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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와 돌솥밥 순대국, 영종도 맛집

먹고마시고

by 푸드라이터 2020. 11. 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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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찐이다.

정말 맛난 집을 만났다.

영종도 속에 있는 진짜 맛집

날이 추워지면 더 생각나는 순대국이다.

돌솥밥 순대국

이름에서 팍!하고 온다.

그 맛난 쌀밥을 돌솥밥으로 와우!

일단 여기를 가려면 운서역에서 하차해야 한다.

 

 

 

원래 상호는 맛또와 돌솥밥 순대국인듯한데

지도에서 찾아보면
또와 돌솥밥 순대국으로 나온다.

하여간 이름이 좀 어렵긴 하지만 

그게 뭐가 중헌디.. 맛이 중허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시간을 살짝 피해 갔더니

자리가 여유가 있다. 그래서 소개해주신 분의

말씀이 뻥카인가? 했는데.. 잠시 앉아 있으니

비어 있던 자리가 빼곡하게 만석이 된다.


 

역시 맛있는 집은 반찬의 퀄리티가 다르다

양파와 고추도 좋은걸 쓴다

양파는 달고, 고추는 아삭하다

며칠 전 어떤 집에서 고추를 먹는데

세상에 고추가 맛이 없다는 게 뭔지를 알겠더라는

그런데 돌솥밥 순대국
운서역 부근에 있는 이 집은 다 맛난다.
반찬에서 일단 합격!!!


 

순대국이 나오기 직전
순대국의 조연들을 살펴보자

여기 있는 거 뭐 하나 안 넣고 먹으면 서운하다

그런데 엄한 순대국집 가면

이걸 달래야 주는데도 많다

이렇게 테이블에 세팅해놓고

손님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잘되는 집이다.

이유는 이거 챙겨주는 게
시간적으로 손해라는 것!

 

 

이 생김새를 봐라. 맛있는 순대국의 전형이다.

부추는 기본적으로 나오고
거기에 고추와 깨 그리고

새우젓을 조금 넣고 먹으면 최고!

개인적으로 순대국에서
순대는 모두 빼고 주문한다.

한마디로 순대국 고기만이다.

일종의 돼지국밥 스타일

이상하게 물에 빠진 순대는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 외국인이 보면 도대체 이게 뭔가 할 듯

돼지의 각종 부속물들이 보이고

이걸 뜨겁게 끓여 먹는다?

이 맛을 모르고 그냥 관찰자의 시각으로 보면

이건 뭐.. 제대로 된 음식이 아닐 듯싶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맛난다.

특히, 이 집 순대국 아주 괜찮다

잡내도 아주 잘 잡았고, 고기도 맛나다.

여기에 화룡점정은 바로 이어져서 나오는

돌솥밥이다.

 

 

놀라지 마시라..

돌솥밥 안에 인삼 한 뿌리가 들어가 있다.

와.. 이거 정말 약이 되는 밥 아닌가?

돌솥약밥이라고 해도 되겠다.

하여간 밥 먹기 전에 저거 한 뿌리 베어 물고

밥을 먹으니 더더 맛난 느낌이다.

돌솥에 갖지은 밥을 먹으니

그렇게 맛날 수가 없다.

거기에 따끈한 돼지국밥 스타일 순대국

금/상/첨/화

예술이구나.

이 집 무조건 추천한다.

반드시 가보시라 기회가 된다면

영종도 운서역 부근에 있다.


[총평]

잡내 없는 순대국

맛있는 김치와 반찬들

인삼 한뿌리 갖지은 돌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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