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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베이, 도심 해변의 명소, 오클랜드 > 뉴질랜드

다니고여행/뉴질랜드

by 음식문화연구가 푸드라이터 2010. 4. 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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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해변의 천국입니다. 차를 몰고 조금만 나가면 넓은 해변이 사방에 펼쳐지죠. 쉽게 말해 해운대가 그냥 널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오클랜드 고급 주택단지와 상가가 해변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 뉴질랜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한국적인 해변 미션베이(Mission Bay)입니다. 휴일에 찾아가니 역시 도심 해변이라서 사람 정말 많더군요. 미션베이에 있는 주차장은 만원이고 갓길 주차장도 미션베이 가까이에는 공간이 없어 한참을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미션베이에 도착했습니다.

오클랜드 관광의 필수라는 미션베이 해변

미션베이 해변 전경

막상 해변이라는 것이 가보면 딱히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바람과 파도 그리고 따스한 햇볕과 모래 거기에 추가로 향긋한 바닷내음 즐기는 정도죠. 젊은 친구들은 해변에서 공놀이도 하고 자전거 빌려 타기도 하고 요트를 즐기기도 합니다. 다른 해변에는 도심이 아니어서 이런 번화한 느낌은 없는데 미션베이는 길 건너편이 온통 상가입니다. 레스토랑, 피시앤칩스, 인도요리, 일식, 카페와 스타벅스 등등 바다를 바라보며 맛난 것을 나누는 모습이 좋아 보여 우리 가족도 무언가 먹기로 했습니다.

주택과 바다 그리고 열대림이 어울린 멋진 미션베이 주택가

해변 앞에는 넓은 공원이 있고 공원 건너편에는 상가가 밀집 되어 있음

해변 건너편에 있는 상가 지역

워낙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유독 아이스크림 가게 앞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더군요. 모벤픽(Movenpick)이라는 유명 브랜드 아이스크림인데 줄이 장난 아닙니다. 우리 가족도 각 1개씩 손에 쥐고 바다를 바라보면 아이스크림 먹어줬는데 맛은 뭐 국내의 유명 브랜드 아이스크림과 똑같습니다. ^^ 그리고 살펴보니 해변에서 노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이스크림 아니면 피시앤칩스를 먹고 있더군요.

1층에는 모벤픽이 2층에서 맥주집이 있습니다.

줄을 서시오! 아이스크림 가게는 문전성시

콘을 바로 만들어주기에 맛나고 스푼이 아주 좋더군요. ^^ 맛은 똑같아요.

미션베이 해변 건너편에 보이는 랑기토토 섬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 넘어로 고급 맨셥이 보인다

이렇게 미션베이 해변 투어가 끝났습니다.

그렇게 해변에서 한가롭게 오후의 망중한을 보내고 차까지 있는 곳을 걸어오니 또 다른 해변이 나오더군요. 그 앞에서 아이와 바다 생물 관찰 놀이를 한참 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산도 좋고 바다도 좋은 오클랜드.. 벌써 그리워지는군요.. ^^

미션베이 옆에 있는 코히마라마 비치 (아.. 뉴질랜드 지명은 넘 어려워요.)

해변 시작점에 있던 바위에서 놀았습니다. ^^

각종 조개류가 다닥다닥 붙어 있던 바위

아이에게 뉴질랜드 생활이 삶의 좋은 추억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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