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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log

좋은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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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쓰던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조지프 풀리처

 

미국의 언론인인 조지프 풀리처. 이미 백여년 전의 인물로 위대한 언론인의 대명사로 그를 기리는 상이 있을 정도다. 그가 한 어록 중 위의 말이 참 많이 남는다. 인터넷 시대인 지금도 풀리처의 말씀은 인사이트가 충분하다. 중언부언하고 자신만의 세계로 글을 쓰기보다는 그의 글쓰기 요령이 좋은글이란 무엇인지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아주 길고 화려한 문장이 좋은글이 아니라는 것. 명료하면서 분명하고 짧지만, 한눈에 그려지는 글. 그것이 좋은글이며 가슴에 남는 글이라는 것. 풀리처로부터 또 한번 배운다. 좋은글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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