파스타 결론적으로는 남자 3명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량이다. 최소 남자 3명이면 4개는 시켜야 충분할 듯 오샐러드 음식들은 모두 맛이 괜찮다 그중에서 처음 맞이하는 것 중 식전빵.. 오호라 이게 무척 맛이 괜찮다. 결국 빵은 총 3번 리필해서 먹었다. 좀 아쉽기는 하다 직전빵을 넉넉히 주면 좋으련만 딱 .. 어느 스타트업의 회식 오래전 일이다. 나도 한 때 스타트업이라는 것을 시작해 직원 50명까지 가는 회사를 일으켜봤다.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챙피한 일도 아니다. 최근 한 지인분의 스타트업에 초대가 되었다. AI, 빅데이터, 딥러닝 좋은 것은 다 들어있고, 비즈니스 모델도 아주 매력적이다. 일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내가 15년 전에 첫 스타트업을 시작했을 때와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지 남 같지 않고 동질감을 느낀다. 이 스타트업은 조금 독특하다. 다루는 것은 첨단 기술인데 구성원들은 대부분이 시니어들이다. 50대가 주 연령층이니 그렇다. 감은 잡으셨겠지만 그래서 모두가 그 분야에서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다. 모두 욕심이 없고 선해보인다. 그래서 참 좋다. 나도 스타트업 초기에는 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회사에서 했다. 당시 직원들.. 배양리 두루치기, 별내 한국인의 입맛은 언제나 자박한 찌개인지 국인지 알게 모르게 김치와 고기가 하모니 되어 있는 그런 수프에 목을 맨다.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먹어줘야 살 수 있는 것처럼 김치와 돼지고기 그리고 자박한 국물 돼지 두루치기도 그런 음식 중 하나 남양주 별내에 손님 미팅을 갔다가 거기서 대접을 받았다. 나름 맛집이라고는 하시는데 사실 조금은 평범한 수준이었다 이 동네도 주차난이 심한 듯 가게 앞에 약간의 주차 공간이 있어서 다행 이 집의 메인은 김치찌개 두루치기인듯 국물이 자박한 것은 김치찌개 두루치기이고 국물이 좀 덜한 것이 제육볶음 두루치기인 듯 이날 먹었던 것은 국물이 자박한 김치찌개 두루치기 밥과 반찬, 국 등 모두 셀프 방식으로 운영 반찬들은 나쁜 편은 아니다 반찬 중에서는 미역 무침이 맛났던 듯 미역국.. 옛마을, 돼지불백과 솥밥 종로 피맛골이 개발된 이후 종로에서 옛스러운 기분을 느끼는게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아직 종로구청 맞은 편 골목은 개발이 안된 상태.. 그래서 거기서는 낡은 건물에 자리잡은 식당들이 있다. 그 가운데 한 곳을 두 번 가봤는데 모두 괜찮았다. 일단 밥이 맛난데 솥밥으로 나와서 그런듯 밤에는 주로 고기를 파는 곳인 듯한데 자리들도 많고, 비교적 최근에 자를 잡은 듯 조금 세련된 느낌의 고깃집이다 돼지불백은 2인 이상만 가능하다 반찬들이 넉넉하게 깔리고 다 맛난데 음.. MSG의 맛이 물씬 ㅋ 그게 안들어가면 맛이 나겠나 싶다 돼지불백 2인분 익혀 나오는게 아니라 손님 상에서 익혀 먹는 스타일이다 고기도 고짓집이다보니 괜찮다 밥에서 육기가 흐른다 간만에 밥을 만나게 먹은 듯 보슬보슬.. 아마도 갖지은 밥의 특.. 현짜장, 동서울대학교 이번에는 직장 근처 점심 맛집 중 한 곳 중국집은 여러곳 있지만, 여기는 학교 바로 앞 그래서 그런지 진짜 가성비가 최고인 곳이다 직장인보다는 정말 대학생들이 많다 바글거린다고 해야할 정도 다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있어 걱정 ㅜ.ㅜ 그냥 동네에 있는 흔한 중국집 스타일이 아니라 짜장 전문점이라는 스타일인데 막상 들어가보니 어지간한 메뉴는 다 있다. 그런데 짜장, 짬뽕, 볶음밥 등과 혼합형 메뉴가 대세 혼합형 메뉴라는게 여기식으로는 5대5 세트이다 학생들이 주 타겟이다보니 재미지게 만드신 듯 똘망똘망 예쁜 학생들이 앉아서 먹고 있는 모습이 모두들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 ^^ 일단 한 친구는 1번을 나는 2번을 선택 했다. 요렇게 작은 국자 하나 스타일로 볶음밥 등장 자칫 잘 못하는 중국집에 가면.. 응암역 소문난순대국, 복정동 겨울이 다가오니 순대국이 더 땡긴다 때론 얼큰하게 때론 담백하게 개인적으로 순대국에서 순대를 빼고 약간 돼지국밥 스타일로 먹는다. 맛.나.다 최근 자주가는 순대국집은 응암동 소문난순대국으로 유명한 집으로 복정동에 직영점이라고 한다 바로 국제학교와 선한목자교회 앞에 있다 지난번에 차량이 가게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어서 입구가 다른 쪽으로 바뀔 정도로 리뉴얼을 했다 그래서 차량은 이제 가게 측면으로 사서 주차를 할 수 있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이 집의 시그니쳐인 응암역 지하철 표지판이 떡하고 자리 잡고 있다 가게는 꽤 넓은 편이다 그래서 식사 때는 사람이 항상 많아서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붐비는 시간은 살짝 피해간다 찬이 세팅된다 이 집을 처음 오게된 것은 새우젓과 김치, 깍두기 때문이다 다른 응암역 소문난순.. 좋은생고기정육식당, 방이동 오늘은 소고기다. 원래 고기는 잘 먹지 않는데 어쩔 수 없이 손님들과 어울릴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거부하기는 뭐하지 않은가? 원래 채식주의자라기보다는 육식을 즐기지 않는자라고 해야할 듯하다 하여간 방이동에 아주 괜찮은 고깃집이 있어 소개한다 예전에도 다녔던 곳인데 간만에 갔더니 더 확장을 했다 잘되는 집은 뭔가 다르기는 하다 하여간 메뉴판 맨 위에 있는 녀석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의 모습이다. 뭐 고깃집인데 특별한건 없다. 단지 저 중에서 샐러드가 참 맛났다는 ㅋ 난 저 샐러드만 3번을 계속 가져다 먹은 듯 참, 여기 반찬 리필은 셀프다. 아침에 보고 있는대도 먹고 싶다 뭐 별거 없는데 고기와 궁합은 다 좋다 이제 고기가 나올 차례 그런데 두 말하면 잔소리다 여기 고기는 좋다! 보이는 것은 갈빗살 밖에.. 모랑해물솥밥, 종로 막걸리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집의 조건은? 안주가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아야한다는 것. 그런데 분위기는.. 이상하게 막걸리하면 우중충한 분위기만을 생각하지만, 그것도 우리술에 대한 선입견 중 하나일뿐 이제 막걸리는 좀 더 모던해질 필요는 있을 듯 종로에 있는 모랑이라는 원래는 밥집 여기에서 막걸리는 먹으니 좋다. 모던한 느낌의 실내 분위기에 궁합 좋은 안주까지 직장인들의 저녁은 늘 모호하다 밥을 먹어야할지, 술을 먹어야할지 아니면 둘 다해야할지 이날은 막걸리라는 밥과 저녁을 함께 했다 해물솥밥집이라는 컨셉인데 눈에 들어온건 꼬막이었다. 일단, 메뉴판을 천천히 살펴보자. 오호 솥밥이 무척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이날은 모두들 꼬막에 꽂힌듯 먼저 꼬막무침을 주문하고 막걸리와 함께 솥밭도 하나 같이 주문했다.. 위례 횟집, 뱃노리횟집 2024년 현재 아래 점포는 이전을 했습니다 이전한 곳은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참고만 하세요. 위례는 아직도 상가가 진행중입니다. 이 거대한 단지가 들어선 후 벌써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게들은 부침이 심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크게 판을 벌렸던 집들은 쉽게 망하고 작게 판을 벌린 집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횟집도 그런 업종입니다. 규모를 갖추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작게 하려니 수입이 너무 작을 듯한거죠. 그런 와중 일식집이나 거대한 횟집이 아닌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하는 전문 횟집이 오히려 잘하면 유리할 수도 있는 판이 되었습니다. 그런 곳 중 뱃노리횟집을 소개합니다. 마침 집근처에 있어서 몇번 먹어봤는데 괜찮습니다. (수족관 청소 상태는 그닥 좋은 편은 아니지만, 먹고 탈이 난 적은 없었습.. 옛날보리밥집, 남성역 동네 밥집 맛집이라기보다는 편한 집 그런 곳이 바로 여기다. 남성역 뒷편에 있는 옛날보리밥집 서울이지만 시골스러운 식당이다 주변에 회사가 많은 것은 아닌데 동네 분들에게 사랑받는 사랑방 같은 곳인듯 우연히 들렸던 식당인데, 편하게 식사를 해서 다행 보리밥을 주문했다. 일단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 등장 뭐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맛도 마찬가지구요. 다른 반찬들의 라인업 아주 평범하죠? 그냥 집에서 보통 때 먹는 그런 반찬인듯 아직은 네공이 덜해서 그런지 김치가 중국산 같기도 하고 .. 아.. 요건 잘 모르겠다.. ㅜ.ㅜ 이윽고 등장한 보리밥 음.. 아마도 흰밥과 보리밥을 따로해서 그걸 섞어서 주시는 듯합니다. 보리밥 맛난건 다 아시죠? 어른 입맛이라서 그런가? ㅜ.ㅜ 각종 야채들 넣고, 고추장과 기름장 .. 이전 1 ··· 3 4 5 6 7 8 9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