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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1인당 요트 보유율이 가장 높은 나라.
그래서 그런지 전국 어딜 가든 호수나 강, 바다에서는 모두 요트가 즐비하다. 하다못해 요트를 달고 다니는 차량도 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비싼 요트에서부터 아주 저렴해 보이는 요트까지.. 그 가격의 높낮이보다는 세일링 Sailing을 즐기는 그들만의 여유가 느껴진다.
셰익스피어 파크를 나와 약 20분 정도 가다 보면, 역시 그려놓은 듯한 요트항이 나온다. 바로 걸프 하버 Gulf Harbour. 아주 넓은 항구에는 빼곡하게 요트가 정박해 있다. 수시로 요트가 바다로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바다를 즐기는 뉴질랜드 인의 모습을 부럽게 쳐다봤다. 보통 항구는 각종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하거나 오물처리 등으로 냄새가 심할 수도 있는데 워낙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마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는 낚싯배도 많다. 배를 빌리면 약 2시간 정도 바다낚시를 할 수 있도록 바다로 나간다. 우연히 구경을 하던 중 낚시를 마치고 들어오던 한국사람들과 마주쳤다. 커다란 아이스박스에는 팔뚝만 한 도미가 한가득. ^^
이곳이 아름다운 이유는 잘 정리된 요트와 넓은 바다 그리고 항구를 멀리서 병풍처럼 받쳐주는 언덕과 예쁜 집이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한국에서의 동쪽인 이곳에서도 노을을 볼 수 있다. 이 항구의 노을도 아주 예쁘다고 한다. 조용하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항구 걸프 하버.. 아직도 눈에 선하다. ^^
그래서 그런지 전국 어딜 가든 호수나 강, 바다에서는 모두 요트가 즐비하다. 하다못해 요트를 달고 다니는 차량도 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비싼 요트에서부터 아주 저렴해 보이는 요트까지.. 그 가격의 높낮이보다는 세일링 Sailing을 즐기는 그들만의 여유가 느껴진다.
셰익스피어 파크를 나와 약 20분 정도 가다 보면, 역시 그려놓은 듯한 요트항이 나온다. 바로 걸프 하버 Gulf Harbour. 아주 넓은 항구에는 빼곡하게 요트가 정박해 있다. 수시로 요트가 바다로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바다를 즐기는 뉴질랜드 인의 모습을 부럽게 쳐다봤다. 보통 항구는 각종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하거나 오물처리 등으로 냄새가 심할 수도 있는데 워낙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마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구 뒤로는 야트막한 언덕과 붉은색 지붕의 예쁜 집들이 즐비하다.
관광을 위한 영업용 요트도 있어 시간을 맞추면 바다도 즐길 수 있다.
바다와 항구를 이어주는 바닷길
360 페리라는 배도 있어 작은 배가 무서우신 분은 큰 배를 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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