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보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이 프랑스산 레모네이드인 'Lorina'였습니다. 이 친구의 특징은 맛이 무척 자연스럽다라는 것입니다. 인위적인 맛이나 향을 추가하지 않고 자연의 맛 그대로를 살려 비록 현대인의 입에는 약간 밍밍할지 모르지만 포만감이나 입안의 끈적임이 없어서 아주 좋더군요.
프랑스의 전통적인 음료생산기법인 자연설탕의 정제를 통해 자연의 맛을 더욱 살린 것이 이 음료가 전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었던 중요한 포인트라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음료들 거의 인공색소와 각종 향식료 그리고 탄산 등으로 맛을 강하게 하는게 특징인데 비해 자연스러운 목넘김이 전 기분 좋더군요.
국내에서는 알루미늄 뚜껑으로된 제품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외국에는 고무로된 뚜껑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위해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이 음료 수입원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현재 별다방에서 3500원, 던킨에서는 3000원 하는 이 제품 24병 들어 있는 한 박스가 52,800원을 하더군요. 한병에 2200원꼴입니다.. ^^ 다음에는 아예 여기서 한 박스 주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
[Lorina 수입판매원 홈페이지] http://www.gourmetfb.co.kr/
'먹고마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불고기브라더스 (14) | 2007.02.14 |
---|---|
[명동] 취천루 - 만두의 전통 명가 (10) | 2007.02.12 |
[쿠킹] 닭볶음탕 (9) | 2007.02.04 |
[신천] 복정집 - 해물모듬찌개 (4) | 2007.01.25 |
[여의도] 하노이의 아침 - 쌀국수 (10) | 2007.01.19 |