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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식탁

산 음식, 죽은 음식

음식문화연구가 푸드라이터 2020. 7. 1. 08:19

허비 다이아몬드 박사의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중에는 체중 조절 아니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다양한 조언이 등장한다. 그 가운데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과 함께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바로 노만 워커(Norman W. Walker) 박사의 저서 '자연적 체중조절 Pure & Simple Natural Weight Control(1981)'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얼마나 중요하다 싶었는지 4문단을 원문 그대로 인용했다.

 

 

노만 워커 박사는 109세까지 아주 건강하게 사신 분으로 녹즙의 창시자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년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완전히 독립적인 생활을 할 정도로 건강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허비 다이어몬드 박사는 책에서 그가 책을 집필하던 시간 116세로 건강하게 살고 계시다고 언급했는데 이건 팩트체크를 해본 결과 노만 워커 박사는 분명 109세로 운명하신 것으로 나온다. 허비 다이어몬드 박사가 무슨 착각을 하셨는지 이 책의 오류 중 하나이다.)

 

이하는 노만 워커 박사의 '자연적 체중조절'이라는 1981년에 출판한 책의 핵심 내용이다.

 

"모든 식물, 채소, 과일, 견과류, 씨앗류는 자연 상태에서 원자와 분자로 구성된다. 이 원자와 분자 안에는 우리가 효소라고 알고 있는 생명에 없어서는 안 될 원소가 존재한다. 효소는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살아 있는 세포의 원자와 분자 안에 있는 생명의 원리이다."

 

"인체의 세포 안에 있는 효소는 식물에 있는 것과 똑같다. 그리고 몸에 있는 각각의 원자는 식물의 원자와 일치하는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결과적으로 세포를 다시 만들거나 그 세포를 대체하기 위해 특정 원자가 필요할 때,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야채나 과일에서 그것을 얻어낸다. 몸 세포와 정확히 같은 종류와 형태의 원자를 자석과 같이 흡인력으로 몸의 그 세포까지 끌어당긴다." 

 

 "따라서 우리 신체구조의 모든 세포와 자연 상태의 음식에 있는 모든 세포들은 효소를 통해 생명을 얻게 된다. 이 자석과 같은 흡인력은 살아있는 분자 안에서만 이용될 수 있다. 효소는 섭씨 54도가 넘는 열에는 매우 민감하다. 섭씨 54도에서 이들은 모두 죽는다. 섭씨 54도가 넘게 음식을 요리하는 것은효소에겐 사형선고이고, 남는 것은 죽은 음식뿐이다."

 

"죽은 것이 살아 있는 생물을 위해 일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결과적으로 섭씨 54도가 넘는 온도에서 요리된 음식은 그 음식의 생명인 영양가치를 잃어버린다. 그런 음식은 몸에서 생명을 지탱시킬 수 없다. 설사 지탱시킨다 하더라도 그것은 점차 에너지를 퇴보시킬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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