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뉴질랜드는 가뭄이 한창입니다. 옆 나라 호주는 홍수가 났다고 하던데 말이죠. 공항에서 로컬로 갈아타고 오면서 보니 작년 9월의 푸른 초원이 누런 초원으로 변해 있더군요. 공원마다 스프링쿨러를 돌리고 가뭄에 대처하는 모습이 안쓰럽던데, 다행히도 어제 밤 비가 아주 거세게 내렸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
어제 짠이가 개학을 했습니다. 뉴질랜드는 2월학기여서 이제 새학년을 배정받게 되는데 헉... 월반을 했네요. 4학년이 되어야 하는데 5학년으로 배정받았습니다. 학습 능력 때문인 것 같은데 워낙 이곳에 한국 아이들이 오면 공부는 잘하니까.. 그렇다고 치고 짠이는 덩치가 작은데 5학년 반에 들어가 있으니 더욱 작아보이더군요. 여기 아이들 한 덩치하는데 말입니다. 살짝 걱정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외형적으로 성당은 참 소박합니다. 요란하거나 돌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더군요.
소품 위주의 구성이지만 교회에 딱 맞을 듯.
728x90
반응형
'다니고여행 > 뉴질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피어(Napier) 작은 공원에서 (10) | 2008.02.13 |
---|---|
헤이스팅스 시계탑 / Hastings Clock Tower (2) | 2008.02.08 |
뉴질랜드 시골장 Farmers’ Market (8) | 2008.02.04 |
뉴질랜드 국내선 서울에서 예약하기 (4) | 2008.02.02 |
뉴질랜드 다녀오겠습니다. ^^ (20) | 2008.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