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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난해 일본 출장시에 우연하게 들렸던 돈까스집
그냥 일본에서는 아주 흔한 그런 돈까스 집인데
정말 간결하지만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다.
지금 블로그 작성을 위해 찾아보니 아쉽게도 폐업.
지하에 있었는데, 직장인들이 줄을 섰던 기억이다.
테이블도 아주 작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커다란 메뉴판을 공중부양 시켜서 칸막이를 해준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던 돈까스 마루야
그런데 이곳 사람이 꽤 많았는데도 폐업이라니
다음에는 방문할 수 없다니 기분이 묘하다.
한국의 일식 돈까스 집과 다르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컸다.
점심으로 먹기 딱 좋을 정도로 커서 좋았다.
간혹 일본에서 먹을 때 양이 작은 적이 있는데
여기는 아주 넉넉하게 내어주어서 좋았다는
먹고 나오니 대기줄이 장난 아니었다.
그래도 폐업이라니 역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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