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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인문학

2월 제철음식 뽀개기

음식문화연구가 푸드라이터 2020. 1. 29. 16:46

긴 겨울이 끝나고 입춘이 다가오는 2월입니다. 겨울 동안 움추러들었던 입맛도 서서히 살려야 하는 시기죠. 이런 때는 가장 맛있다는 제철음식으로 몸에 영양분과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연 2월에는 어떤 음식이 좋고, 우리 입맛을 살려줄까요? 

우엉 
뿌리채소인 우엉은 아삭하게 씹는 맛이 매력적입니다. 우엉조림을 해서 김밥에 넣어도 맛나죠. 반찬으로도 최고인 채소입니다. 특히,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서 신장에 에너지를 주고, 풍부한 섬유질이 배변 활동을 촉진시킵니다. 우엉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찐다는 전설의 채소입니다.  

바지락
국물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인 바지락. 그냥 삶아도 맛있는 바지락 찜이 되지만, 칼국수나 각종 찌개류에 넣으면 그 맛의 깊이가 더욱 강해집니다. 지금부터 4월까지는 통통한 바지락 살이 오르는 시기입니다. 씹는 맛도 좋고 국물요리에도 마음껏 사용하세요. 

딸기
솔직히 딸기는 예전에는 봄철 과일이었지만, 이제는 겨울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우스 재배를 통해 나오는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각종 베이커리와 커피숍에서는 딸기 특별전을 진즉 시작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무엇보다 새콤 달콤의 끝판왕이죠.  

꼬막
겨울내내 꼬막이 상에 올라올 정도로 우리네 밥상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 조개류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은 겨울 동안 지친 몸에 활력을 보충해주는 좋은 에너지원이 됩니다. 

더덕
향과 맛으로 입맛을 회복시켜주는 건강음식 바로 더덕입니다. 인삼과 비슷한 형태를 지녔지만, 약용보다는 식용으로도 많이 사용이 되죠. 특히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에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삼치  
삼치는 등푸른생선의 하나로 고등어와 꽁치와 함께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생선이다. 삼치에 함유된 DHA는 아이들에게는 두뇌 발달을 돕고,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고 한다. 겨울에 가장 살이 올라 특히 맛나다고 한다.   

아귀   
오래전 어부들이 재수없다고 그냥 버리던 아귀. 그런데 이제는 없어서 못 먹는 생선이 되었다. 보통의 생선과 달리 고기와 생선의 중간 느낌으로 살은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도미  
봄을 시작하는 생선이 바로 도미다.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 살찐 사람이나 중년의 성인에게 특히 좋은 생선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지방은 적다. 맛은 담백한 것이 특징.  

한라봉      
제주도의 특산품으로 감귤보다 크고 육즙이 풍부한 감귤류의 과일이다.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있어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고 달콤한 비타민으로 나른한 봄을 대비하는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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