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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감초식당, 복정동

음식문화연구가 푸드라이터 2020. 9. 26. 18:34

집밥 같은 식당은 없을까?

간혹 집밥 보다 더 맛있는 식당이 있으면

좀 당황스럽기는 하겠지만

집밥처럼 편안한 식당을 만나면

무척 반갑기 마련이다.

그런 식당을 만났다. 복정동에 있는 감초식당

주변에서도 인기가 꽤 있다는 곳

점심 무렵이면 주변 직장인들이 몰려온다.

 

평범한 밥집 같은 스타일이다

메뉴도 밥과 안주류가 골고루 있다


반찬도 극히 평범하다

김치와 멸치볶음, 샐러드와 오뎅 그리고

맨김이 있다 간장에 찍어 먹는 방식으로

(우리집에서 흔히 이렇게 먹기 때문)

 

요것은 오징어볶음이다

집에서 먹는 평범한 오징어볶음 그 맛 그대로

식당들은 좀 욕심이 있어서 맛이 강하기 마련인데

그다지 크게 강한 편이 아니다

 

크게 나무랄 것이 그다지 없다

그냥 집밥처럼 평범하다

그게 어쩌면 식당으로는 약점일지도

뭔가 특별한게 먹고 싶은데

그냥 너무 그러기에는 평범하기 때문

친구와 둘이 가면 볶음 요리와 찌게 하나 주문한다

 

김치찌게도 평범하니 맛나다

달지 않아서 좋다는 것!

이런 저런 반찬과 함께 먹다보면

밥 한공기는 뚝딱!

집밥스러운 점심을 원한다면 바로 감초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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