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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강릉초당두부

먹고마시고

by 푸드라이터 2007. 3. 2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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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점심이지만 멀리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간만에 햇볕이 꽤 따가웠다. 봄이 되니 입맛도 떨어지고 이제 점심 때만 되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이날 더구나 멀리서 손님이 오셨다. 함께 서울을 출발 하남시로 향했는데 의외로 가까워서 싱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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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 덕에 복잡한 느낌은 전혀 없다.

서하남 IC에서 서울방향으로 위치한 '강릉초당두부'. 이미 맛집으로 그래도 꽤 유명한 집이기에 기대를 잔뜩하고 찾아갔다. 이미 각종 언론에 맛집으로 소개된 경력이 있는 이 집은 역사가 100년이라고 한다. ^^ 과연 맛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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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 두부전골 中을 시켜 먹었다. 물론 량은 충분했다.

이 집의 특기는 물론 두부요리다. 전골에서 샤브, 두부제육보쌈, 두부스테이크, 순두부 등 뭐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정말 요리를 잘하는 집은 딱 하나 죽어라고 잘하는 걸 생각해볼 때 기대할만 했다. 이 날은 두부전골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곧이어 두부죽이 나온다. 달콤한게 너무나 맛있었다. ^^ 그리고 다양한 반찬들이 깔리고 작은 플라스틱 통에 키운 버섯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전골이 나오면 전골에 버섯을 가위로 그자리에서 잘라 넣어준다.. ^^ 버섯이 참 싱싱했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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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두부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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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에서 길러진 버섯 그대로 가져와 가위로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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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퀄리티가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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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는 역시 쫄깃한 맛이 일품이고 버섯도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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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두부전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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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넣어주고.. ^^

보기에는 매워보이지만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그다지 맵다는 느낌보다 시원하고 달콤한 느낌이 강하다. 들어간 재료들도 신선하게 느껴졌다. 두부도 크게 잘라 넣어줘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두부나 버섯 등 재료 중 부족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물론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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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버섯 그리고 고기가 어우러진 일품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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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대략 난감했으나 야채들도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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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까지 넣어서 먹는데 정말이지 다 못먹었다.. 량이 너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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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

단, 아쉬운 점은 만두가 들어가는데 이 녀석이 너무 커서 자칫 잘못 끓이다보면 터져버릴 가능성이 크다. 원래 만두와 두부는 궁합이 잘맞는 요리인데 이 날 먹은 만두는 내 입에는 잘 맞지 않았다.. ^^

만두를 제외하고도 전골과 두부, 싱싱한 버섯은 너무나 깔끔하게 맛났다. ^^

강릉초당두부 / 02-476-4193~4 /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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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21 09:20
    쩝.. 아침을 사과하나로 버티고 있는데.. 이시간에 이런 테라를 포스팅 하실줄이야.. ㅡ.ㅡ
    배에서 꼬로록 소리가 나고.. 현기증까지.. 입에는 잔뜩 침이 고이고.. 흐미.. 괴롭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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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23 00:26
    두부죽도 있네요? 캬~ 저 두부 되게 좋아하는데~ 두부덮밥도 먹고싶당..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