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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가기 전 식사해야할 모든 곳의 데이터는 토양이님이 담당했다. 회사의 막내이기도 하고.. 나름 꼼꼼하고.. 또 먹고 싶은 것을 배려해야하기도 하고.. ^^ 제주도. 역시 바다를 늘 바라보는 곳이기에 회도 기대 듬뿍. 횟집도 나름 무척 많은데 그중에서 토양이님이 추천한 곳은 서귀포에 있는 죽림횟집. 늦은 저녁 시간에 찾아가니 건물 사진은 조금 흔들렸다. 주차를 별도로 해주지 않아 손님이 알아서 차를 잘 주차해야하는 셀프 주차 시스템이다. 그래도 맛만 좋다면 ^^ 다 용서가 된다.
다양한 회가 있지만, 직접적인 비교를 위해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때 먹었던 참돔을 주문했다. 9만원인가? 10만원인가? 하여가 그 정도 가격이다. 술은 지난번 중국여행에서 사왔던 수정방을 가져갔다. 하지만 실수. 역시 중국술은 회라는 음식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도 나름 레이님과 내가 홀짝 홀짝 거의 반병은 마셨다.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에는 불만이 없었고 나름 괜찮았는데 메인인 회의 맛이 조금 쳐졌다.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지난번 부산에서 먹었던 참돔과 맛의 차이가 너무 많았다. 색도 약간 노란색이 도는 것이 당시 부산에서 먹었던 참돔의 싱싱했던 맛과는 영 거리가 멀다.
횟집으로는 그닥 추천할만한 경험은 아니었다. 그래도 사진은 올리지만, 이상하게 화이트발란스가 뭉개져서색이 엉망이다. 됀장. ㅜ.ㅜ
다양한 회가 있지만, 직접적인 비교를 위해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때 먹었던 참돔을 주문했다. 9만원인가? 10만원인가? 하여가 그 정도 가격이다. 술은 지난번 중국여행에서 사왔던 수정방을 가져갔다. 하지만 실수. 역시 중국술은 회라는 음식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도 나름 레이님과 내가 홀짝 홀짝 거의 반병은 마셨다.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에는 불만이 없었고 나름 괜찮았는데 메인인 회의 맛이 조금 쳐졌다.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지난번 부산에서 먹었던 참돔과 맛의 차이가 너무 많았다. 색도 약간 노란색이 도는 것이 당시 부산에서 먹었던 참돔의 싱싱했던 맛과는 영 거리가 멀다.
횟집으로는 그닥 추천할만한 경험은 아니었다. 그래도 사진은 올리지만, 이상하게 화이트발란스가 뭉개져서색이 엉망이다. 됀장. ㅜ.ㅜ
역시 수정방은 고기와의 궁합이 좋은 듯
반찬류는 비교적 깔끔하고 괜찮았다
홍합과 새우 그리고 게발
짭쪼롬했던 돔 구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꽁치구이
요것이 메인이었던 참돔
도대체 뭐에 볶았는지 조금 비리다는 생각.. ㅜ.ㅜ
보통 많이 나오는 버섯구이
요거이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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