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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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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 최근 코로나 19의 창궐과 함께 비즈니스 하기가 좀 힘들어졌다. 미팅을 하는 것도 힘들고, 모든 업체들이 연락을 하면 대부분 재택근무 중. 무리해서 보자고 하기도 참 애매하다. 물건은 안팔리고, 영업은 지지부진. 그런 상황에서 조용히 책을 본다. 그 와중에 아래 이미지 카드에 나온 말 한마디가 촌철살인처럼 다가온다. 사이비 종교에 대앙한 한마디 말인데, 가만보면 이게 인생철학처럼 느껴진다. 무엇이든 자기 생각이 확실해야 한다는 것. 무엇이든 자신의 생각이 명확하지 않으면 후회하고 바보가 되기 마련이다. 생각하자. 생각하자. 생각하자. 어렵지만.. 생각하는 자만이 이 난국도 극복하리니. 주님이 이끄시는데로 그러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생각을 멈추면 안되리라..
비건을 위한 전시회, 비건 페스타 후기 전시 : 제2회 비건 페스타 Vegan Festa 일시 : 2019년 7월 5일(토) ~ 7월 7일(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장소 : 삼성동 코엑스 D1 전시관 비건(Vegan)은 동물성 식재료나 동물 실험을 거친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거부하는 채식주의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채식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류와 관련된 것은 일절 먹지 않는 부류로 전체 채식주의자 중 10% 정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외로 비건을 위한 식품이 다양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국내는 여건이 더 열악한 상황이죠. 그런데 전시회를 한다고 하니 급 관심이 가더군요. 코엑스로 바로 달려가서 살펴봤습니다. 1. 대체 육류에 대한 관심 고조 관람객도 그렇고 전시에 참여한 업체들도 그렇고 모두..
마케팅 캠페인 시대의 종말 마케팅은 언제나 숙제처럼 남아 있다. 소비자와 시장이 끊임없이 살아 있는 생물처럼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변화에 맞춰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마케팅은 의미가 없다. 그저 예산만 낭비하는 것은 죽은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스마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트렌디해야한다. 그리고 소비자를 바라보고 연구해야한다. 기업/브랜드 입장에서 아무리 살펴봐야 답은 없다. 그리고 그 역시 죽은 마케팅이다. 세일즈포스의 CMO인 스테파니 부세미의 조언에서 우리는 스마트 마케팅의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예전처럼 마케팅은 메시지에 노출시키고 호감을 형성시키는 것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 그 역시 죽은 마케팅의 개념이다. 여기서 죽었다고 하는 것은 효과를 상실한 과거 지향적인 마케팅이라는 의미다. 스테파니..
뉴 콘텐츠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다 인터넷 초장기. 많은 사람이 “Contents is King”이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했고, 대부분의 사람은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돌아보면 과연 콘텐츠가 정말 최고였을까? 정말 콘텐츠가 비즈니스의 달콤한 결실을 맛볼 수 있었을까? 저는 이 부분에서는 회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텐츠가 분명히 모든 것의 종착역 같은 구실을 하고 매개체가 된 것은 틀림없지만, 비즈니스의 달콤한 결실은 콘텐츠보다는 그 뒤에 있던 인프라와 플랫폼이 가져갔습니다. 결국, 콘텐츠는 그저 재주 많은 곰이 아니었나 싶은 것이죠. 그러나 스마트 & 소셜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비즈니스에도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종속적이고 획일적이며, 독선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에서는 승자가 모든 ..
중소기업 경영혁신 컨퍼런스 2010 중소기업 대표로서 늘 고민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속적인 성장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죠. 아마도 중소기업의 대표는 대부분 이 문제에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속가능경영은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죠. 어떤 기업이든 하다못해 자영업을 하더라도 우수한 생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목표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대기업과는 달리 자본과 능력에서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은 누군가 돕지 않거나 서로 협력하지 않고 홀로 성장해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제조업은 제조업대로 서비스업은 서비스업대로 모두 애로사항이 존재합니다. 제조업은 시설투자와 운영자금 그리고 기술개발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고, 자금의 회전이 불가능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면 곧바로 사망할 수도 있는 게 중..
블로그 정말 무섭군요.. ^^ 세삼 블로그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그 툴의 영향력보다도 역시 그걸 운영하는 사람의 열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말이죠.. ^^ 짠이아빠는 현재 개인 블로그인 Zoominsky S2와 함께 사업적인 필요와 취미를 겸해 2개의 블로그를 더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비즈니스 블로그 팩토리'라는 블로그입니다. 주로 기업들의 블로그 활용사례와 일본의 인터넷 마케팅 관련한 뉴스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가끔 제 생각을 정리한 칼럼을 쓰기도 하죠. ^^ 짠이아빠가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평범해보이지만 상당히 전문적인 일을 하다보니 그 정보를 잘 정리하고 전파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섭다고 표현한게 어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오늘 아주 재미난 일을 겪었습니다. 일본에서 최근 출판된 입소문 마케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