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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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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아후 명소 와이키키 해변 하와이 오아후 명소 와이키키 해변 하와이를 대표하는 핫스팟 와이키키 해변 되시겠다. 호놀룰루 남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와이키키(Waikiki)는 예전에는 왕족의 놀이터였다는 전설. 하와이 말로 '용솟음치는 물'이라는 뜻의 와이키키. 110년이 훌쩍 넘은 호텔 모아나 서프라이더가 이 해변에 들어서면서 비로서 알려지기 시작. 지금은 해변을 따라 약 4km 가량이 모두 호텔과 레스토랑, 세계적인 브랜드 샵으로 즐비합니다. 이곳은 파도가 아주 강하지 않아서 가족 모두가 함께 하기 좋은 해변입니다. 특히 서핑이 유명한 하와이에서 초보가 서핑을 배우기에 딱인 곳이죠. 워낙은 하와이 서퍼의 전설인 튜크 카하나모쿠(현대 서핑의 아버지)가 이곳에서 서핑을 하며 자랐다고 해서 또 유명하기도 합니다. 동상까지 세워서 기릴..
하와이 오아후 다양하고 아름다운 해변 이야기 하와이 오아후 다양하고 아름다운 해변 이야기 하와이는 제주도와 비슷한 섬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리조트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 섬이 크기에 따라 4개가 길게는 1시간 떨어진 간격으로 늘어서 있어 실제로 비용도 많이 들지만,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죠. 대부분 하와이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곳은 본섬이라고 일컫는 오아후 섬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으로도 유명하지만 가장 상업적으로 발전해 있어 대부분 사람들이 오하우 섬에 모여살고 있죠. 하지만, 현지인들의 삶은 비교적 복잡하지 않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해변을 즐기면서 쉬엄쉬엄 살아가는 모습이 그저 평생 리조트에서 사는 것처럼 부러워보입니다. 해 변에 가보면 그런 자유로운 영혼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와이키키는 세계적으로..
하와이 포인트 패닉 비치 파크 [하와이] 포인트 패닉 비치 파크 Point Panic Beach Park 하와이는 그야말로 해변의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딜가나 해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해변도 종류가 조금 나뉩니다. 와이키키처럼 모래사장이 이어지는 해변이 있는가하면 그냥 요트 정박장 같은데 해변이라고 부리기도 하고 용암으로 이어진 해변도 있죠. 포인트 패닉 비치 파크는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조용한 해변 공원입니다.이곳은 주로 바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공항이 가까운지 바다 위로 비행기가 떠오르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이곳도 아마 하와이 도착 첫날 호텔 도착하기 직전 들렸던 곳 같네요. ^^
Sunset, Pattaya / Thailand 파타야 일몰 해는 시작할 때와 끝날 때가 가장 아름답다. 떠오를 때는 힘찬 기운과 함께 희망을 느끼고 질 때는 무한한 아름다움과 함께 편안함을 느낀다. 우리 삶도 그리될 수 있을지 ... 지는 순간 아름답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지.. 태어나는 것은 의지가 아닐 수 있지만 지는 것 만큼은 아름답고 편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오마하 비치 Omaha Beach >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일본 같은 섬나라입니다. 보통 섬이라는 생각을 못하지만 어딜 가나 해변이 있고 바다가 보이면 비로소 뉴질랜드는 섬나라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비치도 많고, 바다를 낀 자연보호구역도 많습니다. 대부분이 자연을 지켜야 하는 보호구역이기도 하지만.. ^^ 그저 개발하기에 분주한 우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뉴질랜드 사람은 자연을 자신들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생명과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생각하죠. 오마하 비치에도 이런 뉴질랜드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별장지역이기도 한 이곳의 모래사장에는 봄이면 철새가 날아와 알을 낳고 부화시키고 새끼를 키워 여름 끝이면 날아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 새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좋아하는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것을 금지한다든지..
피하 비치 Piha Beach,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혹시 영화 피아노를 기억하시나요? 바닷가 모래사장에 어울리지 않는 피아노가 덜렁 놓여 있던 그 영화 말입니다. 영화를 본 나도 잘 기억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영화 포스터 만큼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해변과 피아노.. ^^ 뉴질랜드 여행 중 영화 피아노의 무대가 된 피하 비치(Piha Beach)를 찾았습니다. 오클랜드 서해안에 위치한 피하 비치는 파도가 위험하기로 소문난 곳이죠. 지난 10년간 무려 1416명이 구조되었고 사망자도 많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한 셈이죠. 한국인도 희생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커다란 파도에 휩쓸려가기도 하고 서핑하다가 사라지기도 한답니다. 그런 피하 비치를 찾아가는 길도 무척 복잡했습니다. 지도를 보며 찾아갔지만 뉴질랜드..
미션베이, 도심 해변의 명소, 오클랜드 >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해변의 천국입니다. 차를 몰고 조금만 나가면 넓은 해변이 사방에 펼쳐지죠. 쉽게 말해 해운대가 그냥 널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오클랜드 고급 주택단지와 상가가 해변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 뉴질랜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한국적인 해변 미션베이(Mission Bay)입니다. 휴일에 찾아가니 역시 도심 해변이라서 사람 정말 많더군요. 미션베이에 있는 주차장은 만원이고 갓길 주차장도 미션베이 가까이에는 공간이 없어 한참을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미션베이에 도착했습니다. 막상 해변이라는 것이 가보면 딱히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바람과 파도 그리고 따스한 햇볕과 모래 거기에 추가로 향긋한 바닷내음 즐기는 정도죠. 젊은 친구들은 해변에서 공놀이도 하고 자전거 빌려 타기도 하고 요트..
브라운스 베이 절벽과 해변 산책 코스 (뉴질랜드) 한적한 주중 오후. 여행자에게는 그지없이 좋은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아주 바쁜 시간이겠지만, 여행객에게는 어느 곳을 가던지 붐비지 않고 딱 적당히 구경이 가능한 시간이기 때문이죠. 오클랜드는 동서 모두 해변이 발달해 있습니다. 서쪽 해변은 파도가 거세고 남성적이 반면 동쪽 해변은 여성적으로 조용한 편이죠. 그래서 항구도 동쪽 해변이 잘 발달한 것 같습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조용하고 여성적인 동쪽 해변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번화한 해변으로 유명하며, 또한 해변과 해변을 연결하는 절벽 산책 코스가 있어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브라운스 베이 입구 주차장에서 건물 하나를 넘어가면 Cliff Top Walkway라는 작은 푯말이 서 있습니다. 그 푯말을 지나면..
하와이 해변, 가고 싶다 하와이.. ㅜ.ㅜ 휴가 시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산으로 들로 바다로 떠나서 그런지, 아파트 주차장도 여유가 있네요. 오늘 이발을 하는데 미용사가 휴가 안가시냐고 하기에 안간다고 했더니, 다른 사람들 다 가는데 가고 싶지 않냐고 염장을 지릅니다. 그런데 솔직히 가고 싶은 마음도 없다는게 문제라면 더 문제인 듯. 모두가 여행을 갈 때는 그저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게 상책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지난 십수년간 터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용히 젊었을 때나 그런 마음도 생기지 나이 먹으면 남들 놀러간다고 마음 들뜨는 마음도 없어진다고 하고 나니.. 갑자기 조금은 서러워지더군요. 그래도 저 하와이 해변이 눈에서 아사달달하네요.. ^^
검은 모래 해변 무리와이 비치, 뉴질랜드 > 오클랜드 서해안 오클랜드 이사 후 집에서 가까운 동해안은 여러 번 가봤지만, 서해안은 지도 상으로 멀어 보이기에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멋진 해변은 서해안이라고 하니 안 가볼 수가 없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초행길인데도 40분 만에 무리와이 비치 주차장에 도착했다. 차를 주차하고 짠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는 사이 바다를 보니 헉! 정말 동해안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바다가 있었다. 오클랜드 서해안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남성미 철철 넘치는 바다였다. 여기에 비하면 오클랜드 동해안은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여성적인 바다라고 생각된다.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 주차장 왼편에 있는 작은 언덕에는 키드네퍼스와 같은 가넷 서식지가 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는 약 60킬로미터의 검은색 모래가 깔린 해변이 펼쳐지는데 세계 10대 해변 중 ..
뉴질랜드 해변공원 웬더홀롬 파크 WENDERHOLM Regional Park 뉴질랜드는 도시나 시골이나 모두 자연을 어디서나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시골은 시골나름으로 각종 공원이 곳곳에 잘 조성이 되어 있고, 도시는 도시 나름으로 동네마다 공원이 마련되어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괜찮은 휴식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찾아간 뉴질랜드의 해변공원도 도심에서 가까운 공원이다. 일상적으로 공원을 구성하는 요소를 보면 넓은 잔디밭과 울창한 나무 그리고 벤치와 호수로 대변되는 물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공원은 좁기도 할뿐더러 잔디밭에 들어가 노는 것도 잘 허용되지 않는다. 그저 좁은 벤치에 옹기종기모여 나름의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 여유도 어쩌면 사치인지 모른다. 한강변 같이 시원한 풍경을 즐기고자 ..
브라운스 비치 Browns Beach, 오클랜드 Auckland 뉴질랜드에 많이 와본 것은 아니지만 어느덧 짠이도 1년하고 절반을 넘기고 있고, 나도 그 사이 4번 정도 2주씩의 체류였으니 벌써 2달 정도는 뉴질랜드에 머문 꼴이 되었다. 처음 왔을 때 네이피어 공항에서 집이 있는 헤이스팅스로 오는 동안 마치 달력에서나 보던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기억이 엇그제인데 이제는 그 풍경도 낮설지가 않고 평범해지니 사람의 마음 참 간사하다. 시골 생활을 접고 오클랜드라는 대도시로 접어든지 아직 1주일이 되어가지 않는 지금 어설프게 오클랜드 생활을 평가한다면, 여기는 그냥 서울이라는 생각이다.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한국말만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곳. 풍경은 뉴질랜드인데 사는 것은 서울 같은 조금은 황당함. 아이들의 교육도 학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고 한국으로 돌아갈 아..
살어사건 현장검증 제주도 서귀포 어느 바닷가 날이 밝아오던 새벽, 인적없던 해변에서 발생한 살어사건.. 도대체 누가 이랬을까? 물고기는 못내 억울한지 눈을 멀쩡히 뜨고 있다..
새벽과 아침사이 제주도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던 이른 새벽 004호 편집장님과 함께 출사를 겸한 산책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풍림리조트에는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몽돌 해변에 서니 동쪽 산 너머로 새벽이 기지개를 켜고 있었습니다. 처음 미디어브레인을 만들며.. 정말 날마다 글만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그게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블로그라는 플랫폼보다는 그 알맹이가 되는 콘텐츠에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관심을 뒀으면 하는데도 아직 사람들은 껍데기에만 더 많은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좀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순리와 이치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새벽이라는 출산의 고통 끝에 밝은 아..
인생이 한편의 CF같으려면 - 두번째 디테의 첫번째 작품을 보고... 예전에 찍었던 제 사진이 생각나서 여기로 옮겨봅니다... ^^ 디테야.. 너는 해였지만.. 난 달이다... 디테야.. 너는 둘이지만.. 난 혼자다... ^^ 디테의 사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