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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다이어트라는데..? 서브웨어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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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려고 사무실 주변에 있는 푸드코트를 찾았습니다.
정말 먹을 곳은 많은데도 도무지 뭘 먹어야할지가 난해하더군요. 그러던 중 눈에 확들어오는 단어.. '다이어트' ?
잉.. 뭔 다이어트... 마치 마법에 걸린 듯 이끌려간 곳은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 .. ^^
아주 예전에 명동에선가 먹어본 이후 그닥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일단 서브웨이라고 생각하면 무지하게 큰 막대 샌드위치다라는 인상이 강한데 다이어트라.. 뭔소린가 보니.. 뭐.. 그닥 설득력은 없는데.. 전체 칼로리가 뭐 높지 않다는 건데 제가 볼때는 일반 패스트푸드에 비해라는 표현을 넣어야 정확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예전에는 한가지 빵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여러가지 곡물 빵이 추가되어서 좋더군요. 오늘은 콘밀 보리빵으로 먹어보았습니다.. ^^ 안에 들어가는 놈들은 스테이크 & 치즈를 선택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야채를 많이 깔아주어서 너무 좋더군요.

맛있었습니다.. 뭐 매일 먹으라면 그렇지만 점심으로 간단히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가격도 크기에 비해 저렴한 편인 것 같구요. ^^ 단, 너무 크다보니 먹기가 불편하더군요. 보통 6인치와 12인치가 있는데 12인치 조금 커 보여서 3등분으로 커팅을 해서 먹는데 가운데 토막 먹을 때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 아래가 막혀가 내용물이 도망가질 못하기 때문에 혹시 드실 일이 있다면 이등분 커팅이 좋을 듯 싶습니다. ^^

전 콘밀 보리빵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내용물은 직접 앞에서 보면서 만들어주기 때문에 말을 하면 해당 내용물은 더 보충해주시기도 하더군요.. ^^ 이다다끼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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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때 취향에 따라 더 넣고 싶은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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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야채 절반은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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