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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사무실 회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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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촐하기 그지없는 회식입니다.

이번주에는 사무실에 있던 화요 25도와 안동소주 41도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술의 차이가 아주 엄청나게 크더군요.
화요를 칵테일해서 먹을 때는 정말 술술 잘 넘어갔는데
안동소주는 향이 너무 강해서 토닉워터를 무색하게 만들어보리더군요.
결국, 안동소주 칵테일을 처음 받은 나와 토양이님 두손을 들어버렸습니다.
그것을 큰 와인잔에 가득 담으신 우리의 용감한 레이 이사님..
그걸 다 드시더만요.. ^^ 뭐.. 그리고 저와 나란히 사무실 바닥에 붙어 버렸습니다..
이상하게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면 아주 빨리 급격히 올라오네요.. ^^

화요 소주와 토닉워터, 얼음과 레몬주스는 정말 멋진 궁합입니다.

윽.. 안동소주는 칵테일 절대 하지 마시길.. 향이 넘 강하더군요.. ㅜ.ㅜ

다시한번 화요 소주와 토닉워터 칵테일의 궁합이 참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정말 좋은 술입니다.. ^^
화요 소주와 토닉워터 그리고 얼음과 레몬 주스를 칵테일로 드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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