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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을 왕복으로 1시간 조금 넘게 탔습니다. 심심하겠다 싶어 책상 주변에 널브러져 있던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예전에도 재미있게 봤던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2편이 나왔더군요. 1편도 유익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쳤습니다. 오가는 시간 1시간 만에 책을 다 보고 말았네요. ^^ 어려운 내용이거나 완전히 새로운 내용이기 보다는 늘 유념해야할 지침 정도였기에 빠른 시간에 독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06/12/30 - [Booklog] -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1)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표현처럼 스위처(PC에서 Mac으로 귀순(?)한 사람들) 생활 1년째인 제가 보기에 아마도 PC 사용자라면 이 책을 아무리 읽어도 스티브 잡스와 똑같은 아니 최대한 비슷한 프레젠테이션은 결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맥월드 키노트가 유명해지고 그의 키노트가 영화급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불리는 그 중심에는 키노트(Keynote)라는 아주 유용한 툴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심하게 비유한다면 파워포인트는 키노트에 비해 새 발의 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은 모두 다르겠지만, 비즈니스맨이라면 설득이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판매를 위한 설득일 수도 있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의사결정을 설득하려는 것일 수도 있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무언가 팔려고 하는 작업의 최고봉이 바로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것이죠.
사실 저도 프레젠테이션 울렁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울렁증을 조금이나마 기술과 장비로 만회해보고자 용감히 스위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3개월은 PC 금단 현상 때문에 심히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이제 1년째가 되는 지금은 PC를 사용하는 일은 클라이언트에게 문서 보내기 위한 변환 작업과 인터넷 뱅킹과 쇼핑 이외에는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IWork ‘08 속에 들어 있는 키노트(Keynote)
저 말고도 iWork(PC의 오피스와 비슷한 프로그램)에 들어 있는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키노트(Keynote) 때문에 맥으로 넘어왔다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 정도로 키노트는 프레젠테이션을 요구하는 비즈니스 맨에게 필수품인 듯싶습니다. 화려한 효과와 전환 기술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은 경험해보지 않고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대서사시입니다. 잘 만들어진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한 편의 영화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재미와 환상적인 연출의 힘을 솔직히 파워포인트에서는 보기 어렵습니다. 파워포인트의 천재가 만든 문서를 유물 발굴하듯 할 수는 있지만, 최근에는 이 유물도 찾기가 어렵죠. 어떤 경우는 플래시를 이용해 전체 발표 내용을 그려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키노트(Keynote)만 있다면 훨씬 손쉽고 간편하게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키노트(Keynote)를 자유자재로 환상적인 연출로 사용하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키노트(Keynote) 활용에 대한 자료나 매뉴얼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결국, 몸소 체험하고 느끼고 체득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은 프레젠터라면 스위처가 될 것을 권유합니다. ^^
한번 Mac의 세계에 빠져본다면 아마 그 깊은맛에 매료될 것입니다. ^^
2006/12/30 - [Booklog] -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1)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표현처럼 스위처(PC에서 Mac으로 귀순(?)한 사람들) 생활 1년째인 제가 보기에 아마도 PC 사용자라면 이 책을 아무리 읽어도 스티브 잡스와 똑같은 아니 최대한 비슷한 프레젠테이션은 결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맥월드 키노트가 유명해지고 그의 키노트가 영화급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불리는 그 중심에는 키노트(Keynote)라는 아주 유용한 툴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심하게 비유한다면 파워포인트는 키노트에 비해 새 발의 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멘토 <스티브 잡스> 형님의 발표 기술 2권
사실 저도 프레젠테이션 울렁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울렁증을 조금이나마 기술과 장비로 만회해보고자 용감히 스위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3개월은 PC 금단 현상 때문에 심히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이제 1년째가 되는 지금은 PC를 사용하는 일은 클라이언트에게 문서 보내기 위한 변환 작업과 인터넷 뱅킹과 쇼핑 이외에는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IWork ‘08 속에 들어 있는 키노트(Keynote)
저 말고도 iWork(PC의 오피스와 비슷한 프로그램)에 들어 있는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키노트(Keynote) 때문에 맥으로 넘어왔다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 정도로 키노트는 프레젠테이션을 요구하는 비즈니스 맨에게 필수품인 듯싶습니다. 화려한 효과와 전환 기술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은 경험해보지 않고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대서사시입니다. 잘 만들어진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한 편의 영화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재미와 환상적인 연출의 힘을 솔직히 파워포인트에서는 보기 어렵습니다. 파워포인트의 천재가 만든 문서를 유물 발굴하듯 할 수는 있지만, 최근에는 이 유물도 찾기가 어렵죠. 어떤 경우는 플래시를 이용해 전체 발표 내용을 그려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키노트(Keynote)만 있다면 훨씬 손쉽고 간편하게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키노트(Keynote)를 자유자재로 환상적인 연출로 사용하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키노트(Keynote) 활용에 대한 자료나 매뉴얼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결국, 몸소 체험하고 느끼고 체득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은 프레젠터라면 스위처가 될 것을 권유합니다. ^^
한번 Mac의 세계에 빠져본다면 아마 그 깊은맛에 매료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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