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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상/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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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하나 본 글은 2004. 4. 19에 올드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이전한 것입니다. 서울 한복판에도 과거의 흔적은 남아 있더군요. 성수동 어디쯤이었는데... 빨간 벽돌로 된 공장의 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성수동 곳곳을 좀더 탐험하고 싶어지더군요. 2004년에 1960년대 느낌이 드는 곳.. 아마 서울 곳곳에 이런 곳이 있겠죠. 사라지기 전에 그 흔적들을 남겨야겠습니다.
이발의 추억 간판에 있는 카피가 아주 죽음입니다. "최고의 특수조발", "헤어스타일 창조" 그러고보니 고등학교 때 두발 자유화가 된 이후 저런 이발소를 간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발소는 남아 있네요.. ^^ 근데 저거 한번 알아보고 싶군요... 과연 최고의 특수조발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
달과 십자가 현재의 줌인스카이 시즌2를 시작하기 전에 엠파스 블로그에서 근 1년 이상을 활동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주로 사진을 많이 올렸더군요.. ^^ 자료도 분산되어 있어 맘이 불편해.. 이제 한 곳으로 다 모으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당근 테터는 백업이 되기 때문이죠. 이놈의 포털들은 백업을 못하게 하니... 내 자료인데도 내 맘데로 못하는 황당함...ㅜ.ㅜ 지금 소개하는 '달과 십자가'는 사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2004년 봄 무렵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요즘에는 사진도 별로 찍지 못하네요.. ^^) 달이 유난히 밝은 날이었습니다. 전주에 있는 처가집 뒷동산. 장모님이 차려주신 너무 많은 음식..과식한 후 결국 남산만한 배를 이끌고 산책을 나갔는데 덩그런 달이 반겨주더군요.. 오늘도 주일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2007년 봄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온 곳... 이미 백화점은 봄 꽃이 흐드러졌다... 매년 봄은 백화점으로 온다.. *** 작년에도 비슷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백화점이더군요.. ^^ http://zoominsky.com/69 (작년에 찍은 봄) Press Published by Zoominsky S2
Red
특수부위 도대체 돼지의 특수부위가 뭘까? 궁금하다...
이제 가을 어제 비가 오고 나더니.. 진짜..가을이 왔네요... 아.. 가을타는데.. 큰일이군요... ㅜ.ㅜ
버려진다는 것 한달에 두세번 정도는 방문하는 곳이지만 늘 저렇게 언제나 한결같이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버려져있다... 잘먹었다면... 잘 버리는 것도 의무 아닐까? Pentax istD, Tamron 28-75
상업적인 코드
자유곡선 8월 초무렵 늦은 밤 괴물이라는 영화를 보고 집으로 걸어오며... 카메라가 바라본 세상 오직 빛만이 자유롭다는 느낌... [촬영정보] Pentax *istD / Focal MC Auto 28mm(M42)
장마...끝 지겹던 비.. 무려 40일 이상 온 것 같다.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무엇이든.. 끝이 있으면.. 또다른 시작이 있기 마련.. 자.. 이제 나도 슬슬 시작해볼까...ㅋㅋ
같은 사진 같은 곳에서 같은 사진을 찍었는데 한 친구는 쨍하게 한 친구는 흔들렸다 세상의 이치가 이럴까?
차창 넘어 RF 카메라 중 비교적 헝그리라고 알려진 일본의 Bessa R2a로 찍은 사진입니다. 렌즈는 RF 광각계의 헝그리 렌즈라고 알려진 Color Skopar 21mm f4로 찍었습니다.
하필이면 혼자 앉아있는 것도 참으로 처량한데.. 하필이면... 그것도 구석에 그러고 있냐?.. 이그... 하필이면..
갈증 그들은 최소한 갈증은 해소했을까?
시간이라는 묘약 시간은 참으로 희안한 약이다. 때론 가슴 쓰린 기억들에겐 잘 아무는 약이되긴 하지만, 때론 저렇게 늙어버리고 마는 인간들 그 누구도 결코 어쩔 수 없는 참으로 묘한 약이 바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