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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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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역 소문난순대국, 복정동 겨울이 다가오니 순대국이 더 땡긴다 때론 얼큰하게 때론 담백하게 개인적으로 순대국에서 순대를 빼고 약간 돼지국밥 스타일로 먹는다. 맛.나.다 최근 자주가는 순대국집은 응암동 소문난순대국으로 유명한 집으로 복정동에 직영점이라고 한다 바로 국제학교와 선한목자교회 앞에 있다 지난번에 차량이 가게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어서 입구가 다른 쪽으로 바뀔 정도로 리뉴얼을 했다 그래서 차량은 이제 가게 측면으로 사서 주차를 할 수 있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이 집의 시그니쳐인 응암역 지하철 표지판이 떡하고 자리 잡고 있다 가게는 꽤 넓은 편이다 그래서 식사 때는 사람이 항상 많아서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붐비는 시간은 살짝 피해간다 찬이 세팅된다 이 집을 처음 오게된 것은 새우젓과 김치, 깍두기 때문이다 다른 응암역 소문난순..
좋은생고기정육식당, 방이동 오늘은 소고기다. 원래 고기는 잘 먹지 않는데 어쩔 수 없이 손님들과 어울릴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거부하기는 뭐하지 않은가? 원래 채식주의자라기보다는 육식을 즐기지 않는자라고 해야할 듯하다 하여간 방이동에 아주 괜찮은 고깃집이 있어 소개한다 예전에도 다녔던 곳인데 간만에 갔더니 더 확장을 했다 잘되는 집은 뭔가 다르기는 하다 하여간 메뉴판 맨 위에 있는 녀석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의 모습이다. 뭐 고깃집인데 특별한건 없다. 단지 저 중에서 샐러드가 참 맛났다는 ㅋ 난 저 샐러드만 3번을 계속 가져다 먹은 듯 참, 여기 반찬 리필은 셀프다. 아침에 보고 있는대도 먹고 싶다 뭐 별거 없는데 고기와 궁합은 다 좋다 이제 고기가 나올 차례 그런데 두 말하면 잔소리다 여기 고기는 좋다! 보이는 것은 갈빗살 밖에..
모랑해물솥밥, 종로 막걸리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집의 조건은? 안주가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아야한다는 것. 그런데 분위기는.. 이상하게 막걸리하면 우중충한 분위기만을 생각하지만, 그것도 우리술에 대한 선입견 중 하나일뿐 이제 막걸리는 좀 더 모던해질 필요는 있을 듯 종로에 있는 모랑이라는 원래는 밥집 여기에서 막걸리는 먹으니 좋다. 모던한 느낌의 실내 분위기에 궁합 좋은 안주까지 직장인들의 저녁은 늘 모호하다 밥을 먹어야할지, 술을 먹어야할지 아니면 둘 다해야할지 이날은 막걸리라는 밥과 저녁을 함께 했다 해물솥밥집이라는 컨셉인데 눈에 들어온건 꼬막이었다. 일단, 메뉴판을 천천히 살펴보자. 오호 솥밥이 무척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이날은 모두들 꼬막에 꽂힌듯 먼저 꼬막무침을 주문하고 막걸리와 함께 솥밭도 하나 같이 주문했다..
위례 횟집, 뱃노리횟집 위례는 아직도 상가가 진행중입니다. 이 거대한 단지가 들어선 후 벌써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게들은 부침이 심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크게 판을 벌렸던 집들은 쉽게 망하고 작게 판을 벌린 집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횟집도 그런 업종입니다. 규모를 갖추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작게 하려니 수입이 너무 작을 듯한거죠. 그런 와중 일식집이나 거대한 횟집이 아닌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하는 전문 횟집이 오히려 잘하면 유리할 수도 있는 판이 되었습니다. 그런 곳 중 뱃노리횟집을 소개합니다. 마침 집근처에 있어서 몇번 먹어봤는데 괜찮습니다. (수족관 청소 상태는 그닥 좋은 편은 아니지만, 먹고 탈이 난 적은 없었습니다.) 일단, 모듬회를 주문했고 회포장에는 돈가스와 초밥 그리고 9월 정도까지는 물회가 나왔습니다..
옛날보리밥집, 남성역 동네 밥집 맛집이라기보다는 편한 집 그런 곳이 바로 여기다. 남성역 뒷편에 있는 옛날보리밥집 서울이지만 시골스러운 식당이다 주변에 회사가 많은 것은 아닌데 동네 분들에게 사랑받는 사랑방 같은 곳인듯 우연히 들렸던 식당인데, 편하게 식사를 해서 다행 보리밥을 주문했다. 일단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 등장 뭐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맛도 마찬가지구요. 다른 반찬들의 라인업 아주 평범하죠? 그냥 집에서 보통 때 먹는 그런 반찬인듯 아직은 네공이 덜해서 그런지 김치가 중국산 같기도 하고 .. 아.. 요건 잘 모르겠다.. ㅜ.ㅜ 이윽고 등장한 보리밥 음.. 아마도 흰밥과 보리밥을 따로해서 그걸 섞어서 주시는 듯합니다. 보리밥 맛난건 다 아시죠? 어른 입맛이라서 그런가? ㅜ.ㅜ 각종 야채들 넣고, 고추장과 기름장 ..
손조오짬뽕, 동탄 24시간 중국집 동탄에 있는 사무실은 환경이 극한적이다. 지식산업센터에 둘러쌓여 있는 곳인데 주변에 먹을 곳이 전혀 없다. 옆 빌딩 지하에 있는 카페테리아와 1층에 있는 식당 두 곳이 전부일뿐이다. 카페테리아 뷔페는 급식밥이여서 어쩔 수 없을 때만 선택을 하고 가급적 1층에 있는 강남교자에서 밥을 해결한다. 일주일에 거의 한 주만 가다보니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최근 한미약품 연구소 건너편 상가주택단지에 있는 1층 가게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 중에서 손조오짬뽕이라는 중국집이 눈에 들어왔다. 보통의 중국집과 아주 비슷하다 그런데 의외로 또 다르다 분위기가 아주 묘한 그런 중국집이다. 중국집이 그다지 없다보니 의외로 사람들이 많다. 여기는 화교분들인 것 같다 모두가 중국말을 쓰신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그래서 소통이 ..
홍어맛집, 지안이네집, 서판교 홍어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아직도 그렇습니다. 홍어만은 어떻게해도 익숙해지지 않네요. 그래서 도전욕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홍어삼합과 막걸리는 우리를 한국사람이라고 확실하게 각인해주는 한국인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어느나라나 그런 고약한 음식은 꼭 하나씩 있는데, 우리에게는 홍어가 있죠. 서판교에 홍어맛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급 모임이 결성 되었습니다. 그 위치는 바로 지안이네집 소개를 받은 곳은 바로 지안이네집 서판교에서 아니 판교, 분당권에서 홍어를 가장 잘 하는 집이라는 소문입니다 건물의 반지하로 가게는 아주 소박합니다 메뉴도 아주 분위기만큼 소박하죠 주로 홍어류가 메인입니다. 홍어삼합, 홍어회, 홍어찜, 홍어무침 그리고 홍어애탕까지 라인업은 직이네요 일단, 이날 먹은 것은 홍어삼합부터 시작을 했..
애플사이더, 헤베 새로운 전통주 한국애플리즈에서 내놓은 전통주(우리술) 헤베 HEBE. 이 술은 나에게 전통주의 지평을 넓혀준 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한국애플리즈는 지난 20년동안 꾸준히 사과를 재배하면서 와인과 주스 그리고 사이더까지 만들어온 것이다. 그동안 애플사이더를 술로 먹어 본 것은 탁 한번이었다. 댄싱사이더에서 내놓은 요새로제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댄싱사이더의 요새로제는 마치 샴페인같은 느낌이 강했다. 맛도 약간의 단 맛이 나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한국애플리즈의 헤베라는 애플사이더를 접할 때의 첫 느낌은 샴페인 같이 달짝지근한 맛이 있겠지 싶었는데, 오호라. 첫 모금을 마셔보고는 전혀 달지 않은 사이더라서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헤베 주요 정보 제품명 : 헤베 HEBE 제품유형 : 과실주 용량 : 330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