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언제나 숙제처럼 남아 있다.
소비자와 시장이 끊임없이
살아 있는 생물처럼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변화에 맞춰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마케팅은 의미가 없다.
그저 예산만 낭비하는 것은
죽은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스마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트렌디해야한다.
그리고 소비자를 바라보고 연구해야한다.
기업/브랜드 입장에서 아무리 살펴봐야 답은 없다.
그리고 그 역시 죽은 마케팅이다.
세일즈포스의 CMO인 스테파니 부세미의 조언에서
우리는 스마트 마케팅의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예전처럼 마케팅은 메시지에 노출시키고
호감을 형성시키는 것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
그 역시 죽은 마케팅의 개념이다.
여기서 죽었다고 하는 것은
효과를 상실한 과거 지향적인 마케팅이라는 의미다.
스테파니 부세미가 언급한 것 중
'지속적 경험'이라는 것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업/브랜드가 마케팅을 하는 포커스는
이제 '소비자에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좋은 경험'을
체험하고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의미다.
그 지속적으로 좋은 경험이 역동적이어야 함은 두 번째로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마치 BTS의 아미 같은 힘.. 역동성.
기업/브랜드의 가치측면에서 본다면
BTS가 지닌 역동적이고 지속적인 경험은
글로벌한 팬심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BTS도 하나의 브랜드이며,
그들이야 말고 스테파니 부세미가 말한
가장 스마트한 마케팅의
성공한 사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당신은 당신 고객에게 과연 역동적으로
지속적인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가?
이건 단순한 콘텐츠와 스토리의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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