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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토양이님>. 제가 볼 때는 앞으로 미식가로 성장할 충분한 재능을 가진 분입니다. 첫 번째 증거가 요리(음식)을 대하는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이죠. 아주 맛있는 진짜 요리를 입에 넣으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주르르 흘리는 친구입니다.
* 2008/04/08 - 스시 효에서의 행복한 저녁 식사(토양이님)
* 2008/02/10 - '스시 효', 한국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스시집(토양이님)
그런 토양이님 블로그에서 <스시 효>에 다녀온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스터 초밥왕>의 한국 모델로 유명하신 <안효주> 님이 직접 경영하시는 일식집이 바로 <스시 효>이고, 벼르고 별러서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
가난한 복서에서 신라호텔 일식당 지배인으로
저도 토양이님 만큼이나 스시를 좋아하기에 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던 참인데 우연히 <안효주>님의 자서전 같은 책을 먼저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필처럼 잔잔하게 스시와 인생 그리고 오늘의 그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잘 정리해놓으셨더군요.
출판기획도 좋았고 내용도 좋은 내용인데 콘텐츠의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게 아쉬웠습니다. 요즘 친구들 비주얼에 참 민감한데 사진도 좀 더 많이 넣고 내용적인 이해를 구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고요.
작은 디테일이지만 예전 이야기가 나올 때는 추억의 사진을 배치하는 센스 그리고 스시 이야기가 나올 때는 달랑 스시 이름과 설명만 나오지 말고 하나하나 모두 사진을 함께 보여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리고 마케팅 차원에서 오시는 손님들의 인터뷰 동영상 같은 것으로 온라인에서 PR을 병행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판매촉진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배려가 최고로 가는 지름길
책을 다 보고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일을 정말 좋아할 때 그리고 그 일 속에서 고객 혹은 상대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헤아릴 때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단 저는 제 일에 대한 애정은 안효주 님 이상인 듯한데.. 고객에 대한 배려는 좀 더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2008/04/08 - 스시 효에서의 행복한 저녁 식사(토양이님)
* 2008/02/10 - '스시 효', 한국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스시집(토양이님)
그런 토양이님 블로그에서 <스시 효>에 다녀온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스터 초밥왕>의 한국 모델로 유명하신 <안효주> 님이 직접 경영하시는 일식집이 바로 <스시 효>이고, 벼르고 별러서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
가난한 복서에서 신라호텔 일식당 지배인으로
저도 토양이님 만큼이나 스시를 좋아하기에 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던 참인데 우연히 <안효주>님의 자서전 같은 책을 먼저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필처럼 잔잔하게 스시와 인생 그리고 오늘의 그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잘 정리해놓으셨더군요.
출판기획도 좋았고 내용도 좋은 내용인데 콘텐츠의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게 아쉬웠습니다. 요즘 친구들 비주얼에 참 민감한데 사진도 좀 더 많이 넣고 내용적인 이해를 구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고요.
작은 디테일이지만 예전 이야기가 나올 때는 추억의 사진을 배치하는 센스 그리고 스시 이야기가 나올 때는 달랑 스시 이름과 설명만 나오지 말고 하나하나 모두 사진을 함께 보여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리고 마케팅 차원에서 오시는 손님들의 인터뷰 동영상 같은 것으로 온라인에서 PR을 병행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판매촉진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배려가 최고로 가는 지름길
책을 다 보고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일을 정말 좋아할 때 그리고 그 일 속에서 고객 혹은 상대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헤아릴 때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단 저는 제 일에 대한 애정은 안효주 님 이상인 듯한데.. 고객에 대한 배려는 좀 더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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