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2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는 개장 전의 청계천과 하늘 2005년 9월 어느날 오랜만에 몇주째 비만오더니.. 드뎌..노을이 진다.. 집에 누워 있으니... 바람도 서늘하고... 이윽고 하늘이 나를 덮는다.. ^^ 차창 넘어 RF 카메라 중 비교적 헝그리라고 알려진 일본의 Bessa R2a로 찍은 사진입니다. 렌즈는 RF 광각계의 헝그리 렌즈라고 알려진 Color Skopar 21mm f4로 찍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듯 작년 어느 가을날 청계천의 새로운 물줄기 위로 한 할아버님의 세월이 흐른다.. ^^ 하늘..21밀리 역시 하늘은 고저..21밀리는 되야.. 하늘답게 담아 내는게 가능하죠..^^ 태풍 그 후 파란 하늘이 사무치게 그립니다... 하필이면 혼자 앉아있는 것도 참으로 처량한데.. 하필이면... 그것도 구석에 그러고 있냐?.. 이그... 하필이면.. 갈증 그들은 최소한 갈증은 해소했을까? 케로로의 대변신 케로로가 드디어 완전히 지구에 동화 되었군요. 그만, 그 무섭다는 종교에 귀의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진심일까요? 혹시 또 다른 지구 침략의 작전이 아닐지?.. 시간이라는 묘약 시간은 참으로 희안한 약이다. 때론 가슴 쓰린 기억들에겐 잘 아무는 약이되긴 하지만, 때론 저렇게 늙어버리고 마는 인간들 그 누구도 결코 어쩔 수 없는 참으로 묘한 약이 바로 시간이다. 어느 점심 이날.. 오랜만에 후배들과 식사를 했다. 역시 밥은 맘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 엄마의 마음 물가에 내놓은 아이.. 그게 바로 우리들이다.. 우리 부모님들에게..난... 그저 저 아이처럼.. 막 자전거의 페달을 돌리기 시작한 초보인생일 것이다.. -------------------------------------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후견인.. 그게 바로 부모다.. [좋은사람] ㄹㅈㅎ 좋은사람으로는 2% 부족하다 항상 조용하지만... 생각은 깊다 기획자로써... 그녀의 우물 깊이가 꽤 깊다는 점을 봤다.. 그걸 알려주고 싶었는데... 단 한번도 못해준 것 같다... "너의 깊이는 지금보다 더 깊다고..." ------------------------------------------ 늘 웃어줘서 고맙고... 항상 변하지 않는 한결같음에 감사를..^^ 2006 여름 풍경 하나 내가 볼땐 별로 조심할 필요없던데... Set Up 너무 깔끔하면.. 간혹 정내미가 떨어질때도 있다.. ^^ RED 이제... 타는 여름이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