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집

(208)
춘향미엔, 왕십리 봄향면이라.. 춘향미엔왕십리에 있는 중식당입니다. 춘향면와 고기만두, 부추만두가 시그니처입니다.점심에는 웨이팅이 심심치 않습니다. 여기도 서두르셔야 먹을 수가 있습니다.  춘향면은 온면과 냉면 그리고 비빔면이 있습니다. 이쪽이 사천식인지 매운맛과 마라맛 등의 옵션이 있네요.면 대신 밥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육수는 같은데 면대신 밥을 말아 먹어도 되네요. 이날은 면과 함께 공기밥도 주십니다. 진한 고기국수 같은 느낌에밥을 말아 먹으니 속이 든든하네요. 옆에 있던 친구는 약감 짬뽕 스타일로매운 면을 시켰더니 비주얼이 이렇습니다. 부추만두와 고기만두 반반전분으로 날개를 달아주는데고소하니 만두들도 모두 맛나네요.
서울에서 먹는 진주냉면, 하연옥 마포점 홍대앞 서교동에 위치한 진주냉면집바로 하연옥 마포점입니다. 여기는 점포가 꽤 여러곳에 있네요.진주냉면을 전문으로 하는데진주냉면의 특징이 평양냉면 스타일에고명으로 육전이 올라가는게 특이합니다.여름에 먹어도 시원하니 맛나고겨울에는 나름의 시원한 맛이 있네요.여기는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 좀 불편한데그 점만 빼면 실내도 무척 신선하고 일반적인 냉면집 느낌은 아닙니다.평양냉면과는 또 다른 감칠맛진주냉면에서도 한번 느껴보시길
구루메 위례역점 그냥 퇴근하다가 정말 출출하고 입이 심심할 때자추 찾는 곳이 꼬치구이집입니다.원래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여기는 가면 너무 많이 먹어서 ㅜ.ㅜ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곳바로 구루메라는 일본식 꼬치구이집입니다. 인테리어 깔끔하고음식도 간결하고 정갈합니다.맛도 평균 조금 이상합니다. 맥주도 일본 생맥주인데 비싸기는 하지만, 정말 맛나죠.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집입니다.그렇다고 아주 자주 가게 되지는 않네요.그냥 보통이고, 실망하지는 않는그런 집 정도입니다.
용인중앙시장에 있는 만두맛집 일미만두 용인 구읍내라고 해야할까? 요즘은 용인이 너무 커져서 어디가 용인의 메인인지가 애매하지만아마 옛날 용인하면 용인중앙시장인 곳이 아닌가 싶네요.여기 용인중앙시장에는 30년 전통의 만둣집이 있습니다.한만두 한다는 일미만두입니다.워낙 만두를 좋아해서 만두집은 잘 찾아다니는데우연히 또 이 집을 찾게 되었네요. 지금은 아마도 가격이 또 달라졌을 듯이때가 벌써 1년 전이어서 아마 지금은좀 올랐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일미만두에서가장 괜찮았던 것이 찐만두입니다.그냥 고기만두 아니면 김치만두로 구분됩니다. 가격도 이때는 저렴한 편그리고 김치만두를 먹고 싶어서고기반, 김치반을 선택 가능한만둣국도 주문을 했습니다.그런데 아쉽게도 여기 만두는물에 들어가니 힘이 좀 빠지는 느낌입니다.저같으면 만둣국은 패스하겠습니다.일단 ..
망원시장 부근 만두 맛집, 만두란 만두란 무엇인가?중국식 만두로 나름 알려진 만두란의 상호이다.샤오롱바오를 간판에 내걸고 있는데나름 여러 만두와 음식이 있어서찾아가지는 재미가 있다바로 옆이 아주 유명한 우동집이어서대기줄이 영향을 받지만,여기 만두란도 만만치는 않다.1호점은 좌석이 별로 없어서넘치면 바로 아래쪽에 있는 2호점으로 이동한다.참고하시길.
즉석떡볶이 추천 맛집, 또보겠지 떡볶이집 이집은 호프집이었지만안주로 내놓은 떡볶이가 너무 맛나서결국 떡볶이집으로 변신한 곳입니다.상호는 내가 다녀온 곳은서교동(홍대)에 위치한 호호피크닉점 즉석떡볶이인데 신당동처럼짜장소스같은 것이 들어가지 않고떡볶이 맛에 아주 충실한 그런 즉석떡볶이입니다.가격은 1인당 7천원꼴 떡볶이는 아주 정말 맛있습니다.야채도 듬뿍 들어가고,한가지 추천하는 것은 버터갈릭 감자튀김을꼭 같이 드셔보시길 권합니다.궁합이 아주 좋네요.
여주 전국 김밥 6대장, 나루터김밥 여주IC를 나가 우회전하면 얼마 안가사거리가 나오고 왼편 코너에 자리잡은국도변 김밥집, 바로 나루터김밥매운 우엉조림을 넣은 김밥으로 전국에서좀 잘한다는 김밥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예전에는 점동인가?저 안쪽에 작게 있었는데소문과 함께 넓직한 국도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일종의 확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건 참치마요매운우엉김밥인데참치마요가 매운우엉 맛을 그나마 잘 잡아줘서 다행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이것이 나루터김밥의시그니처인 매운우엉김밥인데정말 맵더라구요.김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매운 맛깜놀 했습니다.너무 기대가 커서 그랬나?생각보다는 조금 못미쳤다는게솔직한 평가입니다. ^^
맛있는 포케, 그린포유 서교동 지난 여름 포케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당시 여러 포케집을 열심히 찾아다녔는데그 중에서 여기 그린포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간판도 심플하고 상호도 아주 괜찮았던 느낌주로 여성이 80% 정도인데거기 아저씨인 제가 끼여서 먹었습니다. 기본이나 다름없는연어 포케여기는 구성이 아주 좋더군요.당연히 맛도 좋았습니다.포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저렴한 뒷고기집, 왕십리 뒷돈산 뒷고기는 유래도 재미있고가격도 저렴해서정말 서민적인 느낌의 고기인 듯한양대 왕십리쪽 먹자골목에생긴 뒷돈산이라는 집인데이제는 거의 자리를 잡은 듯처음부터 저렴한 가격으로학생들의 지지를 받으며길게 웨이팅이 있었는데최근에는 웨이팅이 아주 많지는 않은듯신기하게 여기는 김밥전을 서비스로 내어줌고기들이 아주 괜찮습니다.어지간하면 강추합니다.뒷고기라고 해서 심하게 못먹는 지방이 많거나하지 않고, 잘 다듬어서 딱 먹기가 좋네요.
수제만두, 덕이손만두 만둣국 합정동에 있는 덕이손만두라는손만두 명가입니다.꽤 오래된 집이고,가정집을 개조해서가게로 이용하고 있는데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2층까지활용하고 있어서 주변에서는꽤 단골도 많으신 것 같네요.김치들은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집에서 만든 김치처럼대충 만든 김치가 아닌아주 제대로 만든 김치를 내어주시네요.이게 덕이손만두의 손만둣국인데만두는 전통적인 스타일입니다.육수는 쏘쏘인데만두는 아주 제대로 만드셨네요.마지막으로 조금 부족할까봐 먹었던녹두전인데녹두전도 아주 바삭하게 맛납니다.전체적으로 꽤 만족한 덕이손만두입니다.
강남에서 갈비찜 먹고 싶을 때 들리는 집 여기는 도산공원에서 신사가는 방향으로압구정의 끝자락 골목 어딘가에 있는 강남면옥원래는 함흥냉면을 전문으로 하나 여기는 나에게 갈비찜 원탑인 집입니다. 방짜유기에 가지런히 담겨 나오는 반찬들대부분은 김치인데 정성스럽고한결같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메인인 갈비찜 이건 갈비찜 소자2명이 먹기 딱 좋습니다.아주 부드러워서뼈들이 쏙쏙 빠집니다.가위로 살들을 썰어놓고먹으면 먹기 편합니다. 이렇게 뼈와 살을 발라서다 잘라놓고 먹는 것이 이 집에서 갈비찜 먹는 일종의 국룰이죠 그리고 갈비찜과 함께 냉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갈비찜에 냉면 조합이면 아주 근사한 한끼가 되죠.
시원한 조개칼국수, 홍일칼국수 여기는 여주 [아쉽게도 이집 다른 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여주는 골프 8학군에 속하는 곳여주CC 부근에 아주 괜찮은 칼국수집 하나 소개합니다.바지락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중합으로 칼국수를 내놓는데그 맛이 아주 기가막힙니다.바로 홍일칼국수 조개칼국수와 닭칼국수가 있는데무조건 조개칼국수 추천합니다.부추전도 맛납니다. 김치들도 모두 맛나요.칼국수집의 생명은 바로 김치! 보리밥에 무생채를 넣고비벼 먹으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조개보세요.대합까지는 아니더라도거의 중합스러운 조개들이아주 쫄깃하니 맛납니다. 여주CC 가신다면 여기 추천합니다.가게 앞 주차장도 아주 넓어서 좋아요. ^^
용인에 있는 도로변 카페, 카페테이너 그냥 무심코 들렸던 카페근처에 일이 있어서해당 사무실 방문을 마치고찾아갔던 곳일단 주차가 바로 카페 앞에 되기에주저없이 들어갔습니다. 일단 당근 케이크 제 입에 잘 맞아요.맛나게 먹었습니다.최애 음료 중 하나인 녹차라떼도달달하니 잘 먹었습니다.
극강의 가성비 스시집, 문정동 스시 야츠 여기는 문정동 법조타운에 있는 곳으로저녁 스시 오마카세가 5만원입니다.여기에 사시미를 추가하면 7만원정말로 혜자스러운 가격대의 오마카세입니다. ㄱ 자로 바 형태로 되어 있는데 한 8명 정도 앉으면 최대 인원인 듯합니다.수용 인원이 적지만, 예약으로도 풀로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간단하게 사시미 몇점과 찐전복으로 시작합니다.말하면 뭐하겠어요. 정말 다 맛날 수 밖에 ^^ 해삼의 내장으로 간을 한 일종의 마끼인데본격적인 스시가 나오기 전에입맛을 돋아주기에는 안성맞춤본격적인 스시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제철에 나오는 생선들을나름 잘 준비해주는 듯합니다.아주 고급스러운 곳은 아니지만그에 준하는 맛과 재료들인 듯합니다. 중간에 연근 튀김으로 한타임 쉬고입을 정리한 다음 다시 시작 마지막에 소면과 함께 후또마끼 디저..
매콤한 수제비로 유명한 행하령 수제비 분당 미금에 가면 맛난 수제비가 있습니다.웨이팅도 좀 있어서 점심 때는일찍 혹은 늦게 가야 편합니다.일단 국물은 얼큰하고면은 쫄깃하고, 수제비는 조금 얇은 편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길가에 주차를 하는데알기로는 불법인 것 같더라구요.가끔 단속을 하지만가게들 덕분에점심, 저녁 때는 단속하지 않는 듯합니다. 수제비, 칼국수 먹을 때 젤 중요한거김치겠죠?요즘 배추값이 금값이라고하는데김치는 제 기준에서는 괜츈합니다. 몇번을 가면서 이것저것 먹었는데사진을 찍었던 날은 칼제비로 먹었네요.수제비와 칼국수의 조합인데처음 가시면 이 조합도 좋은 듯합니다. 고추다진 것과 후추 조금 뿌려 먹으면 좋아요.여기는 국물이 좋아요.해장으로는 아주 그만인 듯합니다. 거의 바닥까지 먹고 나니땀이 송송 차오릅니다.이러고나서 시원한 아..
양재동 꽃시장의 명물, 따봉토스트 양재동 꽃시장에 가면 참새방앗간 같은토스트 가판점을 만날 수 있다.거의 20년 전에도 있던 곳으로예전에는 할머니가 하셨는데지금은 인척 관계가 아닌 다른젊은 여성분이 인수를 하신 듯하다.예전에는 딱히 이름이 없었는데최근에 가보니 따봉토스트라고작은 간판도 걸어 놓으셨다.당연히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다. 예전에 1000원부터 먹었던 기억그리고 1500원, 2000원이 되더니최근에는 3000원까지 올랐다.사실 우리나라 물가는 오름세가 가파른 듯 양재동 꽃시장 생화 꽃 도매시장의건물 측면 입구 앞에 위치해 있다. 꽃사러 오시는 분들에게는유일한 먹거리가 바로 여기희안하게 양재동 꽃시장 안에는번듯한 카페 하나가 없고,편의점도 없다는게 신기할 따름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저도 여기 레시피로 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