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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긴 장마 끝 구름을 붓삼아 그려놓은 하늘 그 하늘 아래 내가 있다..
자전거 출퇴근 3라운드 오늘 자전거 출퇴근 세번째 완료했습니다. 역시 며칠만에 타면 힘이 드네요. 아침에 탔는데도 손과 다리가 타버렸습니다. 땀은 비오듯하고... ^^ 1주일에 1킬로 감량.. 과연 가능할지.. 도전합니다... 8월말까지 70킬로... 파이링.. 오늘 퇴근 길에 찍은 탄천로입니다. 요즘 보면 의외로 뭔가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전거..롤러블레이드..또 희안한 탈것들. 오늘은 미국인인데.. 자전거에 유모차 같은 카트를 달고 그 속에 아이를 싣고 달리더군요..^^
BOYCOTT ISRAEL CAMPAIGN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강도 잡으려고 온 도시의 시민들을 모조리 죽여도 괜찮다는 논리가 정말 정당한 것인지? 아마.. 미국의 뉴욕에서 범죄를 없애기 위해 시민들도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한다면 과연 시민들이 가만 있을까요? 더구나... 북한이 그저 미사일 헛발로 쏜건 UN에서 결의안까지 만들어서 제재한다는 미국이 무고한 사람을 죽여도... 진짜 미사일로 사람을 죽여도 가만둔다?.. 그건 정당하다... 종교를 떠나..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식한 유대인들은 뭐? 헤즈볼라가 인질들을 잡고 자신들의 공격에 대항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전쟁행위가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 사이트에 가시면 유대인..이스라엘의 자본화된 기업들과 각종 브랜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
잘 다녀오거라..^^ 오늘부터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짠이와 짠이모는 오늘부터 한달의 휴식을 들어갔다. 하긴 휴식이 될지..고생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덕분에 한달동안 기나긴.. 솔로가 되었다.. 이 더위에.. 뭘해먹고 살아야하나... 걱정이 앞선다.... 휴.. 오늘은 삼계탕 사먹었다...ㅜ.ㅜ
장마...끝 지겹던 비.. 무려 40일 이상 온 것 같다.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무엇이든.. 끝이 있으면.. 또다른 시작이 있기 마련.. 자.. 이제 나도 슬슬 시작해볼까...ㅋㅋ
오늘의 삽질 짠이네는 신문을 두가지 구독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나원.. 이게 뭔 짓이냐?.. 물론 아버님을 위한 배려입니다.. ^^ 아버님을 위해서 중앙일보를 그리고 보수신문의 균형을 잡기 위해 한겨레를 같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 두신문을 같이 보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대한민국 보수의 방향과 진보의 방향을 매일 확인한다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죠.. ^^ 최근의 보수는 차기 대선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듯 합니다. 음.. 즉 전쟁을 해도 차기 대선에서는 기존 여당에서는 그 누가 나와도 안된다라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죠.. ^^ 오늘 2006년 7월 29일(토)자 두 신문의 1면 헤드라인을 비교해봅니다. 역시 보수언론인 중앙의 경우 조금은 쌩뚱맞게 '북한 위폐' 문제를 매개로 청와대를 교묘..
티베트.타클라마칸 기행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었다.. 사진도 보고 싶고.. 어느날 서점을 배회하고 있는데, 맘을 끄는 표지가 보였다. 역시 책은 표지가 90은 먹고 들어가나보다.. ^^ 그리고 제목을 보니.. 티..베..트...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 세계의 지붕이라는 티베트와 네팔... 그래서 이 책을 샀다.. ^^ 글과 사진은 한국경제신문사 기자로 있는 서화동 씨가 책임졌다. 저자는 10년 이상 종교 분야를 취재한 분이시기에 책이 가볍지는 않을 것 같아서 맘에 들었다. 대부분의 여행기들이 너무 신변잡기적이거나 너무 수박 겉핡기 식이라서 좀 가볍다는 느낌이 많은 편인데.. 왠지 이 책은 기대를 하고 펼쳐보게 되었다. 저자는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중국 서부 극지 대탐험'에 동참하면서 그 과정을 글과 사진으..
현대차가 렉서스를 추월했다고? 오늘 모 포털에 올라온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핵심은 현대차가 렉서스를 제치고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파업과 최고경영자의 부도덕한 사건들이 함께 겹치면서 사실 국내 부동의 1위인 현대차의 위상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 기사를 보면서 세삼 놀랍더군요. 하지만 기사를 쭉 따라가다보니.. 결국 낚시에 걸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차 싶더군요.. 아마 보통 사람들은 이 기사를 보면 현대차가 무지 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실테지만 이 기사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일단 헤드라인에서 비교한 렉서스... 브랜드 가치 조사의 주최였던 비즈니스 위크에 따르면 렉서스는 전체 순위에서 91위를 기록했고 현대차는 7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것만 보면 현대차가 무척 잘한 것 처럼 보입니다만.. 사실은 이 두..
같은 사진 같은 곳에서 같은 사진을 찍었는데 한 친구는 쨍하게 한 친구는 흔들렸다 세상의 이치가 이럴까?
[인터넷] 메일 전송실패 황당!! 대략 황당하다.. 중요한 메일을 어제 보내놓고 회신을 기다리다가 답이 없으셔서.. 수신확인을 해보니.. '전송실패'.. 대략 황당하다. 아니..실패가 되면 리턴이 되던지해야.. 보낸 사람이 알 수 있지 않나? 이게 우찌 수신확인에서 확인이 되야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결국 다시보내고 말았다.. 나원
[잠실] Little Italy - 샐러드가 일품인 피자 하우스 어린 시절에는 자장면 이외에 별다른 외식꺼리가 없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양념치킨이란 것이 프랜차이즈로 돌기 시작하더니.. (ㅋㅋ 확실히 자장면은 프랜차이즈가 없었다..) 지겹게 치킨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사이 치킨 브랜드도 죽었다 살았다를 반복하는 사이, 햄버거라는 녀석이 자리를 확실히 잡더니 정크푸드인지도 모르고 왠지 서구적인 이미지에 먹고 있으면 뭔가 업되는 느낌 하나로 그 느끼한 햄버거를 또 무지하게 먹어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햄버거가 막 니끼해질 무렵 우리들의 눈에는 피자집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다.. 물론 모두 프랜차이즈로 패스트푸드에 가까운 질 낮은 피자들이었지만 역시 몽매한 국민들은 그런 미국식 저질 피자를 이번에도 아주 서구적인 스타일로 열심히 먹어줬다. 그렇게 한국의 외식..
인상파 하늘 하늘만큼 인상파가 있을까? 좀체 그 변화를 예상할 수가 없다.. 천의 얼굴을 가진 하늘 그래서 늘 나의 렌즈는 하늘을 향한다.
아브라함의 종교 또 세계는 전쟁의 포화 속에 힘없고 나약한 어린이들과 여자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희생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종교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늘 자신들에게 부담을 주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중 레바론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헤즈볼라를 없애겠다는 명목으로 주권국가를 쳐들어가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죠. 유대인에 의해 움직이는 또 다른 국가인 미국은 이 사태에 대해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레바론 깊숙히 이스라엘 군이 침공하는 것을 적절히 무마하고, 기독교 국가들 중심인 유럽과 하나되어 적당히 이스라엘을 밀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교를 떠나 참으로 잔인하고 치떨릴만한 이중성에 서구의 기독교 국가들에게 동방의 기독교인으로써 한심한 생각이..
다시 원점에서 출발 기나긴 장마가 끝나가고 있다. 지난 7월초 처음으로 자출을 한후 젠장...1주는 손목 부상으로 나머지 2주는 장마 때문에.. 결국 3주간... 실내 자전거만 열라게 탄 꼴이 되었다.. ㅜ.ㅜ 또 장마전선이 올라온다지만 내일부터 다시 자출을 해야겠다.. 파이링.. 달리자 ^^
[워커힐] 명월관 - 맛있는 갈비탕 한국인의 음식문화 중 독특한 것은 아마도 탕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서양요리에도 스튜라든지 스프같은 음식들이 있지만 우리네 탕은 뼈나 고기를 삶아 아주 진득하고 깊은 맛을 우려내기에 그 느낌이 완전히 다르죠.. ^^ 그런 탕 중에서도 단연 한국인의 입맛에는 '갈비탕'이 제격입니다. 요즘에는 좀 덜하지만 예전 결혼식에서의 피로연은 무조건 '갈비탕'이었던 시절도 있었죠.. ^^ 어느 예식장 갈비탕이 맛있다.. 맛없다를 논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여간 간혹 이 '갈비탕'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갈비탕 중에는 신촌 '벽제갈비'의 갈비탕이 최고였었는데.. 그 최고의 반열에 워커힐 명월관의 갈비탕도 어깨를 나란히 올려야할 것 같습니다. 후배의 소개로 찾아간 곳입니다. 아차산을 돌아 들어가..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는 개장 전의 청계천과 하늘 2005년 9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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