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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그 일 년의 여정

세상만사

by 푸드라이터 2007. 5.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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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자전거를 처음 산 날 탄천에서

오늘로 자전거 출퇴근을 한지 일 년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이 무렵 처음 자전거를 사서 집에까지 3시간에 걸쳐 타고 온 기억이 새롭습니다. 솔직히 첫 날 자전거를 얕본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주 제대로 통과의례를 거쳤습니다. 더구나 옷은 청바지 달랑 입고 결국 탄천 중간 쯤에서 거의 탈진할 정도가 되고 허리, 팔, 다리와 엉덩이가 심하게 구타당한 것 같은 아픔을 그 후 일주일 동안 겪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여름 열심히 타는데도 좀체 다이어트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실망을 했었는데, 가을로 접어들자 체중 감소가 눈에 보일 정도가 되더군요. 사람들도 살이 빠졌다고 단번에 알아볼 정도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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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겨울.. 11월 첫 주 70.1Kg을 기록하게 됩니다. 2006년 초만하더라도 78kg이 나갔으니 아주 성공한 거죠. 그러나 세상이 절 그냥 놔두질 않더군요. 갑자기 프로젝트가 생겼습니다. 덕분에 자전거와 멀어지게 되었죠. 그 결과는 아주 참담했습니다. 올 해 1월 거의 체중이 자전거 타기 직전으로 복귀를 하더니 지금은 오히려 오버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5월부터 다시 본격적인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으나 다시 한번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을 생각하면 앞이 깜깜합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멀리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중독이 되었다고 해야 하나요? 올 해는 겨울까지 꾸준히 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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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탄지 1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

확실히 일 년 동안 느낀 것은 운동은 하루라도 쉬면 안 된다는 것. 명심해야 합니다. 절대 쉬어서는 안됩니다. ^^ 자전거 출퇴근 시즌2를 시작하며 결의를 다져봅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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