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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insky

(1907)
1차 _ 비만도 측정 음... 약간 비만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BMI지수가 아니라.. 체감 비만도와 뱃살이다... 단순하게 자전거 다이어트만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까지 동원해야할지 좀더 연구를 해봐야겠다... 현재는 가루녹차를 하루 2병정도 먹는 방법을 시작한지.. 약 1주일 정도 되었다.. 아직 별다른 반응은 없다.. 하여간 살과의 전쟁 담배를 끊었던 그 용기로 반드시 이번엔 성공해야지.. 끙...
오늘 드뎌 시작합니다 2006년 5월 20일, 토요일.. 날씨는 그야말로 화창 그 자체.. 산이라도 가고 싶지만.. 오늘은 내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결심을 실행하려 합니다.. ^^ (거창한거 절대 아닙니다.. ^^) 바로... 자전거입니다. 줄넘기도 해보고.. 헬스도 해보고... 골프도 해보고... 걷기도 해보고.. 뛰기도 해보고... 헥헥 도대체 살을 좀 빼고 몸 관리를 하기 위해 한게 참 많은데... 이번엔 자전거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현재 체중이 75kg입니다... 키가 170이니 상당한 비만이죠?... ㅡ.ㅡ 그래도 몸이 좀 안좋아지고 지난 겨울보다 3kg이 빠진 것이니 그나마 고무적입니다. 몸 생각도 하고 살도 본격적으로 빼기 위해 드뎌 시작합니다.... 자전거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 일단 가장 먼..
고양이과 표범속 * 우리나라에서 산 것은 대략 3만년전부터 * 인간의 문화에 도입된 최초의 표현은 경남 울주군 언양면 대곡리 암벽의 바위그림 * 이것은 산군자(山君子), 산신령등으로 상징되면서 잡귀를 물리치는 영물(靈物)로 인식 * 조선시대에는 기우제 때 이것의 머리를 사용했다고 전하고 있음. * 이것은 액을 물리고 복을 부른다고 믿어 세시와 놀이에서 그 어느 동물보다 많이 등장 * 매년 정초가 되면 이 그림을 그려 대문에 붙이고 나쁜 귀신의 침입을 막는 풍속이 있었다. * 이 그림은 다양한 채색으로 해학적이며 보은(報恩)을 상징 이것은 바로 호랑이입니다.. ^^
꽃처럼 어느 음식점 앞.. 화단.. 이름 모를 꽃한송이가.. 밥먹고 나오는 나의 눈을 잡았다... 정말 이쁘다.. 와.. ^^ 나도 모르게 얼굴과 맘에는 환한 미소가... 정말 오랜만에... 그렇게 웃었다... 꽃처럼... 환하게...
거장 밑으로 제 사무실 왼쪽 벽에는 거장이 버티고 있다. 지난해 이 거장의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다. 그때 주고 산 프린트... 내가 이 거장의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그 밑에 감히 내 사진들을 붙인다.. 감히.. 그의 밑으로 말이다.. ^^
시간과의 전쟁 일을 지배하는 시간... 시간을 지배하는 일... 난.. 그 둘 모두에게 지배당하고 있으니.. 참.. 가련하다... 됀장... ㅜ.ㅜ
짠이전사 지난 어린이날 구비한 무기류
[렌즈] Super Takumar 135mm f3.5 사진을 찍으면서 실제로 사진 찍는 것만큼이나 아니면 혹여 그 이상으로 장비에 집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에 대한 연구보다도 장비 연구에 열심이거나 장비 수집에 열심인 것을 보면 때론 스스로가 역겨울 때가 있지만 허나 어쩌겠나? 사진은 내 손으로 그리는 회화와는 달리 온전히 사진기와 렌즈에 의존해야하니.. 어쩔 수가 없지 않은까? 하지만 박봉의 셀러리맨들에게 요즘 나오는 첨단 디지털 장비나 혹은 구형장비라도 독일제 고급 브랜드라면 아직도 감히 쳐다보기 힘들다. 물론 수백만원짜리 렌즈로 찍으나 수만원짜리 렌즈로 찍으나 필름에 감광되고 나오는 과정이야 똑같다.. 솔직히 비싼 렌즈가 좋긴하지만 그 수백만원의 혹은 수십만원의 갭을 메워주는 것이 있으니 바로 '내공'이라는 고마운 녀석이다. 오로지 내공이 쌓이길..
명륜성북 지난 가을..어느날.. 성북에서 명륜까지...
[좋은사람] ㅊㅈㅇ 그는 코드다.. 물론 전기 코드는 절대 아니다. 그의 컴퓨터에는 내가 모르는 암호, 코드가 춤을 춘다.. 그의 역할은 프로그래머다..^^ ------------------------------------ 최근 그는 중요한 무기를 구입했다. 아반테 XD... 이제 여자만 있으면 된다.. ^^
수연산방 회사 근처에 수연산방이란 곳이 있습니다. 아주 단아한 한옥 찻집입니다. 월북작가이신(이말 맘에 들진 않지만..) 소설가 상허 이태준 선생님이 사시던 곳이라더군요. 처음 갔던 때는 사실. 차가 아닌 국화주를 마시러 갔었구요. 그 이후에 몇번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편하게 방에 앉아 마시는 차의 향... 꼭 시골 외가집에 놀러온 느낌입니다.. ^^ 사진은 몇장 못찍었습니다.. ^^
어머니.. 어머니... 나도 이제 아들이 커가지만.. 그래도 늘 어머님의 품이 그립다... 어린시절...어머니만 있으면.. 겁날게 없었는데... 그래서 손을 꼭 쥐고 다녔던 생각들... 이젠 내 인생 어디에서도... 어머니 같은 손이 없다... 온전히 모든 것을 다 주시던 그 손... ------------------------------------------------ 그러나.. 나도...이젠 그런 손이 되어야 할... 아버지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늘 어머님의 품이.. 그 따스하던 손이 사무치게 그립다..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쌀시장이 개방되었다.. 농촌이 죽는다고 한바탕 난리 굿을 벌렸었다. 쌀가게에는 미국산 칼로스 쌀이 깔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그 칼로스 쌀들이 대단위로 반품되기 시작했다.. 참으로... 다행스럽다... 근데.. 글 한번 정말 잼없다..ㅋㅋ
아이들..맘 누군가 무척 흉내내고 싶었나보다.. 아이들처럼..아이들처럼... 하지만.. 어디까지나... 흉내는 흉내일뿐이다.. 어른은 아이가 될 수 없다... 그게 젤로 안타깝다... 하지만.. 어른같은 아이는 있다... 그게 더 안타깝다.... ㅋㅋ
축하한다..짠아..^^ 오늘 아침.. 짠이의 종이 카네이션과.. 엄마아빠 결혼기념 축하케익.. 그리고 맛있는 감자를 앞에 놓고 5월 5일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제 제법 큰 짠이는 결혼기념과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한다며 촛불을 같이 끄자고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혼자 난리블루스였는데..^^
10년하고도 3년 후에 5월 5일.. 올해는 열세번째 결혼기념일.. 매년 매순간 꽃같았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늘 꽃같기를 바라며 살기는 했다.. ^^ 작은 화분 하나 사들고 들어오며.. 예전에 비해 조금은 초라한거 아닌가 싶은 마음.. 받은 사람도.. 별 감동이 없다... ㅋㅋ 그게 열하고도 세해가 흘렀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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