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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최고의 회원제 골프장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최고의 회원제 골프장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한화그룹이 운영 중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춘천). 언제 꼭 한번 라운드를 해봐야겠다고 다짐한지 2년만에 드디어 라운드 성공. 봄볕이 따갑던 5월에 고교동문들과 함께 라운드를 가졌습니다. 최고의 회원제 골프장이라는 소문처럼 발렛파킹에서 가방까지 모두 서빙을 해주고 샤워하고 나오니 차량까지 현관에 정확히 대기시켜주는 완벽주의. 이게 모두 그냥 서비스입니다. 모든 직원들 다들 친절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너무 보기 좋더군요. 코스요? 아.. 이건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티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리고 그린까지 빠짐없이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그린피가 높죠. ^^ 하지만 아무리 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 없는 완벽한 회원제 코스.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
하와이 왕조의 창시자 카메카메하 대왕 동상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 King Kamehameha's Statue 호놀룰루 다운타운에 있는 이올라니 궁전을 돌아 정문 쪽으로 나오면 길건너편에 검은색 피부에 금빛 옷을 입은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하와이 왕족의 창시자인 카메하메하 1세의 동상입니다. 동상 뒷편에는 법원이 있고, 그 법원 앞 광장에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이 서 있습니다. 최초로 하와이를 통일시키고 왕위에 올라 자신의 왕조를 창시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금빛 케이프를 걸치고 있고 왼손에는 평화의 상징인 창을 쥐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위엄있어 보입니다. 카메하메하 대왕과 그 왕조는 하와이 어딜가나 유적이 있으니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 부르기도 편하고 잘 외워지는 이름 카메하메하 왕조 ^
하와이 명소 오하우의 랜드마크 알로하 타워 Aloha Tower 하와이 명소 오하우의 랜드마크 알로하 타워 Aloha Tower 하와이 오하우 다운타운의 해변가에는 오랜시간 호놀룰루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알로하 타워입니다. 1921년에 착공해 1926년에 완공된 시계탑으로 예전에는 다운타운 어디서나 잘 보였을만하죠. 지금은 곳곳에 고층빌딩이 즐비하니 이제는 랜드마크 역할을 내려놓고 은퇴를 했지만, 아직도 옛명성은 그대로입니다. 예전에는 타워만 있었는데 주변에 작은 규모의 쇼핑몰(마켓플레이스)이 생기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가보니 상가 썰렁하더군요. 일본 단체 관광객만 저녁 먹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들리는데 워터 프론트쪽 맥주집만 사람이 붐비고 나머지는 가게가 문을 닫은 곳이 많습니다. 알로하 타워는 5시..
괜찮은 퍼블릭 코스 - 충주 킹스데일 골프 클럽(18홀) 괜찮은 퍼블릭 코스 - 충주 킹스데일 골프 클럽(18홀) 작년부터 골퍼들 사이에 소문이 솔솔 나기 시작한 킹스데일 골프 클럽. 퍼블릭으로 인터넷 회원가입하면 누구나 부킹이 가능합니다. 딱 원하던 스타일의 골프장. 다른 퍼블릭처럼 인터넷 회원가입할 때 입회금이나 보증금이 없어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인 듯. 하지만 무엇보다 골프장은 코스가 좋아야 하는 법. 일단 도착해보니 직원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과하지 않고 아주 깔끔하더군요. 해당 일 두번째 팀이어서 첫팀이 일찍 나간 덕분에 시간 관계없이 바로 출발. 킹스데일은 레이크와 힐 코스 각각 9홀씩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회원제에 버금가는 코스 관리가 놀랍더군요. 페어웨이가 조금 좁은 느낌이 있지만, 티 그라운드에 매트가 없는 퍼블릭이라..
하와이 명소 카와이아하오 교회 Kawaiahao Church 하와이 명소 카와이아하오 교회 Kawaiahao Church 호놀룰루 다운타운 이올라니 궁전 주변에는 하와이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카메카메하 대왕 동상도 있고 개성 있는 호놀룰루 시청 건물도 볼만하죠. 시청 맞은편에는 하와이에 지어진 최초의 교회 카와이아하오 교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흔히 하와이의 웨스트민스터 성당이라고 불릴 정도로 하와이 기독교사에서는 중요한 교회입니다. 왕이 절대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하와이에서 카메카메하 3세 시기 섭정을 하던 여왕 카아후마누가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서 1836년 카와이아하오 교회를 지었다고 합니다. 카와이아하오 교회는 산호초에서 직접 손으로 쪼아낸 1만 4천개의 연분홍색 산호 조각을 사용해 총 4천 5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잉글랜드 풍 건물..
하와이 명소 이올라니 궁전 Iolani Palace 하와이 명소 이올라니 궁전 Iolani Palace 하와이 와이키키가 서서히 지겨워질 무렵 다운타운으로 나가봤습니다. 차이나 타운 부근에 명소가 조금 밀집된 곳이 있더군요. 바로 이올라이 궁전과 하와이 주의회 등 하여간 여기에서 도보로 쭉 걸어다니면서 이런저런 명소 탐방이 가능합니다. 이올라니 궁전은 유료입니다. 전시 궁전 옆에 있는 별채에서 티켓을 구입해 궁전 뒤로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안내에 따라 자동 안내기도 수령하고 신발에 먼지 떨어지지 말라고 덧신도 신고 ^^ 입장하면 됩니다. 중요한 관광 포인트라서 그런지 항상 관광객이 많구요.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와이에는 왕족이 있습니다. 그 중 칼라카우나 왕이 1882년 만든 궁전이 바로 이올라니 궁전이죠. 1893년 하와..
하와이 로컬 푸드 행스 핫도그 Hank's Haute dog 하와이 최강 로컬 푸드 행스 핫도그 Hank's Haute Dog 친척의 소개에 이끌려 찾아간 하와이 최고의 로컬 음식이라는 행스 핫도그를 방문했습니다. 워낙 빨리 문을 닫는 곳이라고 또 맛 보고 놀라지 말라고 애간장을 녹이는 바람애 잔뜩 기대를 했죠. 하지만, 처음 간날은 아쉽게도 점심을 막 먹고 지나가다 들렸기에 핫도그 하나만 사서 그냥 맛만 보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와.. 정말 감칠맛 제대로 나더군요. 결국 며칠 후 제대로 다시 먹자고해서 들렸습니다. 다시한번 검증하는 순간.. 헉! 여전히 맛납니다. 핫도그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소스와 야채 모두가 놀랍도록 맛있습니다. 물론 핫도그에서 가장 중요한 빵과 소시지 모두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더군요. 머리털나고 먹어본 핫도그 중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 미술관 Honolulu Museum of Art 하와이 호놀룰루 미술관 Honolulu Museum of Art 어느 도시를 가든 그 도시의 수준을 보려면 미술관 혹은 박물관을 가보면 답이 나오더군요. 와이키키에서 다운타운으로 가다보면 하와이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호놀룰루 미술관이 나옵니다. 입구는 무척 겸손한 분위기죠. 너무 소박해보여서 자칫 오해하기 쉽지만, 무려 1927년 한 부인이 자비로 만든 미술관에서 출발한 나름 역사 있는 미술관입니다. 특히, 하와이의 특징답게 동서문화의 경계를 테마로 동양과 폴리네시아 그리고 서구를 모두 아우르는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와이키키에서는 2번 버스를 타면 바로 미술관 앞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이 미술관은 특이하게 들어갈 때 가방은 일절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여행자들이 보통 작은 배낭이나 카메라 가방..
하와이 오아후 명소 알라모아나 쇼핑몰 하와이 오아후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하와이는 관광으로 똘똘뭉친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관광의 주요한 요소라고 하면 아름다운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호주머니를 호시탐탐 노리는 쇼핑입니다. 이번에는 우리의 카드를 노리는 하와이 쇼핑의 명소라는 알라모아나를 소개합니다. 숙소가 있는 와이키키에서 알라모아나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트롤리라는 오픈 버스(?)와 일반 버스 중 노선을 잘보시고 선택하면 알라모아나를 지나갑니다. 하지만 와이키키에서 도보로도 충분히 갈만하죠. 약 15분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와이키키 도심도 구경하면서 슬슬가다보면 어느덧 웅장한 크기의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가 나타납니다. 이곳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다양한 명품숍부터 아베크롬비 같은 한국에 아직 매..
하와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맛없는 맛집 하와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맛없는 맛집 하와이 가는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가 아내에게 사바사바.. 아내가 하는 말. 와이키키가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를 가보라고 추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 그 스튜어디스 여기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지.. 결론부터 말하면 가보고는 완전 실망! 무슨 수제버거가 만들어 놓은지 한참된 듯한 모양새와 맛으로 우리를 반겨 맞아주더군요. 가게 위치는 아주 환상입니다. 와이키키 해변과 함께 펼쳐진 큰 도로변에 바로 있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섰는데 분위기는 넓고 좋더군요. 친절하게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는데 음료를 시키니 아주 저렴한 기념컵 하나 사라고 권유를 할때부터 분위기 묘해지더군요. 웃으며 거절.. 그리고 잠시 후 등장한 치즈버거. 으… 맛 정말..
하와이 오아후 명소 와이키키 해변 하와이 오아후 명소 와이키키 해변 하와이를 대표하는 핫스팟 와이키키 해변 되시겠다. 호놀룰루 남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와이키키(Waikiki)는 예전에는 왕족의 놀이터였다는 전설. 하와이 말로 '용솟음치는 물'이라는 뜻의 와이키키. 110년이 훌쩍 넘은 호텔 모아나 서프라이더가 이 해변에 들어서면서 비로서 알려지기 시작. 지금은 해변을 따라 약 4km 가량이 모두 호텔과 레스토랑, 세계적인 브랜드 샵으로 즐비합니다. 이곳은 파도가 아주 강하지 않아서 가족 모두가 함께 하기 좋은 해변입니다. 특히 서핑이 유명한 하와이에서 초보가 서핑을 배우기에 딱인 곳이죠. 워낙은 하와이 서퍼의 전설인 튜크 카하나모쿠(현대 서핑의 아버지)가 이곳에서 서핑을 하며 자랐다고 해서 또 유명하기도 합니다. 동상까지 세워서 기릴..
대전 명물 튀김소보로 성심당 대전 명물 튀김소보로 성심당 대전 성심당이라는 곳에서 만든 튀김소보로는 익히 명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사진도 많이 봐서 익숙한 튀김소보로. 한번 맛을 보려면 길게 줄을 서야하고 줄을 서도 개인당 한정 수량만 판매하기에 그 맛을 보고 싶었던 대전 명물 튀김소보로. 드디어 그 맛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기름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지만 처음 입에 문 순간 기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부드러움과 팥의 달콤함이 전해지면서 아.. 맛있다라는 말이 입에서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부드럽고 달콤한 단팥빵. 좋은 기름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느끼하거나 기름 냄새가 없었습니다. 성심당은 1950년대에 만들어진 대전 토착 빵집입니다. 창업자가 독실한 크리스찬이어서 거룩할 聖, 마음 心을 사용해 성심당이라고 하고 모두..
선릉역 부근 백운봉 메밀 막국수 / 족발 / 보쌈 선릉역 주변 백운봉 막국수와 족발 삼성동에서 서식한지 1년. 그동안 삼성동과 선릉역 일대를 오가며 이런 저런 음식점을 경험해보고 있는만 절대강자는 없는듯 합니다. 아쉽게도 모두가 고만고만한 수준인거죠. 선릉을 뺑 돌아가며 만들어진 산책로 앞에 자리한 백운봉 막국수. 스시도모라는 일식집을 대신해 들어선 이집도 딱히 맛집이라고 표현하기는 조금 애매하다. 그냥 중간 정도 수준으로 실망하지는 않는 수준입니다. 100% 국산 메밀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산점을 좀 줄 정도. 족발과 막국수를 먹었는데, 족발은 조금 느끼함이 강했고 막국수는 비빔을 먹었는데 너무 매워 남겼다. 타는 매운맛이 나는데 뒷끝이 무척 매웠던 기억입니다. 추천하기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간다면 말리기도 애매한 집입니다.
하와이 오아후 거북섬이 보이는 해변 하와이 오아후 거북섬이 보이는 해변 하와이는 멈추고 서면 그냥 멋진 달력의 풍경이 보이는 곳입니다. 그만큼 자연의 혜택을 충분히 받고 있고, 그것을 잘 지켜오고 있죠. 유명한 Look Out이 많지만 마카푸우 포인트가 나름 해변과 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어 유명합니다. 그 곳에 올라가면 좌측으로 멋진 해변이 펼쳐지고, 발밑으로는 용암 바위에 파도가 부서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왼편으로 작은 섬 하나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거북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거북섬이라고 부릅니다. 무인도로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라고 하더군요. 그 거북섬은 마카푸우 포인트 주변 해변에서는 어디서든지 보입니다.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 섬이 꽤 재미있더군요. 정말 거대한 거북..
맛있는 하와이 햄버거 테디스 비거 버거 맛있는 하와이 햄버거 테디스 비거 버거 미국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햄버거입니다. 어린시절 먹던 패스트푸드의 햄버거가 제일 맛난 햄버거인줄 알고 있다가 어른이 되어서 우리가 속아서 살아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외국에서 수제 햄버거를 먹어본 이후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거의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와이에도 유명한 햄버거 집이 몇군데 있죠. 치즈 인 파라다이스와 테디스 비거 버거가 투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둘 다 먹었는데 저는 단번에 테디스 비거 버거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것도 완승! 하와이 오아후섬에 3곳인가 있다고 합니다. 카일루아비치 근처에 와이키키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쇼핑하러가는 알라모아나 부근에 있다고 하더군요. 찾아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렌터카 네비게이션에서 검색..
하와이 펀치볼 국립묘지 / 국립 태평양 기념묘지 National Memorial Cemetery of the pacific 하와이 오아후 섬에 있는 높이 150미터의 원뿔 모양 사화산의 분화구를 펀치볼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국립 태평양 기념묘지(National Memorial Cementaery of the pacific)가 조성되어 있는데 흔히 펀치볼 국립묘지 혹은 총칭해 펀치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2차세계대전 그리고 한국전과 베트남 전쟁에서 전사한 약 2만명의 영혼이 잠들어 있습니다. 묘지 중심부 언덕 위에는 거대한 대리석으로 된 건물이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레이디 콜롬비아(Lady Columbia)라는 거대한 여신상이 서 있습니다. 콜롬비아라는 이름은 여성형으로 의인화한 미국(USA)의 이름이기도 하죠. 그 양 옆으로는 각 전투의 경과를 알려주는 타일 모자이크 형태의 전쟁 지도와 정보가 있는데 불행하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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