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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왜? 이름을 세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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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거제 여행 중 들렸던 신선대 전망대
너른 바다를 향해 펼쳐진 마루에 서면
마음이 탁 뜨이면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망대 곳곳은 누군가에 의해
난자 당했더군요..
날카로운 것으로 파내어 세긴 이름입니다.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와서
이름을 세겨넣을까?

무슨 자신들만의 숲도 아니고
만인이 이용하는 전망대에
이런 만행을 저지르다니 말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장면 속에 등장하는
비극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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