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있는 포케, 그린포유 서교동 지난 여름 포케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당시 여러 포케집을 열심히 찾아다녔는데그 중에서 여기 그린포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간판도 심플하고 상호도 아주 괜찮았던 느낌주로 여성이 80% 정도인데거기 아저씨인 제가 끼여서 먹었습니다. 기본이나 다름없는연어 포케여기는 구성이 아주 좋더군요.당연히 맛도 좋았습니다.포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저렴한 뒷고기집, 왕십리 뒷돈산 뒷고기는 유래도 재미있고가격도 저렴해서정말 서민적인 느낌의 고기인 듯한양대 왕십리쪽 먹자골목에생긴 뒷돈산이라는 집인데이제는 거의 자리를 잡은 듯처음부터 저렴한 가격으로학생들의 지지를 받으며길게 웨이팅이 있었는데최근에는 웨이팅이 아주 많지는 않은듯신기하게 여기는 김밥전을 서비스로 내어줌고기들이 아주 괜찮습니다.어지간하면 강추합니다.뒷고기라고 해서 심하게 못먹는 지방이 많거나하지 않고, 잘 다듬어서 딱 먹기가 좋네요. 수제만두, 덕이손만두 만둣국 합정동에 있는 덕이손만두라는손만두 명가입니다.꽤 오래된 집이고,가정집을 개조해서가게로 이용하고 있는데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2층까지활용하고 있어서 주변에서는꽤 단골도 많으신 것 같네요.김치들은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집에서 만든 김치처럼대충 만든 김치가 아닌아주 제대로 만든 김치를 내어주시네요.이게 덕이손만두의 손만둣국인데만두는 전통적인 스타일입니다.육수는 쏘쏘인데만두는 아주 제대로 만드셨네요.마지막으로 조금 부족할까봐 먹었던녹두전인데녹두전도 아주 바삭하게 맛납니다.전체적으로 꽤 만족한 덕이손만두입니다. 강남에서 갈비찜 먹고 싶을 때 들리는 집 여기는 도산공원에서 신사가는 방향으로압구정의 끝자락 골목 어딘가에 있는 강남면옥원래는 함흥냉면을 전문으로 하나 여기는 나에게 갈비찜 원탑인 집입니다. 방짜유기에 가지런히 담겨 나오는 반찬들대부분은 김치인데 정성스럽고한결같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메인인 갈비찜 이건 갈비찜 소자2명이 먹기 딱 좋습니다.아주 부드러워서뼈들이 쏙쏙 빠집니다.가위로 살들을 썰어놓고먹으면 먹기 편합니다. 이렇게 뼈와 살을 발라서다 잘라놓고 먹는 것이 이 집에서 갈비찜 먹는 일종의 국룰이죠 그리고 갈비찜과 함께 냉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갈비찜에 냉면 조합이면 아주 근사한 한끼가 되죠. 시원한 조개칼국수, 홍일칼국수 여기는 여주 [아쉽게도 이집 다른 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여주는 골프 8학군에 속하는 곳여주CC 부근에 아주 괜찮은 칼국수집 하나 소개합니다.바지락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중합으로 칼국수를 내놓는데그 맛이 아주 기가막힙니다.바로 홍일칼국수 조개칼국수와 닭칼국수가 있는데무조건 조개칼국수 추천합니다.부추전도 맛납니다. 김치들도 모두 맛나요.칼국수집의 생명은 바로 김치! 보리밥에 무생채를 넣고비벼 먹으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조개보세요.대합까지는 아니더라도거의 중합스러운 조개들이아주 쫄깃하니 맛납니다. 여주CC 가신다면 여기 추천합니다.가게 앞 주차장도 아주 넓어서 좋아요. ^^ 용인에 있는 도로변 카페, 카페테이너 그냥 무심코 들렸던 카페근처에 일이 있어서해당 사무실 방문을 마치고찾아갔던 곳일단 주차가 바로 카페 앞에 되기에주저없이 들어갔습니다. 일단 당근 케이크 제 입에 잘 맞아요.맛나게 먹었습니다.최애 음료 중 하나인 녹차라떼도달달하니 잘 먹었습니다. 극강의 가성비 스시집, 문정동 스시 야츠 여기는 문정동 법조타운에 있는 곳으로저녁 스시 오마카세가 5만원입니다.여기에 사시미를 추가하면 7만원정말로 혜자스러운 가격대의 오마카세입니다. ㄱ 자로 바 형태로 되어 있는데 한 8명 정도 앉으면 최대 인원인 듯합니다.수용 인원이 적지만, 예약으로도 풀로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간단하게 사시미 몇점과 찐전복으로 시작합니다.말하면 뭐하겠어요. 정말 다 맛날 수 밖에 ^^ 해삼의 내장으로 간을 한 일종의 마끼인데본격적인 스시가 나오기 전에입맛을 돋아주기에는 안성맞춤본격적인 스시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제철에 나오는 생선들을나름 잘 준비해주는 듯합니다.아주 고급스러운 곳은 아니지만그에 준하는 맛과 재료들인 듯합니다. 중간에 연근 튀김으로 한타임 쉬고입을 정리한 다음 다시 시작 마지막에 소면과 함께 후또마끼 디저.. 매콤한 수제비로 유명한 행하령 수제비 분당 미금에 가면 맛난 수제비가 있습니다.웨이팅도 좀 있어서 점심 때는일찍 혹은 늦게 가야 편합니다.일단 국물은 얼큰하고면은 쫄깃하고, 수제비는 조금 얇은 편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길가에 주차를 하는데알기로는 불법인 것 같더라구요.가끔 단속을 하지만가게들 덕분에점심, 저녁 때는 단속하지 않는 듯합니다. 수제비, 칼국수 먹을 때 젤 중요한거김치겠죠?요즘 배추값이 금값이라고하는데김치는 제 기준에서는 괜츈합니다. 몇번을 가면서 이것저것 먹었는데사진을 찍었던 날은 칼제비로 먹었네요.수제비와 칼국수의 조합인데처음 가시면 이 조합도 좋은 듯합니다. 고추다진 것과 후추 조금 뿌려 먹으면 좋아요.여기는 국물이 좋아요.해장으로는 아주 그만인 듯합니다. 거의 바닥까지 먹고 나니땀이 송송 차오릅니다.이러고나서 시원한 아.. 양재동 꽃시장의 명물, 따봉토스트 양재동 꽃시장에 가면 참새방앗간 같은토스트 가판점을 만날 수 있다.거의 20년 전에도 있던 곳으로예전에는 할머니가 하셨는데지금은 인척 관계가 아닌 다른젊은 여성분이 인수를 하신 듯하다.예전에는 딱히 이름이 없었는데최근에 가보니 따봉토스트라고작은 간판도 걸어 놓으셨다.당연히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다. 예전에 1000원부터 먹었던 기억그리고 1500원, 2000원이 되더니최근에는 3000원까지 올랐다.사실 우리나라 물가는 오름세가 가파른 듯 양재동 꽃시장 생화 꽃 도매시장의건물 측면 입구 앞에 위치해 있다. 꽃사러 오시는 분들에게는유일한 먹거리가 바로 여기희안하게 양재동 꽃시장 안에는번듯한 카페 하나가 없고,편의점도 없다는게 신기할 따름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저도 여기 레시피로 집에서도.. 시레기가 들어가는 순대국,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순대국은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같은 국밥입니다.특유의 고기잡내만 잘 잡으면정말 맛있는 순대국이 되죠.그래서 누구나 쉽게 만들지 못합니다.그래서 3대를 이어왔다는 순대국집을 찾아가봤습니다.바로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이죠.양평 개군면에 위치해 있습니다.한마디로 시골이죠. 그런데도 사람이 꽤 많습니다.주차장이 아주 넉넉할 정도고식사 때를 넘어서 갔는대도 사람이 꽤 많습니다. 여기 순대국의 특징은 시레기가 들어갑니다.정말 특이하죠. 시레기와 순대국의 조합이라그런데 나름 아주 괜찮더군요.특이했습니다.순대국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반찬 중간이 정말 맛이었습니다. 아주 신선해서인지 쫄깃하고감칠맛이 아주 좋더군요. 이 간이 아주 정말 맛납니다.가시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나머지 김치 등은 그냥 쏘쏘. 시레기가 듬뿍 들어간 .. 경동시장 맛집, 감초식당 연탄 돼지갈비 여기 경동시장에 가면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데내가 자주 가는 곳은 연탄 돼지갈비로 유명한 감초식당이다. 특히 좋은 점은 고기를 다 구워서잘라서 내 준다는 점이 좋다.먹기가 너무 편하기 때문이고, 연기와도 안녕이다.예전에는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이 필수였는데최근에는 웨이팅은 좀 덜한 듯하다. 이것이 기본으로 차려져 나오는 상이다.희안하게 여기 감초식당은 쌈장이 아닌 고추장을 내준다.그리고 파절이가 아니라 파를 송송 썰어서 양념한약간의 파김치 같은 스타일인데아주 괜찮다. 된장국인데 멸치로 우려낸 된장국이것도 감초식당의 명물이다.먹다보면 2번 정도 리플은 필수. 요렇게 연탄에 돼지갈비를 잘 구워준다.밥과 함께 소주를 먹으면 그만이다.최근에는 운전 때문에 소주는 패스지만,감초식당 연탄 돼지갈비는 아주 괜찮은 추.. 화덕피자와 파스타가 맛난 키친486, 홍대앞 서교동은 홍대와 합정(망원)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당인리와 연남, 연희동을 이어주는 조금은 넓은 동네다. 예전에는 아주 조용한 주택가였는데 몇 년 사이 술집과 식당이 즐비한 곳이 되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살던 곳에서 최근에는 일을 하다보니 걸어 다니는 일이 재미있다. 거리 곳곳마다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인데 건물은 그대로인데 친구집이 식당이 되고 술집이 된 모습이 한편 무척 쓸쓸하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곳도 예전에는 조용한 주택이었는데 어느새 건물이 들어서더니 1층에 이탈리안 비스트로가 자리를 잡았다. 이 집은 특히 화덕이 있어서 피자도 화덕피자요, 식전빵도 화덕빵이 된다.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모두 괜찮은데 개인적으로는 퀄리티가 많이 왔다 갔다 하는 편이다. 쉐프가 직접 할 때와 다른 사람이 할 .. 카페같은 분식 떡볶이, 멜시보끔 지난 겨울에 다녀왔던 곳인데 이제서 올리려고 보니 이전을 했네요.지금 옮겨간 곳과 예전이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지금 옮겨간 곳이 훨씬 좋네요. ^^이포대교 바로 건너편입니다. 여기는 카페 같은 분위기인데떡볶이와 튀김, 순대같은 것도 있어요. 하여간 분위기가 묘하고 음식도 묘합니다. 근처에서 색다른 곳을 찾는다면멜시보끔에서 떡볶이 강추합니다. 맛있네요. ^^ 매콤 칠리탕수육 추천! 서해궁 여주 간혹 국도변을 가다가 맛나는 맛집은도시에서 만나는 맛집보다 훨 반갑니다.여주 국도변에서 만난 중국집 서해궁여기 매콤한 칠리탕수육이 아주 예술이다. 가게는 시골스럽게 화려하지도 깔끔하지도 않지만뭔지모를 정겨움이 한가득 발라져 있는 느낌이다. 여기는 일단 자체적인 시그니처는 해물짬뽕이다.짜장면은 소스는 괜찮은데 면이 생각보다 얇아서내 기준에서는 흡족하지 못했지만해물짬뽕은 아주 시원하고 재료가 아주 좋았다.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 듯 블로그를 찾아보니 여기 칠리탕수육에 대한 평판이 좋았다.그래서 그걸 추가로 주문했다. 이게 칠리탕수육이다.내가 봐도 서해궁은 칠리탕수육과 해물짬뽕이 예술인 듯튀김도 아주 제대로 튀겨냈고소스가 아주 매콤한게 씹으면 달달했다.이거는 강추! 어느 중국집을 가던지 보통은 .. 애정하는 막국수, 여주 천서리 홍원막국수 골프 열심히 다닐 때였다.여주 부근 골프장에서 골프 한사발하고친구들과 처음 찾아갔던 홍원막국수의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골프 끊고서도 가끔 찾아가는 곳바로 여주 천서리에 위치한 홍원막국수다. 천서리 막국수촌에서도 터줏대감인 이곳은아마 골프 치시는 분들에게는 라운드 후에 먹는맛난 편육과 막국수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COUPANG쿠팡에서 추천합니다!www.coupang.com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사실 홍원막국수는 이제 기업형이라고 봐도 될 듯아마 매출도 어지간한 기업을 한참 뛰어넘을테고규모도 엄청 크다사람 몰릴 때 잠깐 웨이팅이 있을 뿐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금방 자리가 난다. 막국수 편육과 함께 먹는 김치류와 새우젓도부족함이 없다.. 뷰 맛집 카페, 카페 178-12 여주 이포보 옆 카페 여주 이포보 부근에는 맛집도 많지만 강을 바라보며 있는 카페를 찾아가는 맛도 좋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완벽한 뷰맛집이다. 이제 날이 좋아져서 밖에서 먹는 것도 좋은 타이밍 여기는 날이 한참 좋을 때 갔었는데 고이고이 묶여 두다가 이제서야 꺼낸다. 다들 짐작이 되겠지만 여기 주소지가 아마도 178-12번지가 아닐까 싶다. 이포대표 넘어와서 가까운 편이다. 주차장도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주차 걱정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주변을 돌아보는데 벌써 워밍업이 된다.. 기분이 맑아지고 탁 트이는 느낌 여기까지가 카페 안이고 먹는 것은 카페 밖에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날이 너무 좋아서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건너편에 당낭리섬이 보인다. 천서리 막국수 먹고 여기와서 커피 한잔하기..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