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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아파트에서 일어난 주차 사고

by 음식문화연구가 푸드라이터 200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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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는 차는 99년식 EF쏘나타다. 상당히 애지중지하면서 탔는데, 이유는 내 첫차이기 때문이다. 18만 킬로미터를 달리는 동안 기계적 문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한마디로 차 자체적으로는 내 속을 썩인 적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외관은 아픈 기억이 많다. 초보시절에는 새 차를 일주일만에 멋지게 외눈박이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작고 큰 외관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처음 5년까지는 주로 나의 실수였지만 최근에는 나도 모르는 사고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바로 어제 일이다. 금요일 밤에 주차 잘하고 토요일 촬영이 있어 사무실로 출근하러 나왔는데 헉.. 누가 앞범퍼를 멋지게 찍어주셨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런 상처가 날 수 있을까? 같은 아파트에서 서로 모르는 처지도 아닐텐데.. 이게 무슨 개매너란 말인가? 같은 아파트에서 과학수사대를 불러야 하다니.. 그나마 다행은 CCTV가 있는 지역이다. 월요일에는 관리사무소에서 CCTV 판독 작업 들어갈 예정이다. 꼭 잡아야 한다.. 도대체 양심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단 말인가?.

이걸 어쩌런말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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