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16

하와이 마우이 오션 센터 수족관 마우이섬은 빅아일랜드와는 달리 좀 상업적인 섬이라는 냄새가 납니다. 그만큼 건물도 많고 상점도 빅아일랜드에 비하면 많은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볼거리도 많습니다. 이날은 하와이에 와서 한번쯤은 가보는 수족관을 찾아나섰습니다. 할레아칼라 섬을 다녀와 아침에 잠을 좀 자고 나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찾아간 마우이 오션 센터. 아주 호화롭지는 않았지만 나름 볼만한 것은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25불 정도. 자주 할인행사가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체크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백문이불여일견. 사진 보시면 가볼만하다고 생각하실 듯. 2013. 8. 24.
하코다테 베이에리어 창고를 개조한 쇼핑몰 하코다테역에서 해변을 따라 올라가면 베이어리어 (Bay Area)라는 곳이 나온다. 오래된 부둣가 창고 건물로 그것을 헐지 않고 그대로 쇼핑몰로 이용하는 것이 인상적. 바다와 붉은색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이 모여있는 모습은 사뭇 이국적이다. 내가 갔던 날은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려서 주변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지만 쇼핑몰 안에서의 아이쇼핑만으로도 즐거웠다. 솔직히 구입할만한 물건은 별로 없는데 관광 상품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념품과 하코다테 특산품 그리고 식당이 전부 주변에는 해산물 뷔페 식당과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다. 노면 전차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갈 수 있는 거리 한 겨울의 베이에리어는 겉에서 볼 때 썰렁하기 그지 없다. 그 눈밭에서도 택시가 다니는게 신기하다. 베이에리어는 몇개의 .. 2012. 9. 22.
뉴질랜드 남섬의 비경, 밀포드 사운드 지구 곳곳에는 비경이 존재한다. 감히 사람이 만든 인공 조형물과는 비교할 수 없다. 그런 자연의 위대함을 볼 때면 인간이 고작 몇 년을 편히 살기 위해 자연을 훼손할 권리는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뉴질랜드 남섬의 하이라이트인 밀포드 사운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관광지이다. 빙하기에 얼어붙었던 거대한 빙하가 녹으며 땅을 깎아 내려 하늘을 찌르는 봉우리와 바다를 만들어냈다. 전 세계 곳곳에 빙하가 만들어낸 피오르드 해안은 있지만, 밀포드 사운드 같은 비경은 드물다. 거의 90도로 내려꽂히는 절벽 위에는 원시우림이 빽빽하게 서 있고, 그 위로 폭포수가 수백 미터의 물줄기를 펼치며 바다를 향해 다이빙한다. 거대한 호수 같은 바다를 가르며 크루즈가 전진을 하면 때론 높은 파도로 .. 2011. 2. 6.
피하 비치 Piha Beach,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혹시 영화 피아노를 기억하시나요? 바닷가 모래사장에 어울리지 않는 피아노가 덜렁 놓여 있던 그 영화 말입니다. 영화를 본 나도 잘 기억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영화 포스터 만큼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해변과 피아노.. ^^ 뉴질랜드 여행 중 영화 피아노의 무대가 된 피하 비치(Piha Beach)를 찾았습니다. 오클랜드 서해안에 위치한 피하 비치는 파도가 위험하기로 소문난 곳이죠. 지난 10년간 무려 1416명이 구조되었고 사망자도 많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한 셈이죠. 한국인도 희생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커다란 파도에 휩쓸려가기도 하고 서핑하다가 사라지기도 한답니다. 그런 피하 비치를 찾아가는 길도 무척 복잡했습니다. 지도를 보며 찾아갔지만 뉴질랜드.. 201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