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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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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iPad 기업 활용 사례 모음 처음에는 사실 이놈을 어디에 어떻게 쓸까라는 의문이 많았습니다. 아이패드 더구나 구하기도 힘들고 구해도 한글입력은 아직 자유롭지도 않죠. 특히 아시아의 맥 변방인 한국에서는 출시일조차 확정되지 않아 많은 사람의 애를 태우고 있죠. 미국에서는 거침없이 팔려나간다는데 이게 해외 출시를 못하기에 악순환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해외에서의 물량 니즈를 미국에서 소화되다보니 기형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거침없는 판매 추이를 보여주고 있고, 그 덕분에 해외 출시 시기도 계속 늦어지고 또 늦는 만큼 다시 미국으로 물건을 구입하러가는.. ㅜ.ㅜ 하여간 최근 일본의 IT미디어에서 좋은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모았더군요. 그 내용을 대략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 긴자 웨딩샵]..
Xbox 360 슬림 발표 > WiFi 내장, 250GB, 모션 컨트롤 지원 오랜만에 위시 아이템이 하나 생겼습니다. 제 마지막 Xbox 360 게임이 바이오 하자드 5였는데, 그걸 하면서도 늘 마음 한구석에 Xbox 360의 하드웨어 디자인 참 구리다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E3 게임쇼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360 슬림 블랙 케이스를 선보였는데 이거 마음 한 구석으로 팍하고 박히더군요. 예전에는 랜선을 직접 연결해야 했지만, 이 놈은 WiFi 내장형이라서 케이블 연결이 필요없죠. 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외형인데 슬림해졌다고 합니다.(도대체 스펙상 얼마나 얇아진걸까요?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듯.. ㅜ.ㅜ). 그 덕분에 소음도 줄고 느낌상으로는 이전 버전과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그리고 내장 하드디스크도 2배 정도 확장되어 250GB가 되었습니다. 그런..
월드컵 안드로이드 앱 > 앱리뷰 드디어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그리스 전에서도 나타났지만, 이제 세계적인 경험을 쌓은 선수와 국내파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게니 피파 랭킹이 우리보다 훨씬 높은 그리스도 우리 앞에서는 힘 한번 제대로 못써보더군요. 저는 나름 국대 경기에 징크스가 있습니다. 생중계를 집중해서 보면 이상하게 지는겁니다.ㅜ.ㅜ 그래서 어설프게 보던가 아니면 아예 안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함성 소리가 아파트를 울리면 한 골 넣었구나.. 반대로 한 숨 소리가 아파트를 울리면 아.. 한 골 먹었구나 생각하면 거의 백발백중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어렵게 컴퓨터 켜지 않고도 이제는 정보를 수리로 체크할 수가 있게 되었죠. 그것도 아주 간편하게 말입니다. 현재 주 사용기인 HTC 디자이어는 안드로이드 계열 ..
안드로이드 폰 화면캡처 > 맥북에서 저녁 먹고 작성하려다가 그만 축구를 보게 되어 인제야 작성을 합니다. 맥 사용자는 대부분 아이폰을 쓰는게 편하지만, 안드로이드 폰이 구글과의 궁합이 좋아 구글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안드로이드 폰도 나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안드로이드 폰은 화면캡처 하는 방식이 조금 불편합니다. 안드로이드 전용 SDK가 있어야 하고 케이블로 폰을 연결해 일종의 에뮬레이터처럼 화면을 띄운 후 메뉴에서 스크린 캡처를 실행하고, 스크린에 나타나는 모습을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윈도를 이용해 사용기를 올려놓은 신 분의 블로그를 보면서 맥북에서도 성공했기 때문이죠. ^^ 맥을 주로 사용하시고 안드로이드 폰이 있으신 분 중 꼭 화면캡처가 필..
맥에서 HTC 디자이어 화면 캡처 성공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푸하! 사실 이거 아무것도 아닌데, 개발하는 분이 보면 웃을지도 모르지만, 중년 아저씨가 어렵게 성공했으니 이 기쁨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플랫폼별로 있습니다. (아.. 윈도폰은 없네요. ㅜ.ㅜ) 그래서 일종의 스마트폰 서바이벌 리얼다큐 형식의 생존 실험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앱이나 스마트폰 화면에 등장하는 이런저런 캡처 화면이 필요한데 HTC 디자이어(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 일명 안계폰)에서 방법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아이폰은 버튼 두 개를 동시에 누르면 끝, 블랙베리는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설치한 후 자신이 원하는 키를 설정하면 버튼 하나로 언제든지 캡처 가능. 그런데 디자이어는? 여기저기..
아이폰 4 iPhone 4 정말 아쉬운 점은 없나? 애플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하면 엄청납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WWDC나 맥월드 엑스포에서의 잡스옹 키노츠는 일부 마니아의 전유물이었고 언론도 전자신문 정도가 보도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밤을 새우는 사람도 늘어났고 직접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언론도 생겼습니다. 더불어 트위터와 소셜 미디어 덕분에 공중간 소통되는 정보의 량도 증가했고, 신문과 방송에서도 다양한 뉴스를 내보내는 수준이 되었죠. 전세계가 두 눈 부릅뜨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4가 탄생했습니다. 잡스의 키노츠에서는 제품의 특성을 간지나게 잘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 4의 화려한 기능 프레젠테이션에 소비자가 불편해하고 개선해주었으면 하던 몇몇 기능이 빠져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다양한 소비자 목소리를 담아내기에는 애플의 고집이 대단하다는 생..
갤럭시 S와 아이폰 4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자세 6월 9일 새벽부터 밤까지 한국 트위터는 삼성과 애플이 독식했더군요. 스마트폰 코리아의 자존심을 걸고 등장한 삼성전자 갤럭시 S와 느즈막히 인생역전 대박난 스티븐잡스의 울트라 캡숑 히트작 아이폰 4의 등장. 디자인 유출로 생각보다는 감흥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애플의 에반젤리스트가 대부분인 WWDC에서 멋지게 등장한 아이폰 4가 조금 더 많은 주목과 지지를 얻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이미 내 손에는 아이폰 3GS가 들려 있으니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OS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마음을 추스려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보려고 트위터와 블로그를 보고는 조금 놀랐습니다. 우리가 너무 편협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쪽으로만 기울어진 느낌, 자신이 좋아하는 쪽은 무조건 칭송하고 ..
스카이프 3G 지원과 뉴스를 만드는 자세 지난주 통신 시장 이슈 중 의외인 것이 있었습니다. 스카이프 Skype의 3G 망 이용 가능 뉴스가 바로 그것. 인터넷 전화가 이미 한차례 바람을 일으키고 지나간 상황에서 스카이프가 주목받은 이유는 스마트폰에서 WiFi가 아닌 3G를 이용해 스카이프 Skype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뉴스가 9시 방송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것을 보면서 호들갑도 저런 호들갑이 없구나 싶더군요. 그 기자에게 한 번이라도 써봤느냐고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무슨 통신요금이 엄청나게 내려가는 것처럼 모두가 혜택을 받을 것처럼 과대포장을 하는데 살짝 어이가 없더군요. 스카이프는 특정 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 개인적으로 스카이프 Skype를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외국에 있는 가족과 소통하는데는 비교적 편한 방..
안드로이드 2.2 vs. 아이폰 4.0 절대비교 승자는? 일본의 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곧 세상에 등장할 아이폰 차기 버전 그리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에 대한 비교 기사였죠. 주관적인 느낌은 있지만, 무척 잘 정리를 해놓아서 몇 가지 도움될만한 것을 요약 전달합니다. 총 8가지 분야에 대해 비교를 했더군요. 1) 멀티태스킹 부분 : 승자 안드로이드 아이폰 4.0에서 효과적으로 많은 부분 개선이 되었지만, 안드로이드는 처음부터 지원했다는 평가. 2) 애플리케이션 부분 : 승자 아이폰 애플 앱스토어 20만 종 이상, 안드로이드 마켓 6만 종 … 이 숫자만 보더라도 비교 불허. 3) 하드웨어 부분 : 무승부 다양한 단말기에 탑재되고 다양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폰 그러나 아이폰은 한 종류의 단말기만 제공. 각각 장단점이 명확하므로 비교 불가. ^^..
마이크로포서즈와 DSLR, 그 오묘한 교집합의 생태계 DSLR을 사용한지 근 6년. 니콘 D70으로 시작해서 펜탁스 istDs -> istD 그리고 지금의 니콘의 D200으로 넘어왔죠. 그런데 D200 이후 DSLR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그 와중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에서 아주 재미있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내놓았습니다. 마이크로포서즈 Micro Four Thirds System 방식이란 것으로 DSLR 수준의 이미지 센서를 이용하면서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미러와 펜타프리즘을 없애 크기를 줄인 카메라입니다. 이 방식은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개발한 것으로 올림푸스의 펜 PEN 시리즈 그리고 파나소닉의 G 시리즈가 대표선수죠. 카메라의 크기는 작아지고, 화질은 컴팩트 디카를 능가했기에 출시 초반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게 됩니다. 올림푸스 펜 시리즈..
HTC 디자이어, 첫눈에 반한 스마트폰 드디어 오늘 HTC 디자이어 출시날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지만 아직 총알이 부족합니다. ㅜ.ㅜ 사실 디자이어를 꿈꾸기에는 저의 휴대폰 라인업은 충분히 고급스럽죠.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일컬어지는 아이폰과 멋진 슈트를 입은 뉴욕커를 연상시키는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최악 라인업이었죠. 그런데 아.. 그런데... (컬투버전으로 아시는 분만 아심ㅋㅋ) 디자이어를 처음 본 순간 마음이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디자이어의 아빠폰이라고 할 수 있는 넥서스원을 보고도 혹 했지만, 그래도 아이폰으로 충분히 위안을 삼았죠. 그리고 국내 출시되지 않은 폰을 사용하는 것도 부담스럽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넥서스원의 진보된 버전인 HTC 디자이어가 짠하고 나타나자마나 마음이 ..
블랙베리 9700, 새로운 스마트폰 발표 지난 4월 21일 리서치 인 모션(RIM)이 새로운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97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궁금해졌는데 그 이유는 제가 블랙베리 9000 화이트 (일명 : 화이트베리) 모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엄밀하게 말해 현재는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듀얼로 사용 중인데, 아이폰을 처음 구입했을 때는 아이폰 사용 비율이 높았으나 시간이 지나니 블랙베리 사용 비율이 높아지더군요. 그 이유는 폰에서 하는 일이 주로 메일과 일정, 트위터 같은 서비스인데 아무래도 물리적인 QWERTY 키보드가 훨씬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과 현재 주력으로 사용 중인 블랙베리 9000 모델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했습니다. 행사의 주인공인 블랙베리 9700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
티스토리 첫화면꾸미기 - 블로그 미디어의 진화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트위터라는 140자 단문 블로그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체도 트위터와 스마트폰 찬양 일색. 실제로 소통하는 도구를 이렇게 찬양하는 것은 조금 한심해 보인다. 전화기 덕분에 새롭게 생겨난 삶의 가치와 인간적 본질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전화기 자체를 신기해하는 원시인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 하여간 그렇게 소외되기 시작한 블로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트위터와 스마트폰 이후 블로그는 중심에서 밀려났다. 그래도 의식을 기록하고 삶을 저장하는데 블로그만한 툴은 없다. 트위터로 블로그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사실 조금 멀어졌던 블로그에 다시 관심을 끌게 된 계기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티스토리의 ‘첫화면꾸미기' 클로즈베타테스터 활동 덕분이다. 안 그래..
2010년 프로필은 조금 애니하고 영하게 가볼까나 2010년 짠이아빠의 프로필 이미지입니다. 지난번 모기업 온라인 콘텐츠를 작성하면서 인터넷에서 섭외한 클레이 작가분의 작품이죠. 광고를 클레이로 재창작하면 무척 큐트한 콘텐츠가 나오더군요. 광고가 지닌 거부감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한번 더 연상 시킬 수 있어 리마인드 효과와 이미지 리플래시 효과가 있습니다. 덕분에 회사 임직원 모두를 클레이로 만들어봤습니다. 조금 무리가 있긴합니다. 저같은 구닥다리가.. 아주 영하고 큐트한 이미지로 재탄생했으니 아시는 분들은 배는 어디갔냐? 저렇게 영하냐?.. 뭐.. 불만은 많으시리라 생각하지만, 저희가 인터뷰 사진도 포샵으로 예쁘게 뽑아드리는데 이정도 우리 스스로에게 투자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전 단 한번도 작가분에게 영하게 해달라는 말씀 드린 적은 없습니다. ..
눈 길에서는 그 어떤 차도 방법은 없다! 2010년 첫출근은 100년 만에 왔다는 기록적인 폭설과 북극을 연상시킬 정도의 매서운 추위가 폭풍처럼 몰아쳤습니다. 투모로우라는 영화의 한 장면같던 그날 날씨를 보고는 출근을 포기했을 정도. 눈앞에 알래스카가 그냥 쫙 펼쳐져 있더군요. 일주일 내내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그런 기록적인 폭설도 블로그에는 기록을 못하고 간신히 Flickr에 사진 한 장 기념으로 올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블로그를 보니 그날 유독 관련 블로깅도 많더군요. 강남과 청남동에서는 길에서 퍼포먼스도 있었고 말이죠. 이런 재미가 블로깅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유독 이 날은 스노우 타이어와 후륜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9시 뉴스에까지 후륜차가 언덕을 못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였죠. 지난 12월 초..
사진 찍기가 즐거운 아이폰 연말을 넘기지 못하고 손에 들어온 아이폰. 2010년 차세대 버전을 지르려 했으나,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아이폰 3Gs를 손에 넣었습니다. 아직 스마트폰을 젊은 친구들 처럼 잘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아이폰은 아이폰 나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더군요. 먼저 현재 메인으로 사용 중인 블랙베리에 비해 사진찍기는 훨씬 재미가 있습니다. 불과 300만 화소이기에 화질에서는 큰 개선이 없지만, 다양한 사진 관련 앱(App.)을 이용해 사진을 꾸미는 재미가 아주 솔솔한 편입니다. 나중에 사진 앱과 관련해서는 총정리는 별도로 할 예정이고 여기에는 지난 며칠 동안 찍은 사진 달랑 3장 먼저 선보입니다. ^^ (마치 토이카메라로 찍은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 변환 앱을 적용) (미니어쳐 느낌을 주는 사진 변환 앱을 적용)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