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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상/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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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 추.수.감.사 우리 역사로 치면 추석과 비슷한데, 교회에서는 늘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감사를 드린다. 올해도 나름 알차고 의미 깊었던 한해였다. 사업 성과도 목표를 넘어섰고, 책을 낸다는 목표도 무리없이 달성했다. 아쉬운 것은 집필하는 책의 진도가 전혀 나갈 생각이 없어 걱정이다. 내년에는 꼭 마무리를 해야할 듯싶다. 좌우지간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래도 열매를 맺게 해주신 주님과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솔직히 말하면.. 내년도 올해 같기만 했으면 좋겠다.. ^^ 범사에 감사하며...
살어사건 현장검증 제주도 서귀포 어느 바닷가 날이 밝아오던 새벽, 인적없던 해변에서 발생한 살어사건.. 도대체 누가 이랬을까? 물고기는 못내 억울한지 눈을 멀쩡히 뜨고 있다..
고개 숙인 꽃 대전의 어느 음식점 앞에 꽤 규모 있는 화원이 있더군요. 식구들이 밥 먹고 잠시 화원을 구경하는데 밖에 있던 꽃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어라... 이게 나팔꽃 같기도 한데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는지 고개를 푹하고 숙이고 있네요. ^^ 그래서 살짝 얼굴도 들여다 봤는데.. 통 이름을 안갈켜주네요.. 혹시,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도대체 이 아이 이름이 뭐죠?
비오는 저녁 짠이가 집에 와 있는 관계로 요즘은 모범 아빠 퇴근 모드 운행 중입니다. ^^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가운데 동네에 들어서니.. 차가 좀 밀리네요.. 옆에 사진기 있어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2008년 짠이 단기방학.. 둘째날입니다.. ^^
이 놈의 빨간 딱지 라이카라는 브랜드는 잘 몰랐습니다. 그저 카메라는 니콘과 캐논만 알던 시절에는 말입니다. 몇년전 사진 동아리를 돌다보니.. 이 빨간 딱지가 꽤나 대접을 받는 카메라더군요. 당시 RF 방식을 써보고 싶어서 사용했던 코시나 제품 덕분에 포클이라는 멋진 동호회도 알게 되었죠. 아직까지 저 빨간 딱지를 제대로 써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도 마치 맘마미아처럼 제게는 어떤 일종의 단계와 솔직히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 저 빨간딱지 개봉기를 올리는 날 그 날부터 제 인생은 봄날일겁니다.. ^^ (넘.. 거창한가?.. ㅜ.ㅜ )
Arrival Card 봄바람이 살살 불어오니 정말 몸이 근질근질해지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군요... 따스한 봄날 햇살받으며.. 단 하루라도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구경하고 와야겠습니다.. ^^ Contax RX2 / Planar 50mm f1.7 / 필름 생각이 잘 안나는군요. 흑백이었는데. ^^
Contax 내게 남은 마지막 로망 대학 졸업이 다가오던 어느날.. 시대가 워낙 흉흉하다보니, 모두들 가슴에 응어리 하나씩은 달고 다니던 그 시절. 문득 친구가 함께 가자고 해서 찾아갔던 '사회사진연구소' 그곳에서 사진에 대한 열정과 함께 세상의 고뇌를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어렴풋하게나 느낌을 받았던 추억... 당시 그 친구 손에 들려 있던 Contax라는 좀 생소했던 카메라 브랜드... 그 이후 그 친구는 사진기자가 되었고 한창 시위가 많던 어느 시절, 어느날 돌에 맞아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던 그를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하던 구경꾼의 삶으로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는데도 그의 손에 들려 있던 Contax라는 이름걸린 그 한 장면 만큼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군요. (물론 당시 그 친구는 아주 옛날에 만들어진 수동 카메라를..
난초 _ 2007 여름 짠이엄마 보셔요.. ^^ 베란다에 당신이 이쁘게 기르던 난 하나가 이쁜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조금은 힘들어도 미래의 새로운 꿈을 위해 서로서로 힘이 되며 이 난처럼 잘 견디어 이쁜 꽃을 피우게되길... 28일과 31일 당신과 짠이의 생일인데 그래서 더 보고싶습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서울에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