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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음식문화연구가 푸드바이터 2019.07.14 22:13

사후생. 즉, 죽음 이후의 삶이라는 의미입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라는 스위스 취리히 출생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에서의 비극적인 삶을 마주한 이후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정신과 의사가 되어 미국에서 임종을 앞둔 다양한 환자들과 상담을 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통해 죽음 이후 다른 삶이 있다는 것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환의 하나로 나온 것이 바로 <사후생>이라는 책입니다. 

 

책 소개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녀가 대하는 죽음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았습니다. 임사체험 혹은 근사체험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 그녀는 확실히 현재 살고 있는 육체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특히 고치와 나비의 비유는 정말 확 와 닿는 비유인데 그 메타포를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녀가 봉사하던 유대인 수용소에서 마주한 죽어가는 사람들의 그림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죽음은 두렵고 어둡다는 의미로 통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줍니다. 다양한 근사체험을 사례를 통해 그런 기적 같은 일에 대해 그녀는 충분히 설명해줍니다. 아직도 현대의학에서는 이런 근사체험을 정신적인 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수집했던 수많은 사례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왠지 책을 읽고나서는 죽음이 두려워지지 않네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죽음이든 이후의 삶이든 현실이든 무엇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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