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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신사 맛집] 딱한잔 - 괜찮은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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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관한 글을 포스트했던게 2004년 9월 19일이었습니다. 휴.. 벌써 시간이 ^^
당시에는 술을 배우는 와중(?)이었죠..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술이 늘어가던 시기였습니다. 당시에 글을 보니 감회가 새롭내요. 그 글을 그대로 아래에 옮겼습니다.

[2004년 9월 19일에 올린 글](당시 블로그가 백업을 못하고 없어져 내용은 없네요..ㅋㅋ)

요즘 제가 맘에 쏙 드는 술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웠고 늘 점심식사 하러다니면서 지나쳤었는데 회사내 젊은 친구들이 추천하기에 한번 가보고는 아주 홀딱 반했습니다. 근 20년전 친구들과 다니던 학교 앞 선술집 생각도 나고..^^ 거창할 것 없이 그냥 소주집입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마당에서는 파라솔에 앉고 집 안에서는 그냥 탁자에 앉는 아주 평범한 소주집입니다.. 이름하야... '딱한잔'..^^

기억에 이곳은 물이 참 좋아더랬습니다..ㅋㅋ 음.. 그리고 얼음잔과 얼음소주가 아주 죽였구요. 안주로는 닭발이 입에 잘 맞았는데 양념이 아주 강했더랬습니다.. ^^ 언제 한번 다시 가봐야겠네요.. ^^ 먹는 언니 덕분에 한번 찾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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